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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럭비 국가대표 안드레 진 "억대 연봉보다 태극마크가 주는 설렘이 컸다" [엠스플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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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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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전문 https://sports.v.daum.net/v/20210924100408638


-코퀴야드 안드레 진, 한국의 첫 올림픽 출전 앞장선 럭비 대표팀 에이스
-“학창 시절 축구, 농구 등 다양한 종목 경험한 게 럭비 선수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 됐습니다”
-“한국 포함 다양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자 대학 전공은 정치학 택했죠”
-“한국은 10년 전 한 수 아래였던 홍콩이 급성장한 이유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어떤 종목이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한국 럭비 대표팀 코퀴야드 안드레 진(사진=엠스플뉴스 이근승 기자)

한국 럭비 대표팀 코퀴야드 안드레 진(사진=엠스플뉴스 이근승 기자)
 
[엠스플뉴스]
 
코퀴야드 안드레 진(30). 태극마크를 달고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럭비 대표팀 에이스다. 
 
안드레 진은 2017년 8월 특별 귀화 자격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안드레 진이 한국과 인연이 없는 건 아니다. 안드레 진의 어머니는 1980~90년대 유럽을 넘나들며 한국을 알린 패션모델 김동수 교수(동덕여자대학교 모델과)다. 안드레 진의 아버지는 대학교 때까지 미식축구 선수 생활을 한 미국인이다. 

 

안드레 진(사진 오른쪽)의 어머니는 1980~90년대 패션모델로 명성을 떨친 동덕여자대학교 모델과 김동수 교수다(사진=엠스플뉴스)

안드레 진(사진 오른쪽)의 어머니는 1980~90년대 패션모델로 명성을 떨친 동덕여자대학교 모델과 김동수 교수다(사진=엠스플뉴스)
 

2020 도쿄 올림픽을 마친 뒤 럭비에 관한 관심이 크게 늘었습니다. 
 
방송의 힘이 대단한 것 같아요(웃음). tvN 예능 프로그램인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뒤론 알아보는 분이 많아졌습니다. 처음 섭외가 들어왔을 땐 장난인 줄 알았어요. 시청률이 높고 최고 스타만 출연하는 프로니깐 기회가 없을 줄 알았죠. 유재석 씨에게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어요. 
 
이유가 있습니까. 
 
유재석 씨가 자가격리 중에 2020 도쿄 올림픽 럭비 경기를 본 거예요.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분이 럭비 경기를 아주 감명 깊게 봤다고 했죠. 유재석 씨의 추천으로 럭비 대표팀을 섭외하게 된 겁니다. 한국 럭비 이야기를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안드레 진은 귀화 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럭비는 어떻게 시작한 겁니까. 
 
아버지가 미국 분이세요. 어머니는 한국 분으로 1980~90년대 한국 최초 유럽에서 활동한 패션모델입니다. 가족이 활동적인 걸 좋아해요(웃음). 아버지는 미국 시카고 출신으로 시카고 컵스(야구), 시카고 불스(농구), 시카고 블랙호크스(아이스하키), 시카고 베어스(미식축구)의 오랜 팬이죠. 어릴 때부터 스포츠는 삶의 일부였어요. 
 

 

안드레 진(사진 맨 왼쪽에서 네 번째)은 한국에서 태어나 유치원을 다녔다. 안드레 진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지켜보며 축구 선수를 꿈꿨다(사진=엠스플뉴스)

안드레 진(사진 맨 왼쪽에서 네 번째)은 한국에서 태어나 유치원을 다녔다. 안드레 진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지켜보며 축구 선수를 꿈꿨다(사진=엠스플뉴스)


 
럭비 선수로 진로를 결정한 계기가 있습니까. 
 
고민 많았어요. 럭비부 생활한 선배들 가운데 억대 연봉을 받는 이가 있습니다. 그들은 럭비 선수로 살아가지 않아요. 스포츠 마케팅 회사나 금융회사 등에서 일하죠. 특히나 대학교 때 룸메이트가 있어요. 럭비부 주장이었는데 26살에 선수 생활을 마쳤습니다. 월드컵에 출전해 유럽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는 선수였죠. 뉴욕에 큼지막한 회사들이 억대 연봉을 제시한 거예요. 그 친구는 미련 없이 선수 생활을 마쳤습니다. 
 
대학 졸업 후 럭비 선수 생활을 이어간 겁니까. 
 
대학 졸업 후 중국 상하이로 갔어요. 스포츠 마케팅 회사에 다녔죠. 국제 스포츠 대회를 주최하는 회사였어요. 럭비를 포기한 건 아니었습니다. 동호회 생활을 했어요. 일주일에 3번씩 학창 시절 럭비를 배운 사람들과 운동했습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개인적으로 했고요. 그러다가 한국 대표팀에서 뛸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겁니다. 
 
럭비 선수의 꿈을 접은 건 아니었군요. 
 
냉정하게 실력이 부족했던 겁니다. 대학교 4학년 때 제 주변 친구들은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어요. 월드컵처럼 큰 무대를 경험했죠. 전 아니었습니다. 먹고 살아야죠(웃음). 다른 길을 준비할 수밖에 없었어요. 공부와 스포츠를 좋아하니 관련 직종으로 나아갈 것을 준비했죠. 동시에 동호회 활동을 이어가면서 마지막 기회를 노렸고요. 그러던 중 한국에서 제안이 온 겁니다. 
 

한국 럭비 대표팀과의 인연은 어떻게 맺은 겁니까. 
중국 상하이에서 일할 때입니다. 우리 동호회 팀이 홍콩에서 열린 컵대회에 참여했어요. 큰 성과를 냈습니다. 중국 대표팀을 비롯한 프로선수를 이기고 정상에 오른 거예요. 팀원 모두 대학교 때까지 럭비를 한 까닭에 기본기가 있었습니다. 처음엔 홍콩 실업팀의 제안을 받았어요. 
 
홍콩 실업팀 제안이요?
 
홍콩 팀에서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약속했어요. 연봉은 물론이고 아파트 방값부터 은퇴 후 직장 생활까지 보장했죠. 3년 후엔 홍콩으로 귀화해 대표팀에서 뛸 기회까지 약속했어요. 흔들렸습니다. 미국에선 대표팀에 뽑힌 적이 없어요. 한국은 저의 존재를 몰랐죠. 그러던 중에 알고 지낸 한국 분에게 넌지시 물어봤어요. 그분이 현 대한럭비협회 최재섭 부회장입니다. 
 
한국 럭비의 첫인상은 어땠습니까.
 
솔직히 한국이 럭비 불모지인지 몰랐어요. 세계에 비친 한국은 스포츠 강국입니다. 어떤 종목이든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 줄 알았죠. 올림픽마다 메달을 목에 거는 양궁을 생각한 거예요(웃음). 
 
아주 달랐군요. 
 
선수들 실력은 예상보다 훨씬 뛰어났어요. 기본기가 아주 탄탄했습니다. 미국에서 세계 최고 선수들과 경쟁해온 까닭에 만만하게 봤던 게 사실이거든요. 열악한 환경에서 정상급 실력을 갖췄다는 것에 매우 놀랐죠. 진짜 문제는 이거였습니다. 
 
 
테스트를 통과하고 2017년 8월 특별 귀화 자격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더 빨리 한국 국적을 취득했으면 어땠을까 싶어요(웃음). 한국에 온 건 2015년입니다. 테스트를 통과하고 태극마크를 달고 뛰었어요. 국제대회도 출전했죠. 럭비는 태어난 국가의 대표팀 자격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올림픽, 아시아경기대회였어요. 한국 국적이 필요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태극마크를 달고 2020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한국이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건 1923년 럭비가 국내에 도입된 이후 98년 만의 일입니다. 
 
일본이 올림픽 개최국 자격으로 본선 진출권을 확보한 상태였습니다. 아시아 예선에선 1위 팀이 일본과 본선에 도전할 수 있었죠. 일본이 빠졌지만 쉽지 않은 도전이었어요. 특히나 홍콩을 이겨야 했습니다. 
 
홍콩은 아시아 강호입니다. 1년에 최소 8개 대회에 출전해요. 9개월 이상 대표팀 선수들이 손발을 맞추죠. 한국은 1년에 많아야 3개 대회에 출전하는 팀이었습니다. 여기서 꼭 알아야 할 게 있어요. 

2013년까지만 해도 홍콩은 한국보다 한 수 아래였어요. 많은 선배가 “나 때는 홍콩에 패할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제가 그 말을 들으면 역으로 물어봐요. 홍콩이 10년간 아시아 강호로 성장할 때 한국은 뭐 했느냐고. 홍콩은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꾸준히 성장했어요. 2012년엔 실업팀 선수들에게 프로 대접을 해주면서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게 했죠. 
 
저도 그 시기에 홍콩 대표팀 귀화 제안을 받은 겁니다. 럭비협회가 앞장서서 잘하는 선수를 끊임없이 발굴한 거예요. 어떤 종목이든 선수들이 운동에만 집중할 환경을 마련해주면 성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홍콩을 아시아 예선에서 이긴 거군요. 
 
2020 도쿄 올림픽 예선을 앞두고 대한럭비협회 간부를 만났어요. 높으신 분이었죠. 그분께 이야기했습니다. 그분께 “우리가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확보할 가능성은 냉정하게 높지 않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지원해달라. 대표팀 선수들과 운동에만 집중할 환경을 만들어주면 기적을 만들 수 있다. 올림픽 출전권 확보하지 못하면 은퇴하겠다”고 했죠. 자신 있었습니다. 
 
한국 선수들은 실력이 모자란 게 아니에요. 기량은 강호로 불리는 뉴질랜드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경기 경험이 부족하고 운동에만 집중할 수 없는 환경이 문제였죠. 대표팀 선수 구성도 매번 바뀌었습니다. 그런 문제를 최소화하고 운동에만 집중한다면 아시아 예선은 충분히 해볼 만하다고 봤어요. 

확신했어요. 대학에서 세계 최고 선수들과 운동했습니다. 한국 선수들은 기량 면에서 크게 뒤처지지 않아요. 어려움이 있었지만, 똘똘 뭉쳐서 이겨냈습니다. 아시아 예선에선 홍콩을 이기고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고요. 첫 올림픽 출전에 만족하지 않고 나아간다면 2022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보일 수 있을 겁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요?
 
일본이 강호입니다. 일본은 2002 부산 아시아경기대회 이후 빠르게 발전했어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프로화를 이뤄냈죠. 하루아침에 일군 게 아니에요. 하지만, 결승에서 일본과 대결할 순 있을 겁니다. 홍콩이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국을 앞서는 게 사실이지만 못 이길 상대는 아니에요. 이번 올림픽 예선에서 증명했습니다. 
 
2020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을 때의 감정 기억합니까. 
 
말로 표현할 수 없죠. 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내긴 어렵지만 세계 최고 선수들과 태극마크를 달고 경쟁할 수 있다는 게 아주 좋았어요. 행복했습니다. 
 
 

2020 도쿄 올림픽은 어떤 기억으로 남았습니까. 
속으로 “올림픽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매일 했습니다.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한다는 게 꿈 같았어요. 한국 최고 선수들과 태극마크를 달고 훈련한다는 게 아주 좋았습니다. 매 경기 큰 점수 차로 패했지만, 누군가는 이번 올림픽을 보면서 럭비 선수를 꿈꿀 거예요. 그들이 지금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우리 역할이 아닐까 싶습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인상 깊은 장면이 하나 있었습니다. 일본전에서 패한 뒤 눈물을 보였습니다.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역사에 관심이 많았어요. 공부를 많이 했죠. 한·일전이었습니다. 실력 차를 떠나서 꼭 이기고 싶었어요. 특히나 일본전은 한국 럭비를 알릴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였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이 기회를 놓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모르게 눈물이 멈추지 않았죠. 
 
지금도 럭비가 좋습니까. 
 
살면서 많은 스포츠를 경험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럭비는 참 매력적인 스포츠에요. 럭비는 누구 한 명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15명의 선수가 하나로 똘똘 뭉쳐야 승리를 맛볼 수 있어요. 실전에서 등장하는 수많은 변수를 이겨내고 승리를 거머쥐었을 때의 감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이겁니다. 

럭비를 포기하지 않아서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한국 대표로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했어요. 럭비를 통해 평생을 함께할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선수들과 생활하면서 한 인간으로 또 한 번의 성장을 이뤘어요. 럭비는 평생을 함께할 친구이자 감사한 존재입니다. 
 
지금은 어떤 꿈을 꾸고 있습니까. 
 
2022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결승에 도전할 겁니다. 2023년 프랑스에서 열리는 럭비 월드컵에도 꼭 출전하고 싶어요. 한국 럭비가 발전하려면 큰 대회에 꾸준히 나가야 합니다. 한국이 2020 도쿄 올림픽 출전에 만족하지 않고 발전해 나아가는 데 이바지하고 싶어요. 은퇴 후엔 한국 럭비가 더 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쓸 겁니다. 
 
은퇴 후요?
 
2020 도쿄 올림픽을 마치고 느낀 게 있어요. 여러 방송에 출연하면서 한국 럭비가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저를 포함한 선수들 개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팔로워 수가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늘었죠. 학생들이 럭비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어요. 그 안에서 한국 럭비를 책임질 인재를 발굴하고 싶습니다. 
 
은퇴 후에도 한국에 남을 계획인 겁니까. 
 
한국 럭비 발전에 이바지하는 게 최우선 목표예요. 사실 미국 럭비 협회에서 제안이 오긴 했습니다. 한국에서 선수와 통역을 도맡아 하는 저를 좋게 본 거예요. 은퇴하면 미국에서 함께 일하자는 제안이었죠. 일단은 거절했습니다(웃음). 미국은 제가 없어도 계속해서 발전하니까. 한국에서 저를 필요로 한다면 무조건 함께할 겁니다. 이 얘길 꼭 하고 싶어요. 

한국엔 훌륭한 재능을 갖춘 선수가 많습니다. 그 친구들의 재능을 꽃피우는 건 시스템이에요. 학생선수들이 기본기를 갖추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거죠. 저는 그 시스템을 갖추는 데 이바지할 자신이 있습니다. 
 


이근승 기자 thisissports@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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