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동
민호: 누구세요?
유미:어머니가 떡좀 갔다드리라고 해서요
해미:어머 오늘 이사온거야?다음주인줄 알았는데
해미 친구 정민이 딸인 유미한테
첫눈에 반한 민호
윤호:웬 떡?
윤호:뭐가 그렇게 좋아?
민호:야,이거 갖고온 애가..되게 예..
어?
(잠깐..이자식한테 말할 필요가 없지?날 도와줄 놈도 아니고..
괜히 걔 존재를 알려줬다가 나만 피볼지 몰라!아니,몰라가 아니라 피볼확률 백프로야..
그래 저놈은 내배의 적이야!쟤한테 여자얘기를 한다는건 폭탄을 안고 불속으로 뛰어드는 격이야!
아무말도 하지말자..일단 완전 내 여자친구로 만든 다음에 그때 보여줘도 보여주자!
아니,이왕이면 가능하다면 평생 보여주지 말자!)
윤호:왜 꼴아봐?
민호:아니야,많이 먹어라
민호:어떻게 접근하냐고!!김범,아이디어좀 내봐!
김범:빈그릇 핑계 대고 걔집 가보던지!
민호:빈그릇?너무 속보이는거 아닐까?
범이:일단 걔가 집에올 기회를 차단해야돼!윤호랑 마주쳐서 좋을거 없잖아
(여자애들이 맨날 윤호한테만 관심보여서 윤호 차단하려는거임ㅋㅋㅋㅋ)
띵동
유미:저 유미라고 하는데요 그때 엄마 떡 갖다드린..
엄마 심부름 왔거든요 그릇 가지러..
민호:...!!!
.
범이:걔야?나도 얼굴좀 보자
민호:잠깐!!잠깐만요
범이:나도 얼굴좀 보자
민호:넌 여기서 꼼짝말고 있어!너도 꽤 귀여운 얼굴이라 안심못해
(이와중에 옷도 갈아입음ㅋㅋㅋㅋㅋㅋㅋ)
범이:아 나도 보고싶은데 얼마나 이쁜지
민호:잘되면 새끼친다!!
민호:유미야 들어와!
그릇 못찾겠다고 들어와서 찾아보라고함ㅋㅋㅋㅋ
어?누가 있네?
쇼파에서 자고있던 윤호 발견함ㅋㅋㅋㅋㅋㅋ
유미:누구야?
민호:아..저거 내 동생인데..신경쓸거 없어
뭐하냐!윤호 깨서 판깨기 전에 얼른 나가야지
아 노란색 내가 본거같다!!이제 생각났어
그릇 바로 꺼내서 줌ㅋㅋㅋㅋ
갑자기 어떻게 이렇게 빨리 찾아?
자가다 막 옷 깜ㅋㅋㅋㅋㅋㅋㅋㅋ
관심
유미:니동생 몸 좋다..
큰일남ㅋㅋㅋㅋㅋㅋㅋㅋ
집 바래다준다고 빨리 나가자고함ㅋㅋㅋ
유미:여보세요?어 왜?
윤호:아..뭐야.....
야 깬다!!막어!!!
윤호가 뭐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미:빨리 가야겠다
민호:아 그래?잘가 나 일이생겨서 너혼자 가야겠다 안녕
아이씨 엉덩이를 어따 깔어?너 죽을래?
문 잠궈버림ㅋㅋㅋ
민호: 아 미안하다 어?형이 다급한 일이 있었다~
나도 여자친구좀 만들어보자고!소원이다 진짜
아우 저게 형만 아니었으면 진짜..
저기 그릇을 놓고 갔는데..
누구..
안녕?
그래,일단..안녕?
관심 관심
윤호:너 하나도 안무서워하더라
유미:나 원래 겁없어.니덕에 스트레스 풀었다 고마워.
윤호:들어가라.
유미:윤호야,주스 마시고 갈래?엄마아빠 아직 안오셨는데
학교에 와서 민호 불러내는 유미
민호:우리반에 웬일이야?
유미:너보러 왔지~
어..?
사실은..윤호 번호좀 불러줄래?
윤호..?아직 안왔는데
그럼 윤호 번호좀 찍어달라고함ㅋㅋㅋㅋ
고마워~갈게
민호:재수없는 자식..언제 또 유미까지..
ㅠㅠㅠㅠㅠ
버스 놓친 유미
윤호:어디 가는데?
유미:..?
어..학원에 늦어서.
혹시 태워다 줄수 있어?
헬맷 내밈
윤호:학원 늦었다며
유미:늦으면 늦는거고..
윤호:춥다.
따뜻한 캔커피 내미는 윤호
학원 도착함
범이:쟤 유미 아니야?야 강유미!!!
.....
윤호:가라.니 남친 기다린다
유미:내 남친?누구?
윤호:우리형.
유미:너 그렇게 알고 있었니?
윤호:다들 그런줄 아는데?
(유미가 민호만 집으로 초대했었는데 민호는 유미가 자기좋아한다고 혼자 착각잼)
범이:야 너남친 놔두고 누구랑 놀다 오는거냐?클났다 클났다~민호 화났다~
유미:누가 내 남친이야?
우리가 언제부터 그런 사이였니?니가 소문 퍼트리고 다녔니?누구 마음대로?
기가막혀 정말.
(가버리는 유미)
범이:쟤 뭐냐?저놈은 또 누구야?
범이:걔는 널 머슴으로 부린거야!너 혼자 착각 한거라구
ㅠㅠ
윤호:뭐하냐?드라이브 안갈래?
유미:지금?
윤호:강유미.너 공식적으로 남자친구 없는거 맞지?
그건 왜?
난 양다리 싫어하거든.확실히 알고 싶어서.
...일로 와.
(해미가 유미네 집 바닥에 끊어진 목걸이 알들을 떨어트렸는데
민호보고 찾아오라고 시킴)
유미엄마:아..그 목걸이?니가 들어와서 찾아볼래?
민호:네.
유미엄마:나 요앞에좀 갔다올테니까 들어가봐.
(준하:쇼파 오른쪽 구석에 핏자국처럼 붉은 얼룩이 있는데 바로 그옆에 구멍으로 들어갔어)
(유미네 집 바닥에는 유미아빠가 숨겨놓은 시체가 들어있고
유미는 그 사실을 알고있음)
너 여기서 뭐해?!
너 보러 온거 아니야.
유미:그럼 지금 여기서 뭐하냐고!!
민호:(유미 팔 뿌리치는)엄마 목걸이 찾으러 온거야!왜이래?
니네 엄마가 문 열어주셨어.내맘대로 들어온거 아니야.
유미:너 나한테 화났니?
민호:내가?내가 무슨자격으로 너한테 화를 내냐?
내가 너랑 무슨 관곈데?화 절대 안났어.
유미:민호야 일어나봐..우리 나가서 얘기좀 할까?
민호:(또 유미 팔 뿌리치는)왜이래!나 바뻐.
밖에서 유미 기다리던 윤호는
유미가 안나오자 안으로 들어감
너 왜이렇게 내맘을 모르니?
니 마음이 뭔데
유미:나가서 얘기하자!우리엄마도 있고..일단 일어나봐!
민호:싫어.여기서 말해
나가서 얘기하자니까 글쎄?
어?걸렸다..뭐지?
......!!!!!!!
철사에 옷자락이 걸렸음
민호:이게 뭐지?
이 바보야!!!!!
그때 들어온 윤호...
유미:이게 내 마음이야.알겠어?바보..
하..
(나가는)
유미 가방 안으로 던짐
언제까지 그러고 있을거야?
어?
유미:그만 나갈까?
민호:아참..목걸이.
팔짱낌
나중에 찾지 뭐.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ㅊㅊ https://merl.tistory.com/5174
지금 나왔으면 윤호유미 사약 퍼먹는사람 많았을 듯
쟤네 둘 사겼어도 서로의 무식함에 실망해서
어쨌든 헤어질 자강두천이라는 반응도 있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