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혜 기자의 생생유통]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대한민국 유통계를 뒤흔드는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정국이 착용한 제품들부터 먹는 제품들까지 연이어 품절 행진을 이어가면서 '정국 효과'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인기만큼이나 강력한 영향력과 파급력을 보여준다.
정국은 BTS 팬클럽인 '아미(Army)' 사이에서도 유명한 인터넷 쇼핑 마니아다. 광고 제품 외에 협찬을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BTS인 만큼 정국이 인터넷에서 쇼핑한 것들은 대부분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일 확률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아미들이 정국이 선택한 제품을 따라 사는 것 또한 같은 맥락이다. 해당 제품들에 정국의 개인 취향이 반영됐다고 보기 때문이다.
https://img.theqoo.net/QaQoG
최근 정국의 선택으로 주목받는 쇼핑몰은 '남자옷판다'라는 남성복 전문 인터넷 쇼핑몰이다. 2014년 문을 연 남자옷판다는 유니크하고 특별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을 추구해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브랜드 의류를 취급하는 곳이 아니라 보세 의류를 취급하는 곳이어서 판매 제품들 가격대가 꽤 저렴한 편이다. 일례로 반팔 티셔츠가 2만~3만원대며 반바지가 3만~4만원대다.
정국은 공개된 콘텐츠들에서 이곳에서 판매된 것으로 추정되는 옷들을 여러 번 입고 나왔다.
가장 최근은 지난 13일 공개된 신곡 퍼미션투댄스의 안무 영상에서다. 해당 영상에서 정국은 남자옷판다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진 청셔츠와 티셔츠, 바지를 입고 나왔다.
이 착장에 대한 정보는 팬들 사이에서 SNS를 통해 빠르게 파져 나갔고, 따라 구매하기 시작한 팬들로 인해 남자옷판다 사이트에서 입고 지연 사태를 발생시켰다.
https://img.theqoo.net/RQZMx
앞서 정국은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를 주로 이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무신사 사이트에는 정국이 착용했던 제품에 아미들 후기가 수백 개씩 남겨지기도 했다.
특히 무신사에 입점된 브랜드 '라모드치프' 제품을 자주 착용하고 나와 정국의 브랜드로 입소문을 탔다.
'정국 효과'에 힘입어 라모드치프는 최근 온라인 공식 계정을 통해 신라 아이파크 면세점 입점, 오프라인 매장 오픈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정국이 남자옷판다의 옷들을 연이어 입고 나오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이제 무신사 대신 남자옷판다로 갈아탄 모양이다" "정국이는 한 곳만 판다" "이쯤 되면 '남자옷판다'가 아니라 '정국옷판다'가 아니냐"는 반응이 터져 나왔다.
'정국 효과'는 패션뿐만 아니라 액세서리와 향초, 콤부차, 섬유유연제 등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에서 일어나고 있다.
https://img.theqoo.net/SzVjv
지난달 치러진 온라인 팬미팅 'BTS 2021 머스터 소우주' 공연에서 정국이 착용한 노란색 펜디 셔츠와 젠틀몬스터 선글라스가 파페치 공식 쇼핑몰에서 품절됐다. 제품 가격이 수십만 원을 호가하는 고가임에도 전 세계 팬들의 구매가 이어졌다.
한국과 일본의 쇼핑몰에서 동시에 한 제품을 완판시킨 적도 있다. 정국은 지난달 한 유튜브 콘텐츠에서 "향초를 켜고 조명을 어둡게 한 후 노래를 틀고 앉아 있으면 기분이 매우 좋아진다"고 밝히며 애용하는 향초를 공개했다.
정국의 향초는 공개된 이후 SNS를 통해 브랜드 정보가 빠르게 공유됐고, 해당 향초를 판매하는 국내 쿤달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해당 향초의 모든 향이 품절됐다.
또 일본 4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중 하나인 큐텐(Qoo10)에서도 모든 향이 완판되며 베스트셀러 랭킹 1위에 올랐다.
https://img.theqoo.net/RPvKJ
먹는 것도 마찬가지다. 앞서 정국은 네이버 브이앱 개인 방송에서 콤부차가 담긴 페트병을 보여주며 "하루 2포씩 먹고 있다"고 밝혀 해당 콤부차를 품절시켰다.
정국의 말 한마디에 팬들의 주문이 몰려들면서 콤부차 레몬맛이 순식간에 품절된 것.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구입 문의가 이어졌다.
정국이 추천한 콤부차 레몬을 생산하는 업체 티젠은 "그 남자의 한마디에 무려 한 달분 재고가 3일 만에 소진!"이라며 "티젠 콤부차 레몬 주문 폭주로 평소보다 3~4일가량 배송이 지연되고 있다. 지금도 콤부차 제조라인 풀가동 중!"이라고 공지하기도 했다.
정국의 말 한마디가 품절 현상으로 이어진 사례는 콤부차만이 아니다. 2019년 팬 카페 채팅에서 정국은 '어떤 섬유유연제를 쓰느냐'는 질문을 받고 "섬유유연제는 다우니 어도러블"이라고 대답했다.
이후 해당 섬유유연제는 오프라인에서 품절된 것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품절, 두 달치 판매 수량이 하루 만에 완판됐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정국이 착용하거나 언급하면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아이템이 된다는 점에서 해당 업체는 굉장한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며 "모든 업체들이 BTS 눈에 들기를 희망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4825427?sid=103
정국 효과 대박
https://img.theqoo.net/RaCbo
https://img.theqoo.net/dQyk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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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이 착용한 제품들부터 먹는 제품들까지 연이어 품절 행진을 이어가면서 '정국 효과'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인기만큼이나 강력한 영향력과 파급력을 보여준다.
정국은 BTS 팬클럽인 '아미(Army)' 사이에서도 유명한 인터넷 쇼핑 마니아다. 광고 제품 외에 협찬을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BTS인 만큼 정국이 인터넷에서 쇼핑한 것들은 대부분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일 확률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아미들이 정국이 선택한 제품을 따라 사는 것 또한 같은 맥락이다. 해당 제품들에 정국의 개인 취향이 반영됐다고 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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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국의 선택으로 주목받는 쇼핑몰은 '남자옷판다'라는 남성복 전문 인터넷 쇼핑몰이다. 2014년 문을 연 남자옷판다는 유니크하고 특별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을 추구해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브랜드 의류를 취급하는 곳이 아니라 보세 의류를 취급하는 곳이어서 판매 제품들 가격대가 꽤 저렴한 편이다. 일례로 반팔 티셔츠가 2만~3만원대며 반바지가 3만~4만원대다.
정국은 공개된 콘텐츠들에서 이곳에서 판매된 것으로 추정되는 옷들을 여러 번 입고 나왔다.
가장 최근은 지난 13일 공개된 신곡 퍼미션투댄스의 안무 영상에서다. 해당 영상에서 정국은 남자옷판다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진 청셔츠와 티셔츠, 바지를 입고 나왔다.
이 착장에 대한 정보는 팬들 사이에서 SNS를 통해 빠르게 파져 나갔고, 따라 구매하기 시작한 팬들로 인해 남자옷판다 사이트에서 입고 지연 사태를 발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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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국은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를 주로 이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무신사 사이트에는 정국이 착용했던 제품에 아미들 후기가 수백 개씩 남겨지기도 했다.
특히 무신사에 입점된 브랜드 '라모드치프' 제품을 자주 착용하고 나와 정국의 브랜드로 입소문을 탔다.
'정국 효과'에 힘입어 라모드치프는 최근 온라인 공식 계정을 통해 신라 아이파크 면세점 입점, 오프라인 매장 오픈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정국이 남자옷판다의 옷들을 연이어 입고 나오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이제 무신사 대신 남자옷판다로 갈아탄 모양이다" "정국이는 한 곳만 판다" "이쯤 되면 '남자옷판다'가 아니라 '정국옷판다'가 아니냐"는 반응이 터져 나왔다.
'정국 효과'는 패션뿐만 아니라 액세서리와 향초, 콤부차, 섬유유연제 등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에서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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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치러진 온라인 팬미팅 'BTS 2021 머스터 소우주' 공연에서 정국이 착용한 노란색 펜디 셔츠와 젠틀몬스터 선글라스가 파페치 공식 쇼핑몰에서 품절됐다. 제품 가격이 수십만 원을 호가하는 고가임에도 전 세계 팬들의 구매가 이어졌다.
한국과 일본의 쇼핑몰에서 동시에 한 제품을 완판시킨 적도 있다. 정국은 지난달 한 유튜브 콘텐츠에서 "향초를 켜고 조명을 어둡게 한 후 노래를 틀고 앉아 있으면 기분이 매우 좋아진다"고 밝히며 애용하는 향초를 공개했다.
정국의 향초는 공개된 이후 SNS를 통해 브랜드 정보가 빠르게 공유됐고, 해당 향초를 판매하는 국내 쿤달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해당 향초의 모든 향이 품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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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것도 마찬가지다. 앞서 정국은 네이버 브이앱 개인 방송에서 콤부차가 담긴 페트병을 보여주며 "하루 2포씩 먹고 있다"고 밝혀 해당 콤부차를 품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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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의 말 한마디가 품절 현상으로 이어진 사례는 콤부차만이 아니다. 2019년 팬 카페 채팅에서 정국은 '어떤 섬유유연제를 쓰느냐'는 질문을 받고 "섬유유연제는 다우니 어도러블"이라고 대답했다.
이후 해당 섬유유연제는 오프라인에서 품절된 것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품절, 두 달치 판매 수량이 하루 만에 완판됐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정국이 착용하거나 언급하면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아이템이 된다는 점에서 해당 업체는 굉장한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며 "모든 업체들이 BTS 눈에 들기를 희망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4825427?sid=103
정국 효과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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