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해 공개수배된 전과 35범인 김모(62)씨가 28일 오후 1시 37분쯤 경남 함양에서 붙잡혔다.
경남 경찰은 김 씨는 함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잠복 중인 형사가 체포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진주에서 함양으로 와 여관에서 투숙한 후 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 중이었다.
김 씨는 지난 25일 오후 10시 45분쯤 지인에게 빌린 승용차를 타고 경북 고령에서 전남 순천으로 이동한 뒤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해 공개수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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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았다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