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조병규 학폭 논란 종지부 찍나 “피의자 공식 사과 또 받았다”
51,657 432
2021.07.27 11:57
51,657 432
학창 시절 조병규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주장 글을 인터넷에 올려 논란을 촉발시킨 게시자가 경찰 수사 과정에서 ‘공식 사과문’으로 허위사실임을 시인하고 고소인인 조병규에 선처를 시도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이 벌써 두번째로, 조병규는 지난 2월 학폭 논란에 휘말리게 한 최초 게시물 작성자로부터 비슷한 내용의 사과문을 전달받은 바 있다.

한 관계자는 7월27일 “지난 2월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 중이던 조병규의 학폭 주장글 관련 경찰 수사가 피고소인이 허위사실이었음을 반성하는 내용의 공식 사과문을 제출하며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해당 사과문은 7월26일부로 조병규 측에 전달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 전언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던 또다른 대목은, 조병규가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에 이번 학폭 논란이 전혀 사실과 다름을 ‘뒷받침’하는 관련 자료 다수를 직접 제출했단 점이었다.


관계자는 조병규가 경찰에 전달한 자료와 관련 “피의자들이 학폭 의혹을 지적한 시기였던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전체 여기에 담임 교사와 동창생들의 상세한 진술” 등이라고 설명하며 논란의 게시글 들로 인한 명예훼손을 주장함에 앞서 “무고함을 스스로 입증해 보이겠단 조병규의 의지 표현이라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조병규는 그 동안 학폭 의혹을 불러일으킨 게시글과 관련 사실무근임을 일관되게 강조함과 아울러 명예회복이 목적인 고소고발 등 강경 자세를 고수해왔다.

이와 맞물려 최초 게시물 및 이번 두번째 게시물 수사 모두 공식 사과문을 통한 선처 호소로 결론 나며 논란에 휘말린 조병규 입장에선 ‘억울함 짙은 내상’만 입은 격이 됐다.

https://m.newsen.com/news_view.php?uid=202107271153007910&r=1
목록 스크랩 (0)
댓글 4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센허브 x 더쿠🌿] 에센허브 티트리 컨트롤 인 카밍 앰플 체험 이벤트 259 05.01 45,04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57,94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08,79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74,5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79,20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62,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13,5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65,81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1 20.05.17 3,071,98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48,5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17,3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1251 유머 올해도 가짜생일 축하받는 세븐틴 디노 09:09 225
2401250 기사/뉴스 아들 앞에서 생후 일주일 딸 암매장한 엄마, 징역 7년→3년 감형 4 09:08 311
2401249 이슈 100kg 육박하던 옥택연 군대 시절 5 09:08 520
2401248 이슈 대금으로 연주하는 아이브의 해야.shorts 3 09:03 149
2401247 이슈 [디톡스] 스마트폰 내려놓고 ‘내 마음’ 충전해요 4 09:01 453
2401246 이슈 [KBO] KBO리그 2024시즌 시청률 TOP 50(~5/4) 09:00 214
2401245 이슈 집에 세럼 박스째로 쟁여놨을 거 같은 분에게도 세럼 나눔하는 광희.jpg 5 08:56 1,861
2401244 이슈 인피니트 'Begin Again' 3 08:54 144
2401243 이슈 페이커 손민수하기 2 08:54 659
2401242 유머 한국 드라마 속 술 취한 놈들 따라하는 프랑스인 13 08:43 2,739
2401241 이슈 [MLB] 오늘 선발등판한 에릭페디 등판결과 4 08:43 1,126
2401240 정보 뇌 손상이 심한 사람들의 습관 23 08:40 5,296
2401239 이슈 전남편을 그냥 딸의 아빠라고만 말하니까 좋아하는 연하남 3 08:36 3,588
2401238 이슈 슬슬 해외에도 퍼지고 있는 방탄소년단 사재기 의혹 88 08:35 7,133
2401237 이슈 낭만의 계절 여름이다 vs 겨울이다 19 08:34 803
2401236 이슈 제로콜라 많이 드시지 마세요 24 08:33 4,201
2401235 이슈 감히 4세대 걸그룹 메댄 댄스실력 원탑으로 둬도 되겠지싶은 신인 아이돌?.ytb 2 08:31 868
2401234 유머 주말 아침 남편의 사랑스러운 행동 17 08:30 3,813
2401233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8 08:25 590
2401232 이슈 아이스티에 얼음대신 넣으면 좋은 거 11 08:24 2,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