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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주기적으로 문화 포맷한 나라.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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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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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서갱유(진나라, 기원전 212년)


의약 점술 농업 의학에 관련된 책을 제외한 모든 사상서적(경서)와 시문, 진나라의 역사를 제외한 모든 춘추전국시대의 역사서를 불태움


그래서 고대 중국 역사책은 거의 다 불에 타서 사라지고 몇안되는 남은게 공자의 <춘추>를 비롯한 저서들임. 이건 당대 유학자들이 책을 통으로 암기해서 살아남음.

우리가 알고있는 유학의 사서오경도 주역 빼면(점치는 책이라고 살아남음) 다 나중에 암송해서 새로 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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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의 옥(청나라, 17세기 후반~18세기 초)


대륙을 지배한 만주족이 한족의 반청의식을 꺾어버리기 위해 벌인 사건.

청나라 강희제~건륭제 시기 대대적으로 사상과 학문의 자유를 박탈하고, 글자 하나하나 트집잡아서 시도때도없이 팔족까지 죽여버림.


이러니까 무서워서 아무도 현실비판이나 연구를 안함. 그래서 지금은 이 사건으로 인해 중국이 서양에 결정적으로 뒤쳐지게 되었다는게 정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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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대혁명(중화인민공화국, 1966-1976)


"의심할 여지 없이, 무산계급 문화대혁명 중에 무산계급 신사조, 신문화, 신풍속, 신습관이 반드시 지주들과 기타 착취 계급의 구사상, 구문화, 구풍속, 구습관 이런 부패한 것들을 대체할 것이다. 위대한 마오쩌둥 사상으로 무장하여 떨쳐 일어선 중국 인민은 반드시 온갖 잡귀신을 쓸어버릴 것이다."

 


가장 잘 알려진 조직적 국가적 문화파괴 사례.

4천년 이상의 중국 문화가 최소한 수백년 수준으로 리셋된 사례. 더 말해 무엇하리






그리고 역사는 늘 그렇듯 반복된다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으니... 그게 지금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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