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식스의 선물' 특집
톱6가 준비한 레전드 공연
임영웅, 최초 공개 무대
[텐아시아=정태건 기자]
TV조선 ‘사랑의 콜센타’가 ‘탑식스의 선물’ 특집으로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탑식스의 선물’은 오직 여섯 명의 출연진이 준비한 무대들로 꽉 채워져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여전히 침체돼 있는 국민들에게 힘을 드리기 위한 흥 꾸러미부터 지난 1년 6개월간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못다한 이야기가 담길 이야기 꾸러미 그리고 이번 특집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톱6의 신곡 무대 모음 등 최고의 무대들로 가득 채워진다.
무엇보다 이번 특집은 초심을 되찾자는 의미에서 미스터트롯 경연 형식으로 진행돼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날 무대에 선 톱6는 “기분이 이상하게 울컥한다”며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그중에서도 미스터트롯 진(眞)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던 임영웅이 미스터트롯에 참가하기 전부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던 최초 댄스 무대를 새로운 버전으로 재구성해 선보일 뿐만 아니라 히트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의 편곡 버전도 이번 특집을 통해 최초로 공개돼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영탁은 지금껏 한 번도 보여주지 못했던 스타일의 찰떡 선곡으로 무대가 끝난 뒤 기립 박수를 받았으며, 장민호는 신나는 트로트 무대로 한층 흥을 높인 후 댄서들과 함께 꾸민 신곡 ‘사는게 그런거지’의 색다른 무대로 열띤 호응을 자아냈다. ‘삐약이’ 정동원은 지코의 ‘너는 나 나는 너’를 선곡해 한층 더 성숙해진 막내 파워를 선보였다. 이어 김희재는 실제 콘서트에서 입던 의상들을 공수해 어느 때보다 화려한 무대를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경연 이후 단 한 번도 부르지 않았다던 자신의 경연곡을 재구성해 선보여 녹화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노래방 마스터 대신 풀밴드와 함께하는 고품격 무대들과 더불어 좀처럼 들을 수 없었던 톱6의 깊은 속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인터뷰와 연습 현장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