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연말, 지인 모임에서 우연히 김선호를 만났죠? 그리고 3월 초에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당신이 ‘이혼녀’라는 사실을 인정한 건, 3월 중순이고요.
김선호는 약간 당황했던 모양입니다. 친구와 상담을 했더라고요. 당연히 주변에선 말렸다고 합니다. 그때 김선호가 (친구에게) 남긴 말을 아세요?
“그냥 사귈래. 그 사람이 좋아서 만난 거니까. 물론 부모님은 걱정하시겠지. 그래도 (내겐) 이혼녀라고 달라질 건 없어.” (김선호)
- 3월 초 교제 시작하고 얼마안되서 바로 이혼녀라는거 공개함 (사실 누군지 알아서 검색해보면 다 나오긴 함)
그래도 만나겠다고 한거 김선호 본인임 ㅇㅇ
“형은 처음에는 ‘잘된 일’이라고 축하해 줬습니다. 그런데 사실 겁이 났던 것 같아요. 고민을 정말 많이 했어요. 서로 안타깝지만 보내주자고 합의했습니다. 그리고 제게 조심스럽게 부탁했어요.”
7월 27일, B씨는 주차장에서 기다렸습니다. 두 사람은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내려왔죠? ***씨가 갑자기 말을 바꿔 대화가 길어졌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눈이 퉁퉁 부어서 내려왔어요. 이런 결정이 쉽지는 않았을 겁니다. 제가 누나와 병원에 간 동안, 형은 미역국 재료를 사러 다녔어요. 요리 자체를 못 하는 사람인데...” (B씨)
김선호는 2주 동안 미역국을 끓였습니다. 실제로, ‘1박 2일’에서 “미역국을 끓일 줄 안다”며 레시피를 정확히 읊기도 했죠.
- 낙태관련 다른 부분 크게 없어보임. 여자분때문에 말이 길어졌다는게 안하려고 했으니 더 길어지는거 말곤 없지않을까
병원에 지인 보낸것도 맞고, (미역국 존나 tmi)
낙태관련문제랑 배우, 스탭, 작품관련 뒷담때문에 일이 커졌는데 정작 그 부분들은 제대로 안까고 tmi(명품, 미역국 등)만 남발하며 신상털기에 바쁨.
하나하나 반박하고 해명할꺼였으면 제대로 진작에 했어야 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