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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韓선수, 골판지침대 '붕괴' 공개…日누리꾼 "일부러 부숴"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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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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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누리꾼들이 도쿄 올림픽 선수촌 골판지 침대가 망가졌다고 언급한 한국 선수에게 비난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27일 야후 재팬 홈페이지에는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 역도 진윤성(26·고양시청)이 선수촌 골판지 침대 관련 게시물을 올렸다는 글이 올라오며 1780여 개에 달하는 댓글이 달렸다.

앞서 진윤성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골판지 침대 상태를 확인하는 영상을 올리면서 "일주일만 더 버텨봐… 시합까지만"이라는 글을 남겼다. 영상 속 침대는 프레임이 찢어져 곧 아래로 무너져내릴 듯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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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접한 일본 누리꾼들은 진윤성을 향해 "일부러 부순 것 아니냐" "처음부터 트집을 잡았으니 일부러 부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 등의 댓글을 달며 일제히 비난을 쏟아냈다.

한 누리꾼은 "고장이 났으면 빨리 바꿔달라고 하면 되는 것 아니냐. 왜 참는지 모르겠다"며 "혹시 침대를 사용할 줄 모르나?"라고 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일단 교환을 받아라. 왜 망가졌는지도 모르는 것 아니냐"며 "침대를 칭찬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건 거론하지 않고 비판만 하는 한국, 역시 대단하다"고 비꼬기도 했다.

진윤성이 일부러 침대를 부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어떻게 하면 그렇게까지 망가뜨릴 수 있는지 방법을 알려달라. 물건은 부수려고 들면 뭐든지 부술 수 있다"고 말한 누리꾼도 있었다.

이외에도 누리꾼들은 "한국 대표들은 불평 불만을 늘어놓으려고 올림픽에 참가했냐" "반일 운동으로밖에 생각되지 않는 행동"이라는 부정적인 댓글들을 달며 불편한 감정을 그대로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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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판지로 구성된 도쿄 올림픽 선수촌 침대는 길이 약 210㎝,폭 90㎝, 높이 40㎝의 크기로 200㎏가량의 무게까지 견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침대를 두고 올림픽 출전 선수들 사이에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2일 뉴질랜드 국가대표팀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조정 선수 숀 커그람이 침대에 앉자마자 프레임이 찌그러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그보다 앞선 지난 17일 미국 장거리 달리기 대표 폴 첼리모는 트위터를 통해 "누가 침대에 소변이라도 보게 된다면 상자가 젖어서 침대가 무너질 것"이라며 "난 이제 바닥에서 자는 법을 연습해야 한다"고 풍자한 바 있다.

해당 침대를 제작한 '에어위브'(Airweave) 다카오카 혼슈 회장(61)은 21일 현지 매체 닛칸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골판지가 약하다는 인식은 오해"라며 "목재나 강철 등을 포함해 실험해봤을 때 가장 충격에 강했던 게 골판지였다. 200㎏까지 견딜 수 있었다"고 해명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08&aid=0004623737


한국만 보지말고 다른나라도 좀 봐라... 뭔 맨날 한국타령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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