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펜싱 F4가 출연한 가운데 김준호가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이날 김준호는 아내와 첫 만남에 대해 "제가 술 먹다가 가서 번호를 물어봤다.처음에 제가 손목을 잡고 '혹시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봤더니 손목 뿌리치고 가더라. 화장실 다녀와서 다시 자리에 갔는데 그냥 집에 갔더라. 그 옆에 있던 당시 아내의 지인들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봤다. 첫눈에 반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 지인이 아내에게 전화해서 물어보겠다더라. 그런데 휴대전화 배터리가 닳았다. 그래서 그 지인의 연락처를 제가 받은 이후 그분이 우리를 연결시켜줘서 아내와 조개구이집에서 따로 만났다"고 회상했다.
또 "그때 술 한 잔도 했다"며 "일주일 후 사귀기 시작했다. 아내가 저보다 5살 많다. 그때는 승무원인지도 나이가 더 많은지도 모르고 느낌이 왔다. 알고 보니 제가 손목을 붙잡았을 때는 다음 날 비행이 있어서 빨리 가야 했다더라. 당시 제가 대학생이고 돈도 없었을 때라 남자로 안 볼까봐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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