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요즘 미국에서 논란중인 사건.jpg
12,978 29
2021.11.21 01:24
12,978 29

CoOpp.png



때는 작년 8월.


경찰의 흑인 제이콥 블레이크 살해사건으로 시위&폭동이 터졌을 당시 바로 근처 도시에서 벌어진 일임





Fiiyi.jpg

sladH.jpg



당시 근교 지역이 시위대와 약탈하는 폭도들로 인근 지역이 무정부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카일 리튼하우스kyle rittenhouse라는 17살 고딩이 불법개조된 AR-15 자동소총을 들고 


폭동이 한창인 케노샤 지역으로 '자경단'을 하러 찾아감




ONzLp.png




카일 리튼하우스는 일리노이주 Antioch에 거주하고, 케노샤Kenosha는 위스콘신주.


다만 차로 30분정도 걸리는 거리임




uJPtG.jpg

wacAY.jpg


당시 리튼하우스.


리튼하우스는 한밤중 케노샤 주유소 한곳에서 패트롤을 돌다가 


다가오는 3명의 백인에게 총격을 가했고


2명이 사망, 1명은 부상을 입음.



당시 3명의 백인중 한명은 카일에게 총을 겨누고 있었고, 


첫번째 사망자는 비닐봉지를 던지다가 총에 맞아 죽었으며


두번째 사망자는 스케이트보드로 가격하다가 총에 맞아서 사망함


총을 겨누고있던 나머지 한명은 그 이후 총격당했지만 부상당하고 살아남음.



이 사실이 (공격당한 3인중 한명이 처음부터 총구를 겨눴다) 법정에서 증언되어서 


이를 근거로 리튼하우스는 정당방위로 무죄 평결을 받음




https://www.youtube.com/watch?v=iDR_IofndLo&t=



(무죄평결 장면)



uSBny.jpg


우익/총기자유 지지 진영에선 이 사건을 정당한 자경단의 활동이라고 추켜세우면서 영웅화시키고 있고


또 세 사람의 전과기록을 가지고 죽일놈들이 죽었다고 주장하는 중임 


조셉 로잔바움 - 아동 성폭행, 강간, 가정폭력 전과자. (첫 사망자)

앤서니 후버 - 가정폭력 및 수많은 폭력전과, 마약, 불범무기 소지 전과자 (두번째 사망자)

게이지 그로스크로이츠 -  절도, 주거침입, 공중소란, 불법 무기소지, 경찰관 총격, 마약 등 전과자 (부상자)




하지만 반대에선 17살 (총기소유가 안되는) 미성년자 고딩이 불법개조된 자동소총을 가지고


굳이 무법지대였던, 한밤중 약탈당하던 도시까지 원정을 간건 영웅심리나 명성, 살인을 의도한 것이라면서 무죄 판결에 반발중




바이든 대통령은 이에 대해 우려할수는 있지만 무죄 평결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성명까지 발표함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VT 코스메틱 X 더쿠] 💪피부 운동💪으로 시작하는 물광루틴💧 리들샷 100 & PDRN 에센스 100체험 이벤트(100인) 257 00:05 5,7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92,3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76,5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04,8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54,3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66,51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27,6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01,3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50,5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20,53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4479 기사/뉴스 “안유진과 함께 고객 확장” 아모레퍼시픽 라보에이치, 앰버서더와 캠페인 08:38 13
2664478 기사/뉴스 6년 적자 끝낸 남양 "다시 1조 클럽" 10 08:34 608
2664477 기사/뉴스 野 강유정, ‘연예인 연 1회 이상 인문학강의 지원법’ 발의 2 08:34 414
2664476 유머 유튜브 촬영 중 찐으로 화난 김호영 2 08:34 732
2664475 유머 오케스트라가 원곡과 다르게 연주해서 당황한 작곡가 08:30 457
2664474 정보 이쯤에서 되돌아봐야하는 한명숙총리 뇌물사건(차기 야권 대선주자를 감옥에 보낸 재판거래 의혹 ) 9 08:27 877
2664473 기사/뉴스 눈 뜨자마자 ‘출석 체크’?…4050 아빠들, 푹 빠졌다 [잇슈머니] 8 08:26 2,156
2664472 이슈 윤석열 디스 했다가 극우들에게 타겟이 된 한일부부 유튜버 5 08:24 2,110
2664471 기사/뉴스 “10초라니” 男성기 달고 여자육상 1등…“말도 안된다” 비난 폭주 16 08:23 1,179
2664470 이슈 ADHD약이 메스암페타민이랑비슷해서 중독되고 위험하다는 사람한테 말해주고시픈게잇어 11 08:22 1,630
2664469 기사/뉴스 [단독] “우리 아이 키 1cm라도”…‘키 크는 주사’ 처방 3년 새 ‘두 배’ [키크는주사①] 40 08:20 994
2664468 유머 수선화향기 맡는 조랑말망아지(경주마×) 4 08:19 401
2664467 이슈 마고 로비 영화 폭풍의 언덕 촬영 사진 5 08:18 1,969
2664466 기사/뉴스 [단독]“임대료 깎아달라”는 홈플러스 요구에 부동산 펀드들 ‘패닉’ 08:18 625
2664465 기사/뉴스 "5월 2일 빨간날?"… 오히려 소비 줄어드는 임시공휴일의 '함정' 32 08:17 2,031
2664464 기사/뉴스 "슬슬 뛰어 무승부, 이틀뒤 4000만원 입금돼" 中서 공개된 '손준호 판결문' (승부 조작 의혹) 08:17 570
2664463 기사/뉴스 "병원 앞 민박집 `환자방`을 아시나요?" 4 08:16 2,164
2664462 기사/뉴스 뉴진스, '활동 중단' 선언 "우리를 지키는 일, 단단해져서 돌아올 것" 23 08:13 1,769
2664461 기사/뉴스 5성급 숙박에 옥돔구이 먹는다…1280만원 국내 패키지 여행 출시 4 08:12 1,282
2664460 유머 그냥 아웃 안시킴ㅋ 유니크한 수비 상황 08:10 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