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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인터뷰 내내 '스우파' 이야기를 했던 차태현은 응원하는 팀이 있냐는 질문에 "팀이나 댄서를 정해서 응원하는 것 같지 않다"며 "방송을 보면서 울기도 하고 그분들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저렇게 노력을 하나?' 자책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리고 '스우파'를 만든 Mnet 팀도 대단한 것 같다. 저는 짧지만 가수 생활을 해보지 않았나. 뒤에 있는 댄서분들이 (무대에서) 잘 보이지 않는데 그런 분들을 스타로 띄울 수 있고 전면에 내세우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게 대단한 기획력이고 용기인 것 같다. 물론 댄서분들이 잘해주셔서 인기가 많은 거지만 말이다. 저는 이런 프로그램들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가수로서의 모습을 볼 수는 없냐는 물음에 그는 "아직까지 많은 분들이 기억해 주셔서 고맙다. 그런데 '쇼미더머니', '슈퍼밴드', '스우파'를 보면 앨범을 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가도 쏙 들어가게 된다"며 "저 정도로 연습하고 열심히 해야 하는데 내가 과연 열심히 하고 있나 싶다. 그래도 요즘은 OST라던지 음원을 낼 수 있는 상황이 많으니까 늘 고민하고 있다. 또 '홍차'라고 제가 몸담은 그룹이 있지 않나. (홍)경민이와 기회가 되면 하고 싶다"고 웃음을 지었다.
사진 =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로고스 필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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