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라디오스타' 헨리가 육아 프로그램 등 어린이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반대한다는 소신 발언을 했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돌+아이돌' 특집에서 헨리는 "어린이들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정말로 싫어한다. 어린이의 미래를 위해서 이 프로그램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헨리는 그 이유에 대해 "20대에 연예인을 해도 조금 이상해질 수 있는데, 그 어린 나이에 많은 관심을 받게 되면 사람이 이상해질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해서 없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헨리가 방송국을 다니면서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다 편집됐다더라. 우리는 편집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헨리는 "6~7개 프로그램에서 말했다. 이번에도 안 나갈 거다"라고 체념했다.
헨리는 이밖에도 성형외과 광고도 반대하며 청소년들에게 "예쁘니까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을 사랑하라"라고 당부했다.
정보 '라디오스타' 헨리 "육아 프로 정말 싫다" 소신 발언
7,106 1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