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조아름 (9.0)
대놓고 강자
아예 칼을 갈고 온 것 같은 느낌, 말 그대로 가게에 올인하겠다는 느낌이 보임
고등학교 조리 수상부터 시작해서 경력이 화려하고 대기업 외식 메뉴 개발자라는 스펙답게 요리도 잘함
이번엔 근데 안정적인 페스토 소스 파스타로 2위를 이겼다는 생각이 있긴 한데 그래도 요리를 잘하는 건 확실한 듯
요리하는 장르는 양식 쪽(다른 걸 할 가능성이 있을지도...)
2위 최두환-이슬빈 (8.5) 왼쪽
1차 요리 대결에서 0.5점차로 2위
부부가 둘 다 요리하다가 만나서 결혼했고 요식업 경력이 상당해서(도합 31년) 이쪽은 기술이 상당함
기버터 스테이크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모험을 했는데 맛도 그만큼 좋다는 반응을 받았음
그러나 접시가 완전히 달궈지지 않아서 그 실수로 2위를 차지... 그래도 기술과 맛 둘 다 챙기는 강자고 부부인 만큼 합이 잘 맞음
양식
3위 김태환 (8.0)
셋 중에 유일하게 한식인 밀면임 경력 11년
30분만에 직접 만든 육수로 밀면을 만드는 실력을 보여줬지만 찬물에 면을 덜 행구는 실수를 범해서 면이 약간 떡지는 바람에 3위에 머무름
이쪽이 의외로 강자인 게 같이 붙은 상대가 요리로 수상까지 하고 대기업 근무한 조아름인데
백종원이 밀면을 먹어보고 바로 면발 붙은 거 맛으로 바로 커버된다고 하면서 맛으로 우열 못 가린다고 둘 다 5점을 줬음
5점을 받은 사람은 8명 중 이 사람이랑 조아름이랑 두 사람밖에 없어서 실수만 안 하면 미친 강자로 예상됨
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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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이 셋이 제일 두각을 나타내는 중
사람은 8명이고 이 중에 최종 상위 4명만 제주도에 식당을 낼 수 있음
개인적으로 김태환이 만든 물비빔밀면 한번 먹어보고 싶었음 얼마나 맛있으면 5점을 줬는지 궁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