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은 밑에 부산랜드마크 글참조
2) 광안대교 2편 - 공사과정2
5. 이걸 하라고요?? ; 주탑 공사
우여곡절 끝에 시작된 광안대교 공사.
광안리 앞바다에 다리를 짓는 대공사로
접속교, 트러스트교까지는 무난하게 공사가 진행되었으나...
https://img.theqoo.net/HqGqp
문제는 주탑이었다.
광안대교의 핵심인 주탑을 세우기 위해선
암반까지 콘크리트 말뚝을 박아 지반에 튼튼하게
고정되게끔 공사를 해야했다.
https://img.theqoo.net/qpUKE
그러나 이 과정이 상당히 힘들었다.
현수교의 주케이블을 수평방향으로 지지하는
앵커블록(앵커리지) 공사현장은 암반까지의 깊이가
약 33m 정도라 비교적 쉽게 기초 공사를 할 수 있었지만
현수교의 주케이블을 수직방향으로 지지하는
주탑 공사현장은 암반까지의 깊이가
약 60m 이상되는 상황이라 주탑 기초공사를
하는데만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렸다고 한다.
https://img.theqoo.net/wmaHm
<주탑 기초 공사가 끝난 모습>
-> 아직 매립이 덜 된 민락동(수변공원-회센터 일대),
그 아래 시립미술관만 있는 센텀시티 일대,
남천 삼익비치 옆 매립이 덜 진행된
용호만(W,하이츠자이,LG메트로시티가 위치한 곳)
일대가 눈에 띈다.
아무튼 어려운 과정을 거쳐 주탑 기초 공사를
끝냈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https://img.theqoo.net/LdeOn
주탑은 여러 개의 블록으로 나눠 제작해
현장까지 운송되었으며,
이렇게 여러 개로 나눠진 블록들을
현장에서 차례대로 쌓아 올리며 연결해서
하나의 긴 주탑으로 만들었다.
참고로 주탑 하나당 사용된 철판만
약 3000t 정도라고 한다.
https://img.theqoo.net/EeGQV
https://img.theqoo.net/YKPhC
<주탑 기초의 지지 구조>
조금이라도 수평이 깨지면 나중에 주탑이 완성된 이후
하중을 견디는 과정에서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었기에
기초에서부터 철저히 공사를 진행했다.
주탑이 흔들리는 것을 막기 위해
위와 같은 구조로 기초 부분을 제작했다.
https://img.theqoo.net/gZjvC
기초 부위 공사가 끝난 후, 드디어 본격적으로
주탑을 쌓아올리기 시작했다.
해상 크레인을 이용해서 쌓아올렸으며,
33m 가량 되는 주탑 하단부를 기초와 연결하는 것을
시작으로 험난한 여정이 시작되었다.
https://img.theqoo.net/SiPOu
주탑 하단부가 위와 같이 좁은 연결부위에
꼭 맞물리기 위해서는 날씨가 굉장히 중요했다.
해상 크레인을 이용해 공사를 하는 상황이라
날씨에 더욱 민감할 수 밖에 없었는데,
파고 0.3m, 풍속 5m/s 이하가 되어야 공사가 가능했다.
평소 바닷가 날씨를 아는 사람들은
이 조건이 얼마나 까다로운지 정말 잘 알 것이다.
(파고 0.3m는 사실상 파도가 없는 날이라고 보면 된다)
https://img.theqoo.net/jFznZ
위와 같이 까다로운 상황에서 주탑 블록이
연결 부위와 맞물리게 되면
연결 부위에 존재하는 구멍들에 볼트를 넣고
단단하게 조이면서 완전히 고정되게끔 한다.
https://img.theqoo.net/oDeBc
하단부 공사가 끝난 뒤,
주탑의 중단부도 마찬가지로 크레인을 이용해
끌어올려 하단부와 연결시켰다.
조금이라도 삐끗하면 애써 만든 주탑 블록이
파괴될 위험이 있었기에 매우 천천히
공사를 진행했다.
https://img.theqoo.net/FhMVZ
주탑 중단부가 연결되고 또다시 몇 주가 흐른 뒤,
마지막 주탑 상단부가 크레인에 들려
주탑 중단부와 연결되었다.
주탑 하단부-중단부-상단부를 차례대로 연결하는동안
날씨 변수 등으로 한 달 넘게 소모되었다.
이때 사용된 해상 크레인-바지선은
한국에서 제일 큰 3000t 급이었으며,
하루 대여료만 8천만원이 소모되었다.
https://img.theqoo.net/IPpMv
이렇게 어려운 과정들을 거친 끝에
2000년 7월 주탑 공사가 끝났다.
기념식까지 하며 목표했던 2002 아시안게임 이전에
개통하나 싶었지만...
https://img.theqoo.net/AUiae
6 망했어요..동아건설
그렇다. 뒤늦게 찾아온 외환위기 후폭풍에
동아건설이 2000년 11월 최종 부도처리를 받으며
공사현장에서 손을 놓고 말았다.
https://img.theqoo.net/lWvJV
https://img.theqoo.net/rAWOL
결국 공사현장은 그대로 멈춰버렸고,
약 6개월동안 공사가 중단되었다.
2002 부산 아시안게임 이전에 개통하려던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이다.
...
tmi) 부산 도시철도 3호선도 2002년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외환위기의 후폭풍으로 2005년 11월에야 개통했다.
...
날씨 사정 등으로 공사가 지연되던 마당에
동아건설의 부도는 상당히 큰 영향을 미쳤다.
2000년 말 완공 예정이었으나 결국 기한을 넘기며
공사 지연은 물론이요, 예산 증액으로까지 이어졌다.
7. 현수교의 꽃, 케이블 설치
2001년 4월 무렵 다시 공사가 재개되었다.
주탑 공사가 끝난 상황에서 남은 공사는
현수교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케이블 설치 공사였다.
https://img.theqoo.net/KHQqk
https://img.theqoo.net/GKYhS
공사를 위해 사람이 지나다닐 수 있는 좁은 통로인
켓 워크 가설을 시작으로 케이블 공사가 시작되었다.
에어 스피닝.png 골칫덩어리에서 부산의 랜드마크로; 광안대교(2)
에어 스피닝(케이블을 가설 중인 바퀴)을 통해
한 번에 네 가닥 씩 강선 케이블들을 설치했다.
이 케이블은 한 가닥에 지름 5mm로,
312가닥씩 꼬아 만든 스트랜드 37가닥을
육각형 구조로 뭉치면 주케이블이 완성된다.
이렇게 얇은 강선 케이블을 총 11544가닥을 설치했는데
다 뭉치면 직경 60cm의 거대한 케이블 뭉치로 변한다.
https://img.theqoo.net/mtacN
현재 주케이블 모형은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 광장 옆,
케이블 제작 업체인 고려제강 기념관 등
여러 곳에 전시 중이니 지나가면서 슥 훑어봐도 좋다.
...
아무튼 이렇게 주케이블을 놓으려면 양끝을
꽉 잡아주는 구조가 필요한데
https://img.theqoo.net/XSKRP
이 역할을 앵커블록(앵커리지)이 맡는다.
주케이블의 수평력 지지를 맡는 앵커블록에
케이블 양 끝을 연결하는건데...
https://img.theqoo.net/Xoqsu
이와 같이 스트랜드가 앵커블록에 고정되게끔
장치를 설치하면 케이블 양끝이 단단히 앵커블록에
고정되어 다리판을 지지할 수 있는 상태로 된다.
...
아무튼 이렇게 주케이블이 설치되면 부식 방지를 위해
스트랜드 슈 주변에 덮개를 씌운다.
(앵커블록 공사의 끝이라고 말할 수 있다)
https://img.theqoo.net/EhAKt
주케이블 설치가 끝나면 위 모형에서 보이는
케이블 밴드를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한다.
이 케이블 밴드는 행어 케이블이
주케이블에 연결되어 다리판을 지지하게끔 하는
구조물이라고 할 수 있다.
https://img.theqoo.net/hwnDs
더 이해하기 쉽게 그림을 그려보면
이렇게 나타낼 수 있다.
다리판을 수직으로 지지하는 행어 케이블들이
케이블 밴드를 통해 주케이블과 연결될 수 있는 것이다.
https://img.theqoo.net/hkbTa
<랩핑 와이어를 감는 모습>
케이블 밴드로 감싼 부위를 제외한 나머지
주케이블 부위는 부식 방지를 위해 페인트를
칠한 후, 랩핑 와이어를 감아 빗물이 못들어오게 막는다.
그 위에 최종적으로 부식 방지를 위한 특별 도료를
도포해서 주케이블의 부식을 막는다.
8. 공사의 끝을 향해
https://img.theqoo.net/ryKam
행어 케이블 설치까지 마친 다리에
남은 것은 다리판 설치였다.
광안대교 현수교에 설치한 다리판은
보강형 트러스 구조물로, 외부 진동 요소에도
뒤틀리지 않게끔 특수설계된 트러스 구조물이다.
이 보강형 트러스를 좌우 균형을 맞춰가며 주탑 기준
대칭이 되게끔 계속 시공했다.
이또한 날씨가 좋을 때만 공사가 가능해서
상당히 난공사였다고 한다.
https://img.theqoo.net/nrXSY
이렇게 보강형 트러스를 설치하다보면
제일 힘든 난관에 봉착하게 되는데,
바로 트러스들 사이에 새 트러스를
부설하는 것이다.
양 끝을 연결해야 하기에 굉장히
중요한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https://img.theqoo.net/nmgNW
2002년 7월, 마지막 트러스가 가설되며
기나긴 공사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후 마무리 공사, 도로 포장들을 거치며
개통을 향해 달려갔고
https://img.theqoo.net/BjlFv
2003년 1월 정식으로 개통하며
계획 시작 이후 12년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https://img.theqoo.net/GlFUE
이후 광안대교는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았으며, 현재까지도 수많은 관광객들이
광안리 일대를 찾게끔 하는 일등공신이 되었다.
-다음 편에 계속-
*자료출처*
-부산MBC 다큐멘터리 :
https://m.fmkorea.com/best/3898572628 담편궁금해서 검색하다 여기서퍼옴 3편도 나온다던데
2) 광안대교 2편 - 공사과정2
5. 이걸 하라고요?? ; 주탑 공사
우여곡절 끝에 시작된 광안대교 공사.
광안리 앞바다에 다리를 짓는 대공사로
접속교, 트러스트교까지는 무난하게 공사가 진행되었으나...
https://img.theqoo.net/HqGqp
문제는 주탑이었다.
광안대교의 핵심인 주탑을 세우기 위해선
암반까지 콘크리트 말뚝을 박아 지반에 튼튼하게
고정되게끔 공사를 해야했다.
https://img.theqoo.net/qpUKE
그러나 이 과정이 상당히 힘들었다.
현수교의 주케이블을 수평방향으로 지지하는
앵커블록(앵커리지) 공사현장은 암반까지의 깊이가
약 33m 정도라 비교적 쉽게 기초 공사를 할 수 있었지만
현수교의 주케이블을 수직방향으로 지지하는
주탑 공사현장은 암반까지의 깊이가
약 60m 이상되는 상황이라 주탑 기초공사를
하는데만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렸다고 한다.
https://img.theqoo.net/wmaHm
<주탑 기초 공사가 끝난 모습>
-> 아직 매립이 덜 된 민락동(수변공원-회센터 일대),
그 아래 시립미술관만 있는 센텀시티 일대,
남천 삼익비치 옆 매립이 덜 진행된
용호만(W,하이츠자이,LG메트로시티가 위치한 곳)
일대가 눈에 띈다.
아무튼 어려운 과정을 거쳐 주탑 기초 공사를
끝냈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https://img.theqoo.net/LdeOn
주탑은 여러 개의 블록으로 나눠 제작해
현장까지 운송되었으며,
이렇게 여러 개로 나눠진 블록들을
현장에서 차례대로 쌓아 올리며 연결해서
하나의 긴 주탑으로 만들었다.
참고로 주탑 하나당 사용된 철판만
약 3000t 정도라고 한다.
https://img.theqoo.net/EeGQV
https://img.theqoo.net/YKPhC
<주탑 기초의 지지 구조>
조금이라도 수평이 깨지면 나중에 주탑이 완성된 이후
하중을 견디는 과정에서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었기에
기초에서부터 철저히 공사를 진행했다.
주탑이 흔들리는 것을 막기 위해
위와 같은 구조로 기초 부분을 제작했다.
https://img.theqoo.net/gZjvC
기초 부위 공사가 끝난 후, 드디어 본격적으로
주탑을 쌓아올리기 시작했다.
해상 크레인을 이용해서 쌓아올렸으며,
33m 가량 되는 주탑 하단부를 기초와 연결하는 것을
시작으로 험난한 여정이 시작되었다.
https://img.theqoo.net/SiPOu
주탑 하단부가 위와 같이 좁은 연결부위에
꼭 맞물리기 위해서는 날씨가 굉장히 중요했다.
해상 크레인을 이용해 공사를 하는 상황이라
날씨에 더욱 민감할 수 밖에 없었는데,
파고 0.3m, 풍속 5m/s 이하가 되어야 공사가 가능했다.
평소 바닷가 날씨를 아는 사람들은
이 조건이 얼마나 까다로운지 정말 잘 알 것이다.
(파고 0.3m는 사실상 파도가 없는 날이라고 보면 된다)
https://img.theqoo.net/jFznZ
위와 같이 까다로운 상황에서 주탑 블록이
연결 부위와 맞물리게 되면
연결 부위에 존재하는 구멍들에 볼트를 넣고
단단하게 조이면서 완전히 고정되게끔 한다.
https://img.theqoo.net/oDeBc
하단부 공사가 끝난 뒤,
주탑의 중단부도 마찬가지로 크레인을 이용해
끌어올려 하단부와 연결시켰다.
조금이라도 삐끗하면 애써 만든 주탑 블록이
파괴될 위험이 있었기에 매우 천천히
공사를 진행했다.
https://img.theqoo.net/FhMVZ
주탑 중단부가 연결되고 또다시 몇 주가 흐른 뒤,
마지막 주탑 상단부가 크레인에 들려
주탑 중단부와 연결되었다.
주탑 하단부-중단부-상단부를 차례대로 연결하는동안
날씨 변수 등으로 한 달 넘게 소모되었다.
이때 사용된 해상 크레인-바지선은
한국에서 제일 큰 3000t 급이었으며,
하루 대여료만 8천만원이 소모되었다.
https://img.theqoo.net/IPpMv
이렇게 어려운 과정들을 거친 끝에
2000년 7월 주탑 공사가 끝났다.
기념식까지 하며 목표했던 2002 아시안게임 이전에
개통하나 싶었지만...
https://img.theqoo.net/AUiae
6 망했어요..동아건설
그렇다. 뒤늦게 찾아온 외환위기 후폭풍에
동아건설이 2000년 11월 최종 부도처리를 받으며
공사현장에서 손을 놓고 말았다.
https://img.theqoo.net/lWvJV
https://img.theqoo.net/rAWOL
결국 공사현장은 그대로 멈춰버렸고,
약 6개월동안 공사가 중단되었다.
2002 부산 아시안게임 이전에 개통하려던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이다.
...
tmi) 부산 도시철도 3호선도 2002년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외환위기의 후폭풍으로 2005년 11월에야 개통했다.
...
날씨 사정 등으로 공사가 지연되던 마당에
동아건설의 부도는 상당히 큰 영향을 미쳤다.
2000년 말 완공 예정이었으나 결국 기한을 넘기며
공사 지연은 물론이요, 예산 증액으로까지 이어졌다.
7. 현수교의 꽃, 케이블 설치
2001년 4월 무렵 다시 공사가 재개되었다.
주탑 공사가 끝난 상황에서 남은 공사는
현수교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케이블 설치 공사였다.
https://img.theqoo.net/KHQqk
https://img.theqoo.net/GKYhS
공사를 위해 사람이 지나다닐 수 있는 좁은 통로인
켓 워크 가설을 시작으로 케이블 공사가 시작되었다.
에어 스피닝.png 골칫덩어리에서 부산의 랜드마크로; 광안대교(2)
에어 스피닝(케이블을 가설 중인 바퀴)을 통해
한 번에 네 가닥 씩 강선 케이블들을 설치했다.
이 케이블은 한 가닥에 지름 5mm로,
312가닥씩 꼬아 만든 스트랜드 37가닥을
육각형 구조로 뭉치면 주케이블이 완성된다.
이렇게 얇은 강선 케이블을 총 11544가닥을 설치했는데
다 뭉치면 직경 60cm의 거대한 케이블 뭉치로 변한다.
https://img.theqoo.net/mtacN
현재 주케이블 모형은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 광장 옆,
케이블 제작 업체인 고려제강 기념관 등
여러 곳에 전시 중이니 지나가면서 슥 훑어봐도 좋다.
...
아무튼 이렇게 주케이블을 놓으려면 양끝을
꽉 잡아주는 구조가 필요한데
https://img.theqoo.net/XSKRP
이 역할을 앵커블록(앵커리지)이 맡는다.
주케이블의 수평력 지지를 맡는 앵커블록에
케이블 양 끝을 연결하는건데...
https://img.theqoo.net/Xoqsu
이와 같이 스트랜드가 앵커블록에 고정되게끔
장치를 설치하면 케이블 양끝이 단단히 앵커블록에
고정되어 다리판을 지지할 수 있는 상태로 된다.
...
아무튼 이렇게 주케이블이 설치되면 부식 방지를 위해
스트랜드 슈 주변에 덮개를 씌운다.
(앵커블록 공사의 끝이라고 말할 수 있다)
https://img.theqoo.net/EhAKt
주케이블 설치가 끝나면 위 모형에서 보이는
케이블 밴드를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한다.
이 케이블 밴드는 행어 케이블이
주케이블에 연결되어 다리판을 지지하게끔 하는
구조물이라고 할 수 있다.
https://img.theqoo.net/hwnDs
더 이해하기 쉽게 그림을 그려보면
이렇게 나타낼 수 있다.
다리판을 수직으로 지지하는 행어 케이블들이
케이블 밴드를 통해 주케이블과 연결될 수 있는 것이다.
https://img.theqoo.net/hkbTa
<랩핑 와이어를 감는 모습>
케이블 밴드로 감싼 부위를 제외한 나머지
주케이블 부위는 부식 방지를 위해 페인트를
칠한 후, 랩핑 와이어를 감아 빗물이 못들어오게 막는다.
그 위에 최종적으로 부식 방지를 위한 특별 도료를
도포해서 주케이블의 부식을 막는다.
8. 공사의 끝을 향해
https://img.theqoo.net/ryKam
행어 케이블 설치까지 마친 다리에
남은 것은 다리판 설치였다.
광안대교 현수교에 설치한 다리판은
보강형 트러스 구조물로, 외부 진동 요소에도
뒤틀리지 않게끔 특수설계된 트러스 구조물이다.
이 보강형 트러스를 좌우 균형을 맞춰가며 주탑 기준
대칭이 되게끔 계속 시공했다.
이또한 날씨가 좋을 때만 공사가 가능해서
상당히 난공사였다고 한다.
https://img.theqoo.net/nrXSY
이렇게 보강형 트러스를 설치하다보면
제일 힘든 난관에 봉착하게 되는데,
바로 트러스들 사이에 새 트러스를
부설하는 것이다.
양 끝을 연결해야 하기에 굉장히
중요한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https://img.theqoo.net/nmgNW
2002년 7월, 마지막 트러스가 가설되며
기나긴 공사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후 마무리 공사, 도로 포장들을 거치며
개통을 향해 달려갔고
https://img.theqoo.net/BjlFv
2003년 1월 정식으로 개통하며
계획 시작 이후 12년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https://img.theqoo.net/GlFUE
이후 광안대교는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았으며, 현재까지도 수많은 관광객들이
광안리 일대를 찾게끔 하는 일등공신이 되었다.
-다음 편에 계속-
*자료출처*
-부산MBC 다큐멘터리 :
https://m.fmkorea.com/best/3898572628 담편궁금해서 검색하다 여기서퍼옴 3편도 나온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