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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스폰서' 측 "이지훈 갑질은 짜깁기 당한 것"..작가‧PD 문자‧카톡 공개[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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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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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훈. ⓒ스포티비뉴스DB

▲ 이지훈.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스폰서' 제작진이 이지훈으로 인한 스태프 교체는 없었다고 거듭 주장했다.IHQ 새 드라마 '스폰서' 제작진은 8일 "작품과 관련해 일각에서 주장하고 있는 부분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밝힌다"며 이지훈과 곽기원 PD가 나눈 문자 등을 공개했다.

'스폰서'가 '욕망'이라는 이름으로 제작될 당시 극본과 연출을 맡았던 박계형 작가, 곽기원 PD는 이지훈의 갑질로 드라마에서 하차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 박계형 작가의 문자. 제공| IHQ '스폰서' 제작진

▲ 박계형 작가의 문자. 제공| IHQ '스폰서' 제작진

반면 '스폰서' 제작진은 "박계형 작가에게 제작진이 캐릭터 분량과 관련해 대본 수정을 요청한 것은 5월로, 이지훈은 이때 대본을 본 상태가 아니었다"며 작가가 보낸 문자를 공개했다. 이 문자에는 박계형 작가가 "완성도 높게 잘 뽑아내자는 감독님 말씀따라 이리저리 고쳐가며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 다하는 중이다. 저도 계속 고쳤다 엎었다 하는 게 고통스럽다"고 호소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곽기원 PD와 이지훈이 주고받은 카톡을 공개한 '스폰서' 제작진은 "이지훈이 감독과 메시지를 주고받았던 것은 캐릭터 설정과 관련된 부분이었고, 감독을 믿고 가겠다고 했었다. 분량에 대한 얘기를 했던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 곽기원 PD와 이지훈의 카톡 내용. 제공| IHQ '스폰서' 제작진

▲ 곽기원 PD와 이지훈의 카톡 내용. 제공| IHQ '스폰서' 제작진

제작진이 공개한 카톡 내용에서 이지훈은 "승훈이가 죽어야 이야기가 된다고 하셨는데, 승훈이가 안 죽으면 이 드라마 스토리는 계속 막장 불륜에 관한 이야기가 주가 되는 거냐"고 묻고, 곽기원 PD는 "현실성 없는 막장 스토리는 나도 똑같이 피하고자 하니 걱정 감사"라고 답했다.이어 이지훈은 "4부까지는 선우가 주인공인데 안보여도 5부부터 선우의 서사가 나올 거고 6부, 7부에서 승훈이가 죽는다고 하셔서 저는 그거 믿고 했다. 저 선우 캐릭터가 정의로운 캐릭터 해 본 적이 없어서 너무 좋고, 선우 주인공인 만큼 잘 살려주실 거라 믿는다. 저는 감독님 그때 하신 말씀 믿고 가겠다"고 답했다.

제작진은 "박계형 작가는 작품의 전반적인 제작사의 수정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이고, 감독은 영상 결과물의 문제로 9월에 하차한 것이다. 감독이 촬영물에 대해 책임질 수 없는 데이터를 만들었기 때문에 저희 쪽에서 하차를 구한 것"이라고 하면서 색보정 업무를 담당한 담당자의 확인서를 공개했다.

▲ 색보정 담당자 확인서. 제공| IHQ '스폰서' 제작진

▲ 색보정 담당자 확인서. 제공| IHQ '스폰서' 제작진

'스폰서' 측은 "이지훈과 스태프의 교체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배우에게 '갑질'이라는 프레임을 씌워 짜깁기 식으로 맞춰 마치 사실인 마냥 주장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이 매우 유감스럽다. 제작사는 좋은 작품을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한 것일 뿐이며, 그 선택은 절대 한 배우의 요청에 따른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다음은 '스폰서'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IHQ 드라마 '스폰서' 제작진입니다.먼저 작품과 관련해 일각에서 주장하고 있는 부분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밝힙니다.

박계형 작가에게 제작진이 캐릭터의 분량과 관련해 대본 수정을 요청한 것은 5월로, 이지훈 배우는 이때 대본을 본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작가가 보낸 문자 내용 공개)

이후 7월에 제작사와 감독, 작가가 만나 대본에 관해 논의를 했습니다. 당시에도 앞서 요청했던 캐릭터 분량에 대한 수정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지훈 배우가 감독과 메시지를 주고 받았던 것은 캐릭터 설정과 관련된 부분이었고, 감독을 믿고 가겠다고 했었습니다. 분량에 대한 이야기를 했던 것이 아닙니다.

(아래 배우와 감독님의 카톡 내용 공개)

8월에 전체 제작진 모임이 있었고, 이는 박계형 작가가 그만두기로 한 시점입니다. 당시에도 1~5회 대본을 봤을 때 캐릭터의 분량은 10씬 이하였고, 작품의 전반적인 제작사의 수정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입니다. 감독은 영상 결과물의 문제로 9월에 하차한 것입니다. 감독이 위와 같이 촬영물에 대해 책임질 수 없는 데이터를 만들었기 때문에 저희 쪽에서 하차를 구한 것입니다. (D.I 편집실에서 받은 확인서 내용 공개)]

거듭 이야기하자면, 이지훈 배우와 스태프의 교체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제작사와 박계형 작가 사이에 계속 오가던 이야기였고, 수정 요청은 제작사와 감독 작가들 사이에 흔히 일어나는 논의 입니다.

배우에게 '갑질'이라는 프레임을 씌워 짜깁기 식으로 맞춰 마치 사실인 마냥 주장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이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제작사는 좋은 작품을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한 것일 뿐이며, 그 선택은 절대 한 배우의 요청에 따른 것이 아닙니다.

이 일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그리고 확인되지 않은 일부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끝.


https://entertain.v.daum.net/v/20211108183117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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