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조재범 막장 복수? 변호인이 말려도 '심석희 문자' 깠다

무명의 더쿠 | 10-14 | 조회 수 7967
성폭행 혐의로 수감 중인 조재범(40) 전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가 변호인이 말리는데도 심석희(24·서울시청) 문자 메시지 내용이 담긴 진정서를 대한체육회와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조재범 변호인 측은 13일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재판 진행 중이기 때문에 진정서를 보내지 말자고 했다. 그런데 당사자(조 전 코치)가 보낸 상황"이라고 했다. 조 전 코치는 심석희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대표팀 모 코치의 문자 메시지를 심석희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에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 관계자는 "피고인은 재판 중 방어권 차원에서 수사기관에서 얻은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내용을 대한체육회, 빙상연맹, 언론 등 제3자에게 알리는 것은 법적인 책임이 따를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문자 메시지에는 심석희가 대표팀 동료 최민정, 김아랑 등을 비하하고 평창올림픽 1000m 경기에서 최민정을 고의로 충돌한 의혹 등이 들어있다. 이에 조 전 코치는 지난 7월과 8월 해당 선수, 관련자에 대한 조사와 징계 등의 조치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대한체육회와 빙상경기연맹에 보냈다.

대한체육회는 조 전 코치 측에 국가대표 선수를 관장하는 빙상연맹이 조사·처리해야 할 사안이라고 회신했다. 빙상연맹은 아예 회신이 없었다. 이후 지난 8일 한 연예 매체를 통해 이 문자 메시지가 공개됐다. 빙상계 관계자는 "몇 달 전부터 조 전 코치 측에서 심석희와 모 코치의 부적절한 문자 메시지를 알리기 위한 움직임이 있었다"고 전했다.

문자 메시지 공개로 심석희의 인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조 전 코치의 성폭행 혐의가 벗겨지는 건 쉽지 않아 보인다. 1심인 수원지법은 지난 1월 조 전 코치에게 징역 10년 6월을, 2심인 수원고법은 지난달 형량을 높여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법조계 관계자는 "논란이 되고 있는 문자 메시지는 재판 과정에서 공개됐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에서 문자 메시지 내용과 성폭행 건은 별개의 내용으로 본 것"이라고 해석했다.

1심 판결문을 보면 조 전 코치는 심석희가 만 17세였던 2014년 8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총 29차례에 성폭행, 강제추행, 협박 등의 범죄를 저질렀다. 조 전 코치는 미성년자였던 심석희를 때리면서 "운동이 절실하면 성관계를 하자"는 등 강제추행했다.

http://naver.me/FxLGFpxM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52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에뛰드] 💕뛰드공주 컬렉션💕 ‘마이 쁘띠 팔레트’ 체험 (50인) 516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요즘 슬라임계의 슈퍼스타라고 불리는 슬라임...jpg
    • 09:44
    • 조회 178
    • 이슈
    • 국내 애니라서 가능한 왕과 사는 남자 x 브레드 이발소.shorts
    • 09:37
    • 조회 810
    • 유머
    6
    • OWIS, 'MUSEUM' 음원·MV 모두 잡았다
    • 09:37
    • 조회 171
    • 기사/뉴스
    2
    • 야구에서 일어난 단종매치
    • 09:36
    • 조회 735
    • 유머
    3
    • 부모님이 김숙과 동갑이라는 배인혁
    • 09:35
    • 조회 1001
    • 이슈
    6
    • 신입한테 한소리햇는데 이거 내가 꼰대야?
    • 09:34
    • 조회 2008
    • 이슈
    58
    • 부재중 에어팟 꼴 날까바 문의햇는데
    • 09:34
    • 조회 1035
    • 유머
    8
    • 교수님들 상식적 논리에 팩폭하는 알파고
    • 09:33
    • 조회 542
    • 이슈
    3
    •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채원빈, 첫 로코 도전
    • 09:32
    • 조회 484
    • 기사/뉴스
    3
    • 하이브 주가 근황
    • 09:29
    • 조회 2842
    • 이슈
    24
    • 이번 사망여우 영상에서 진짜 심각하게 봐야하는 것
    • 09:27
    • 조회 5243
    • 이슈
    59
    • 디자이너의 삶
    • 09:27
    • 조회 566
    • 이슈
    • [속보]코스피, 4.3% 오른 5638.20 개장...코스닥 1134.16
    • 09:26
    • 조회 427
    • 기사/뉴스
    2
    • [공식] 하정우♥차정원 하와이 동반여행, 인증샷 남았지만..."확인불가"·"입장 없다"
    • 09:24
    • 조회 4754
    • 기사/뉴스
    31
    • '증권회사가 내 주식을 맘대로 팔아버렸어요'
    • 09:23
    • 조회 2372
    • 기사/뉴스
    11
    • 롯데마트, ‘메가급 할인’ 꺼냈다…‘메가통큰’서 최대 60% 할인
    • 09:20
    • 조회 1165
    • 기사/뉴스
    4
    • 알뜰한 이스라엘....
    • 09:20
    • 조회 9720
    • 이슈
    109
    • 우리는 어떤 자세로 자야될까?
    • 09:19
    • 조회 1201
    • 팁/유용/추천
    10
    • 에드먼턴동물원 전시에서 은퇴해서 마음대로 돌아다니고 있다는 코끼리 루시
    • 09:16
    • 조회 1530
    • 유머
    2
    • 지하철 스크린도어의 시
    • 09:16
    • 조회 810
    • 유머
    5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