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우빈의 조짐] '갑질, 학폭' 묻고 일단 복귀 레드벨벳·스트레이 키즈, 대박과 나가리 칼위에 서다.
3,957 46
2021.08.02 08:58
3,957 46
[텐아시아=우빈 기자]



https://img.theqoo.net/UGdzw
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왼쪽), 스트레이 키즈의 현진 / 사진=텐아시아DB


월요일 아침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에서 일어나거나 일어날 조짐이 보이는 이슈를 여과 없이 짚어드립니다. 논란에 민심을 읽고 기자의 시선을 더해 입체적인 분석과 과감한 비판을 쏟아냅니다.




그룹 레드벨벳과 스트레이 키즈가 8월 컴백한다. 문제가 있는 멤버들의 동시다발적인 활동 시작이다. 갑질 논란의 아이린은 약 8개월 만에, 학폭 사실을 인정했던 현진은 약 4개월 만에 팀에 합류한다.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여주는 팬덤은 이들의 복귀가 반갑다. 논란이 있었지만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고, 여전히 예쁘고 잘생겼으니 본업(아이돌 활동)만 잘하면 된다는 입장이다. 소속사 역시 껄끄럽긴 해도 공백으로 충분한 자숙의 시간을 가졌으니 일단은 믿고 내보낸다. 잘만 활동하면 비호감 이미지는 지워지고 이미지 쇄신에 성공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

이런 모습은 마치 영화 '타짜' 속 곽철용(김응수 분)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고니(조승우 분)와의 한판을 앞두고 "묻고 더블로 가!"를 외치던 그. 이전에 잃은 건 묻어두고 판을 두 배로 키우자던 곽철용처럼 레드벨벳과 스트레이 키즈 모두 앞선 논란은 일단 덮고 판에 들어왔다.

아이린과 현진은 레드벨벳과 스트레이 키즈에서 '비주얼'로 통한 멤버들이다. 두 팀의 팬들은 '예쁘긴 예쁘다' 또는 '잘생기긴 잘생겼다'는 말로 외모 영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일련의 사건들로 가진 밑천이 다 드러났다.

아이린과 현진은 가해 사실을 인정하고도 반성문과 자숙의 시간, 기부와 봉사 등으로 반성했다며 스스로에게 셀프 면죄부를 줬다. 대중의 충분한 이해를 얻고 복귀하는 것이 아닌 만큼 활동을 시작한 뒤 발생한 일들엔 책임을 질 각오를 해야 한다.

논란은 묻고 판을 키우게 된 레드벨벳과 스트레이 키즈. 아이린과 현진은 비호감 낙인을 지우고 이미지 쇄신에 성공할 수 있을까. 대박인지 쪽박인지 컴백의 결과는 아이린과 현진에게 달려있다. 무리수가 있어 보이는 이른 컴백. 영화 신세계에서 최민식이 말했던 "이러면 나가리인데"라는 대사가 이들을 피해가길 바랄 뿐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기사전문
https://entertain.v.daum.net/v/20210802070110407?x_trkm=t
목록 스크랩 (0)
댓글 4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81 00:05 3,0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62,4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78,0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47,8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13,67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3,0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1,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7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0,6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5422 유머 닭 얼굴 근접샷 02:04 78
3005421 이슈 소녀시대 유리 리즈 하면 떠오르는 세 시즌.jpgif 2 02:04 97
3005420 정보 쌉소리 ㄹㅈㄷ(n)라 짹 코덕계에서 논란인 퓌, 넘버즈인 3 02:02 361
3005419 이슈 브리저튼 전 시리즈 반응 요약 10 02:00 469
3005418 이슈 겁나 예쁜데 워킹은 뭔가뭔가임...... 12 01:57 906
3005417 이슈 메이저 매체에서 별점 2점 나온 브루노 마스 새 앨범 3 01:57 363
3005416 이슈 MBC 3·1절 특집 다큐 '84년의 기다림, 조세이탄광 유골 발굴기' 방송 01:52 72
3005415 이슈 한명회 아래에 ㅗ 떨어짐 17 01:49 1,327
3005414 이슈 장항준 따라하는 유해진 1 01:49 348
3005413 이슈 KB증권에서 예측한 코스피 10 01:49 1,226
3005412 이슈 보검매직컬 오늘의 마지막 손님은 따님이 엄마의 마지막 사진으로 쓸 사진을 찍으러 함께 온 2 01:46 676
3005411 팁/유용/추천 분위기 좋은 하지원-주지훈 얼루어 화보.jpgif 12 01:44 739
3005410 이슈 어제의 양요섭🤓 5 01:41 249
3005409 이슈 뉴욕에서 방청하고 1000불(144만원)받은 썰 22 01:34 2,710
3005408 유머 우리 삶의 긴장감 절반은 스스로 써내려 간 팬픽션이다 10 01:32 1,019
3005407 정치 이준석-전한길 부정선거 토론 새벽 1시 30분 종료 16 01:32 1,170
3005406 이슈 환하게 웃고 있는 단종대왕 박지훈 어진 7 01:31 1,744
3005405 기사/뉴스 ‘6㎏ 신생아’ 탄생했다…압도적 우량아 모습 화제 45 01:27 4,080
3005404 이슈 국내 주식 재산 10조 클럽 6 01:25 1,361
3005403 유머 나 서울대 합격, 10억, 취직 전부 자랑안함 9 01:21 3,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