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있었던 한일전
일본의 가장젊고 강하다고 평가받는 신흥고수 겐을 데빌진으로 참교육하는 무릎
마지막세트 3:0으로 패배 초풍만 맞다가 정신차려보니 게임끝난 겐의 머쓱한 표정이 포인트
그리고 11월에 열린 한일전 리매치
몇세트 내내 한번을 안쓰던 나락을
마지막 세트 마지막 라운드에 몰아쓰며 무릎승
심지어 마무리도 나락
경기후 겐 트위터 " 아무것도 하지못해서 분하다 "
그리고 그걸 관전하는 한국의 젊은 고수 울산
(군복무중)
" 대회 나올때마다 무릎이 있어봐야지 현실을 깨닫는다 "
" 신예억제기 무릎 "
" 여긴 일상인데 "
철권판은 모두 무릎의 피해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