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극에서 어느 채널보다 강인한 모습을 보였던 JTBC이지만, 최근 들어 그 기세가 사그러든 건 분명하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이태원 클라쓰'와 '부부의 세계'가 연달아 대성공하며 JTBC를 '드라마 강국' 반열에 올려놨지만, '우아한 친구들'을 시작으로 점차 기울더니 '경우의 수' '허쉬'가 연이어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한 것이다. 다행히 '괴물'이 백상예술대상에서 3관왕에 오르며 자존심을 지켜내는 데 성공했지만, 후속작 '언더커버'는 이렇다 할 성적을 못 내지 못했고, '알고있지만,' 역시 주 1회라는 파격 편성에도 1%대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https://img.theqoo.net/vJGCH
계속된 부진으로 편성 변경이라는 비수를 꺼내든 JTBC다. 방송시간 역시 시청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기존 11시에서 30분 당긴 10시 30분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아는 형님' '뭉쳐야 찬다2' '1호가 될 순 없어' 등 주말 예능에도 큰 변화가 찾아올 전망이다. 과연 이번 JTBC의 한 수가 신의 한 수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10804140206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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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부진으로 편성 변경이라는 비수를 꺼내든 JTBC다. 방송시간 역시 시청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기존 11시에서 30분 당긴 10시 30분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아는 형님' '뭉쳐야 찬다2' '1호가 될 순 없어' 등 주말 예능에도 큰 변화가 찾아올 전망이다. 과연 이번 JTBC의 한 수가 신의 한 수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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