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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추석에도 물의. 일베 이번에는 '사촌 인증'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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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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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도 물의..일베 이번엔 '사촌 인증' 논란

스포츠경향 | 김명일 기자 terry@kyunghyang.com | 입력 2015.09.29. 19:50

극우성향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가 이번에는 ‘사촌 인증’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추석 연휴를 맞이해 서울 등 대도시가 텅빌 정도로 귀성행렬이 이어진 지난 26일부터 일베에는 ‘사촌 인증한다’ 등 제목으로 게시물이 수십 건 올라왔다. 가정집 안에서 잠들거나 TV를 보거나 부엌일 또는 휴식하는 여성들의 사진들이었다. 하반신 등 특정 신체부위에 초점을 맞춰 찍힌 여성들 중엔 속옷이 드러나 보이는 사진도 있었다. 사진 속 여성 대부분은 촬영되고 있음을 모르는 듯한 모습이다. 상당수 사진에는 일베 회원임을 뜻하는 이른바 ‘일베 인증’ 손모양이 함께 찍혀 있다. 게시물 중에는 취학 전 어린이로 보이는 사진에 사촌이라는 말과 함께 자극적인 의성어를 담아 표현한 것도 있다. 일베 회원들이 사진 밑에 쓴 글에는 “사촌동생 인증한다” “사촌누나 인증 추가” “사촌 여고딩들 인증한다” 등 설명이 붙어있어 추석 귀성으로 방문한 고향집에 간 일베 회원들이 역시 같은 곳으로 귀성한 10대~20대 친척 여성을 ‘도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베에 ‘사촌인증’이라는 설명과 함께 게시된 사진. 몰래 촬영한 듯한 여성의 모습에, 촬영자의 것으로 보이는 손은 일베 회원임을 뜻하는 ‘인증’ 모습을 하고 있다.일베에 ‘사촌인증’이라는 설명과 함께 게시된 사진. 몰래 촬영한 듯한 여성의 모습에, 촬영자의 것으로 보이는 손은 일베 회원임을 뜻하는 ‘인증’ 모습을 하고 있다.

게시물 전체공개가 대부분인 일베에 이러한 게시물들이 올라오고 있음이 알려지자 메갈리아, 루리웹 등 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큰 비판을 받았다. 한 페이스북 회원은 일베 ‘사촌인증’ 사진을 게시하며 “만일 자기 사진이 있다면 사촌들 휴대전화를 빼앗아 도촬 사진이 있는지 확인하고 ‘일베’를 색출하라”고 알리기도 했다. 현재 일베에 ‘추석 사촌 인증’ 사진은 대부분 삭제된 상태다.

게시물이 대거 삭제된 후에도 트위터 등 많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이번 일베 사촌인증 게시물 쇄도에 대해 “해야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할 수 있는 말과 해서는 안 되는 말이 엄연히 존재한다”며 “단순한 호기심과 ‘우리끼리 보고 즐기는 가벼운 농’이라고 하기에는 사진이 찍혀 유포된 당사자들은 물론 사회적 통념과 상식에 벗어난 일을 접한 많은 사람들도 큰 충격을 받았다”며 우려의 목소리가 일었다. 일베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은 대부분 삭제되었지만 해외 서버 블로그 등으로 퍼져나간 사진들이 유포가 계속되고 있고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까지도 일베에 ‘사촌 사진’들을 게시해놓은 사이트 주소를 알려주는 ‘좌표’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어 ‘사촌 인증’ 사진에 찍힌 여성들의 피해 우려는 계속되고 있다.

<김명일 기자 terry@kyunghyang.com>



문제되니까 삭제해놓고 찾는사람있으면 좌표올려줌 



일베 어묵사건 20대 "구속 이후 반성기미 없어" 충격

출처서울신문 | 입력 2015.04.17. 10:37

기사 내용

[서울신문]일베 어묵사건 20대 "구속 이후 반성기미 없어" 충격

'일베 어묵사건'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게시판에 단원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왼손으로 오뎅을, 오른 손으로 일베 회원임을 인증하는 손가락 동작을 취하면서 '친구 먹었다'는 글을 남겨 논란을 일으킨 20대가 구속된 이후로도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은 16일 방송에서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세월호를 둘러싼 국민의 여론'이라는 주제를 다뤘다.

일베 어묵 피의자

이날 방송에는 과거 '일베 어묵사건'을 고발한 박지웅 변호사가 출연했다. 박 변호사는 "아침에 해당 뉴스를 확인하고 페이스북에 고발을 진행 할테니 참여할 사람이 있으면 댓글을 달으라고 했었다"며 "1700명이 댓글을 달았다. 일베 회원들이 와서 허위 글을 올리기도 했었다"고 고발 당시 상황을 전했다.

박 변호사는 "그가 20살 성인이고 사리분별력 있는 사람이어서 더 충격이었다"면서 "당시 그의 어머니가 장문의 사과글을 온라인상에 게재하기도 했는데, 여전히 본인은 반성의 기미가 안 보인다더라"라고 말했다.

박지웅 변호사는 "그의 담당 변호사는 정신적인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정신 감정 신청을 했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진행자 강용석은 "심신미약을 입증하려는 것"이라면서 "변호인 입장에서는 뭘로 변호하겠냐. 마땅치 않았다. 어머니가 반성문을 냈다는데 본인이 안 냈으면 확신범이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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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인증·‘로린이’ 파문 초등교사…사과문 올려

세계일보 | 입력 2013.05.29. 11:46 | 수정 2013.05.30. 08:50

편향된 시선을 나타내는 글이 연이어 올라오며 이슈를 만든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일간베스트저장소)' 게시판에 현직 교사가 사과문을 올렸다.

사과문의 주인공은 지난 28일 다음 카페 '초등임용고시 같이 공부해요'에 "일베에 논란이 된 초등학교 교사 본인이다. 정중하게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일베에 글을 올린 본인 맞습니다. 스스로 자숙하고 있고 진짜 심각하게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저는 '로린이'라는 말을 성적대상으로 삼아 올린 것이 아니고 아이들이 귀엽다는 의미로 일베에서 쓰는 용어를 쓴 것"이라며 "저는 아이들을 진짜 좋아하고 절대로 그런 말을 할 쓰레기가 아닙니다. 그런데 이렇게 크게 기사가 날 줄 정말 몰랐습니다"라고 말했다.

▶ 파문의 당사자 초등학교 교사가 올린 사과문.

또, "다시 한번 이러한 말도 안 되는 논란이 된 것에 대해 사과 드립니다"며 "이제 그만 해주세요. 저도 너무 힘드네요"라고 밝혔다. 그는 "일베 인증은 아무 생각 없이 올린 글이었다"며 "이런 파문을 불러일을킬 줄 몰랐다. 초등학교 교사의 명예에 먹칠을 하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해당 교사는 지난해 10월 일베 게시판에 '초등학교 교사 인증! 초등교사는 일베 못 가냐?'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대구교대 총장의 직인이 있는 정교사 자격증과 초등학생들 얼굴을 모자이크한 사진 4장을 올렸다. 어린이를 성적 대상으로 표현하는 로리타와 어린이를 합한 '로린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논란을 일으켰다.

뉴스팀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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