theqoo

요즘 미국에서 논란중인 사건.jpg

무명의 더쿠 | 11-21 | 조회 수 12978

CoOpp.png



때는 작년 8월.


경찰의 흑인 제이콥 블레이크 살해사건으로 시위&폭동이 터졌을 당시 바로 근처 도시에서 벌어진 일임





Fiiyi.jpg

sladH.jpg



당시 근교 지역이 시위대와 약탈하는 폭도들로 인근 지역이 무정부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카일 리튼하우스kyle rittenhouse라는 17살 고딩이 불법개조된 AR-15 자동소총을 들고 


폭동이 한창인 케노샤 지역으로 '자경단'을 하러 찾아감




ONzLp.png




카일 리튼하우스는 일리노이주 Antioch에 거주하고, 케노샤Kenosha는 위스콘신주.


다만 차로 30분정도 걸리는 거리임




uJPtG.jpg

wacAY.jpg


당시 리튼하우스.


리튼하우스는 한밤중 케노샤 주유소 한곳에서 패트롤을 돌다가 


다가오는 3명의 백인에게 총격을 가했고


2명이 사망, 1명은 부상을 입음.



당시 3명의 백인중 한명은 카일에게 총을 겨누고 있었고, 


첫번째 사망자는 비닐봉지를 던지다가 총에 맞아 죽었으며


두번째 사망자는 스케이트보드로 가격하다가 총에 맞아서 사망함


총을 겨누고있던 나머지 한명은 그 이후 총격당했지만 부상당하고 살아남음.



이 사실이 (공격당한 3인중 한명이 처음부터 총구를 겨눴다) 법정에서 증언되어서 


이를 근거로 리튼하우스는 정당방위로 무죄 평결을 받음




https://www.youtube.com/watch?v=iDR_IofndLo&t=



(무죄평결 장면)



uSBny.jpg


우익/총기자유 지지 진영에선 이 사건을 정당한 자경단의 활동이라고 추켜세우면서 영웅화시키고 있고


또 세 사람의 전과기록을 가지고 죽일놈들이 죽었다고 주장하는 중임 


조셉 로잔바움 - 아동 성폭행, 강간, 가정폭력 전과자. (첫 사망자)

앤서니 후버 - 가정폭력 및 수많은 폭력전과, 마약, 불범무기 소지 전과자 (두번째 사망자)

게이지 그로스크로이츠 -  절도, 주거침입, 공중소란, 불법 무기소지, 경찰관 총격, 마약 등 전과자 (부상자)




하지만 반대에선 17살 (총기소유가 안되는) 미성년자 고딩이 불법개조된 자동소총을 가지고


굳이 무법지대였던, 한밤중 약탈당하던 도시까지 원정을 간건 영웅심리나 명성, 살인을 의도한 것이라면서 무죄 판결에 반발중




바이든 대통령은 이에 대해 우려할수는 있지만 무죄 평결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성명까지 발표함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9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웨이크메이크X조효진파데] NEW 심리스 웨어 쿠션&파운데이션 본품 사전 체험단! 843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4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백종원을 '공익'의 상징으로 띄워준 건 미디어였다
    • 20:39
    • 조회 196
    • 기사/뉴스
    • 인스타 백만뷰 찍은 에어팟 맥스 세척 영상
    • 20:38
    • 조회 449
    • 이슈
    1
    • 인피니트 엘 슈퍼노바 챌린지 + 핑크 잠옷을 곁들인
    • 20:37
    • 조회 196
    • 이슈
    2
    • 실물로 본 연예인들이 눈이 진짜 맑다고 칭찬하는 방탄소년단 진
    • 20:36
    • 조회 702
    • 이슈
    5
    • 아이유의 남동생 사용법 2개
    • 20:36
    • 조회 692
    • 유머
    3
    • 통계보면 진짜 브로커 있는 것 같은 연예인 장기대기면제
    • 20:35
    • 조회 2097
    • 이슈
    11
    • 야키소바 집어 먹는 아들램 앞치마에 새겨진 기적의 글자
    • 20:30
    • 조회 2997
    • 이슈
    20
    • 김수현 ‘미성년자 교제’ 의혹 일파만파···고 김새론 유족과 진실공방 이어져
    • 20:30
    • 조회 720
    • 기사/뉴스
    9
    • 연예인 인구 따지면 더 이상한 핫게 장기 대기 면제...
    • 20:30
    • 조회 3666
    • 이슈
    26
    • 요즘 유명한 캐릭터 듀가나디 근황.twt
    • 20:29
    • 조회 1317
    • 유머
    5
    • 아니 이 문제는 시력검사임?
    • 20:29
    • 조회 1060
    • 유머
    4
    • 📌지금 방송중인 MBC 스트레이트 : 법 위의 대통령‥ 벼랑 위의 민주주의
    • 20:29
    • 조회 827
    • 정보
    3
    • 사람 아니냐고 오타쿠들 ㄴㅇㄱ된 한국 보컬로이드 유니 근황............................
    • 20:28
    • 조회 717
    • 이슈
    5
    • 2급 자폐아가 군대 현역 판정난 썰
    • 20:28
    • 조회 2358
    • 이슈
    17
    • 故 김새론 아버지한테 계속 연락했다는 김수현 소속사
    • 20:28
    • 조회 9552
    • 이슈
    107
    • 관념적 30대 외모.jpg
    • 20:27
    • 조회 3430
    • 이슈
    13
    • 저탄고지 다이어트 소용 없는 이유
    • 20:27
    • 조회 2439
    • 유머
    7
    • 가출한 거북이를 발견한 일본 경찰
    • 20:26
    • 조회 1805
    • 이슈
    12
    • 지난주 무도 일력
    • 20:25
    • 조회 3934
    • 유머
    57
    • 구급차 운전사 시점
    • 20:25
    • 조회 1167
    • 이슈
    1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