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안경을 새로 맞추면서 십여년만에 안과에 가봤거든
(평소엔 그냥 안경점 가서 시력만 검사하고 맞췄었음)
아직 30대라서 별 생각 없었는데
검사해보니 오른쪽 눈에 백내장이 살짝 있다고 진단 받음 ㅜ
아직 수술이나 약물 조치를 취해야 할 정도는 아니지만
50대~60대 중으로 백내장 수술을 하긴 해야할거라고 하셨어 ㅜㅜㅎ
눈 관리를 안하면 더 빠르게 진행될 수도 있다고도 하심..
컴퓨터 보는 직업이고 취미생활도 거의 폰으로 하는 편이라
폰 보는 시간 줄이라고 하셨고
어두워진 후에는 반드시 불을 키고 생활하고 불끄고 폰 보는거 절대 금지라 하셨어
글구 자외선도 좋지 않으니 양산 꼭 쓰고
안경 맞출 때 변색 렌즈로 맞추는게 좋겠다고 하셨고
년 1회 주기로 병원에서 추이를 계속 보는게 좋겠다고 하셨음..
평소 눈이 피곤하고 뻑뻑한 느낌이라 안구 건조증인가 싶었고
오른쪽이 특히 많이 시리고 불편해서 눈물약을 자주 넣어주고 했었는데
백내장이란 소리 듣고 얼마나 놀랐던지 ㅜㅜㅎ
아 그리고 내 경우는 안압도 높은 편이라
녹내장 검사도 같이 받아봤었는데 다행히도 이건 정상으로 나옴 ㅜ
20대 30대 아직 젊은 나이라고 가볍게 여기지 말고
안과 검사는 꼭 한번씩 받아보길 추천하는 마음으로 써보는 글임
나 진료했던 의사 선생님도
요즘 젊은 사람들 백내장부터 시작해서 노안성 질환 많이 생긴다고
다들 조심해야한다고 그래도 일찍 와서 발견한거라 다행이다 하셨음 ㅜ
글구 작은 안과는 검사 기기 종류가 많지 않아서
이왕 받는거면 좀 큰 안과로 가보는거 추천해 ㅎㅎ
(원덬이는 검사를 기계별로 한 열가지 정도 해서 기본 검사 쭉 다 받았고 녹내장 검사도 같이 했는데
병원비는 한 7~8만원 정도 나왔던 걸로 기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