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오나니의 유래.txt

무명의 더쿠 | 02-17 | 조회 수 2065
이스라엘 12지족의 조상중 하나인 유다의 큰 아들이 죽자 유다가 둘째 오난에게 당시의 관습인 형사취수(형이 사망했을 경우 남동생이 형수를 취하는 풍습)의 미풍 양속을 이행하도록 명령했지만, 오난은 형수와 자신이 관계해서 가질 아이가 형의 아이로서 키워질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체외사정을 해버렸는데, 대놓고 하느님의 명령을 어김으로써 하느님의 분노를 사는 바람에 복상사 했다.

여기서 오난의 죄는 형수와 관계를 한 것이 아니다. 고대사회에서 미망인은 사회의 대표적 약자였고, 이들을 보호하고 대를 잇기 위해 당시의 유태인 사회에는 형사취수의 관습이 있었기에 형수와 관계를 갖는 것 자체는 오히려 형제로서의 의무를 다하는 행위였다. 오난이 벌을 받은 이유를 '생명의 씨앗인 정액을 함부로 버렸기 때문'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지만, 성적 만족만 취하고 남편으로서의 의무를 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벌을 받은 거라는 견해가 더 일반적이다. 어쨌건 이런 연고로 중세시대까지도 체외사정은 죄악으로 여겨졌으며, 자위행위 또한 앞서 설명한 두 죄악 모두에 해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onanism은 성교의 중단(체외사정)에서부터 자위행위까지를 포괄하는 단어가 되었다. 흔히 일본어로 착각하는 '오나니'는 바로 이 onanism에서 유래한 말.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4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471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안재현 “반려묘 사람 나이로 70세” 가족사진 남기다 또 심령사진 탄생(나혼산)
    • 00:47
    • 조회 1589
    • 기사/뉴스
    4
    • 이무진, 다비치 곡으로 작곡가 데뷔‥성시경도 “그런 사람과 해야” 칭찬(고막남친)
    • 00:34
    • 조회 324
    • 기사/뉴스
    • 김광진, 가수 데뷔 당시 증권맨이었다 “해외출장 귀국 후 행사서 노래”(고막남친)
    • 00:31
    • 조회 680
    • 기사/뉴스
    5
    • "냄새 나는 데서 먹어라"…전현무, 펀런 크루 1기 '무도라지' 창단(나혼산)
    • 00:29
    • 조회 1023
    • 기사/뉴스
    2
    • 기안84, 배신자 박지현·도운에 분노.."이XX들! 그렇게 잘해줬는데" [나혼산][별별TV]
    • 00:14
    • 조회 1643
    • 기사/뉴스
    2
    • 김신영, 당면 품귀 현상 언급…기안84 "지드래곤급 영향력" (나혼자산다)
    • 00:06
    • 조회 2173
    • 기사/뉴스
    3
    • 구성환, 김신영에 수줍은 고백 “너무 만나고 싶었다” (나혼산)
    • 00:00
    • 조회 1561
    • 기사/뉴스
    • “열차 오는 철길서 웨딩 드레스 입고 활짝”…‘인생샷’에 목숨 거는 사람들
    • 05-01
    • 조회 3944
    • 기사/뉴스
    12
    • “챗GPT야, 폭언 상사 대응법 알려줘”…증거파일 모으는 MZ
    • 05-01
    • 조회 2204
    • 기사/뉴스
    13
    • “서울 4년제 사촌이 전문대 가는법 묻네요”…떠도 너무 뜬 이 학과
    • 05-01
    • 조회 3983
    • 기사/뉴스
    7
    • 황재균 "기회 되면 재혼하고 싶다…아이 갖고 싶어" (전현무계획3)
    • 05-01
    • 조회 2635
    • 기사/뉴스
    3
    • “힘들게 들어왔는데 월급도 적고 별로네”…첫 직장 근속기간 점점 줄어든다
    • 05-01
    • 조회 639
    • 기사/뉴스
    • "신용점수 높은데, 이자율은 왜"…무너진 금리공식[규제의 역설①]
    • 05-01
    • 조회 639
    • 기사/뉴스
    4
    • 이 대통령 경고에…삼전노조 "LGU+얘기" LGU+"황당"
    • 05-01
    • 조회 955
    • 기사/뉴스
    2
    • "놀아도 내 월급 3배 받는데"…신입도 상사처럼 '시간 때우기'
    • 05-01
    • 조회 2440
    • 기사/뉴스
    4
    • [단독]삼성바이오 계약직, 10만원짜리 명절 선물 “차별”에 울었다…영업이익 2조 기업의 ‘민낯’
    • 05-01
    • 조회 1501
    • 기사/뉴스
    8
    • '청담동 100억 건물주' 임하룡, 5억에 산 빌딩..."26년째 월세 안 올려"
    • 05-01
    • 조회 2245
    • 기사/뉴스
    6
    • "하이닉스로 연봉 만큼 벌었어요"…손실 인증 실종된 '단톡방'의 함정 [개미의 세계]
    • 05-01
    • 조회 679
    • 기사/뉴스
    • 타블로 "러닝 크루, 러닝이 문제 아냐…무리 지어 다니지 말라" [MHN:픽]
    • 05-01
    • 조회 1866
    • 기사/뉴스
    9
    • 이란 국영 통신사 "중재국 파키스탄에 새 협상안 전달"
    • 05-01
    • 조회 223
    • 기사/뉴스
    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