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펌] 사망사고로 인해 폐쇄된 미국의 좁은 동굴
74,273 358
2021.07.11 02:16
74,273 358

tzMIq.jpg


미국 유타주에 위치한 'Nutty putty' 동굴은


험난한 온수 동굴로써 매우 비좁고 깊으나 많은 탐험가들이 찾던 동굴이었다.



kwlNi.jpg

yFZGK.jpg

AKhkv.jpg

uyzlV.jpg

QwDLa.jpg


동굴의 크기는 성인 남성이 간신히 통과가 가능할 만큼 비좁은데



joCLZ.jpg


(▲ 사고 전 John Jones의 사진)

사건은 2009년 버지니아대 의과대학에 재학중이었던 'John Jones'가 일행과 함께

해당 동굴의 탐험 중 사람 한명이 겨우 들어갈만한 좁은 구멍에 몸이 거꾸로 끼이면서 벌어졌다.



WPUQM.jpg


위로 나 있는 좁은 구멍을 타고 오르는 순간, 그의 몸이 미끄럼틀을 탄 것처럼

아래로 미끄러졌다. 그가 사고를 당한 곳의 구조는,

낙타의 혹처럼, 불룩한 지점을 넘으면 곧바로 지하로 곤두박질 치는 구조였던 것이다.



jxFel.jpg

cqjzz.jpg

vyxxw.jpg


(구조 작전 당시 지하로 내려간 구조대원이 촬영한 사진)

위의 지도는 동굴내에서 그가 구멍에 끼인 위치이며,

사진에서처럼 그의 몸은 꼼짝할 수 없는 좁은 틈에 완전히 고정되어 버렸다.


지도에서 보다시피 꽤나 깊고 좁은 동굴이기에 중장비를 동원하지도 못 할 뿐더러,

동굴이라는 특성상 진동으로 붕괴될 위험성도 있었기에 폭발물을 사용하지도 못했다고 한다.


동료가 그의 발에 줄을 묶고 당기자 몸이 잠시 끌어올려 졌고,

그 빈틈으로 물과 식량과 무전기를 주었다. 하지만 줄이 풀리면서 더욱 깊이 몸이 박히고 말았다.


XFiut.jpg


그후 26시간 동안 137명의 구조대원이 구조를 시도했다



IBezJ.jpg


수색 팀과 구조대는 그를 구출하기 위해 26시간을 일했지만

John이 갇혀 있던 틈의 모양은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가 되었다.

좁은 균열은 거의 일직선으로 갈라지고, 그래서 구조대들이 John을 끌어내려고 할 때,

그의 발은 터널의 낮은 천장에 부딪혔다. 그를 뒤로 당기면 다리가 부러질 수 있고,

John이 거꾸로 뒤집어 진 결과로 치명적인 충격을 받을 수도 있었다.


더군다나 부러뜨린다고 하더라도 구조상 거꾸로 꺼내지 못한다는

결론에 도달, 다른 방법을 동원하였으나 모두 실패하고 결국 구조를 포기하였다.


이후 그는 호흡 곤란으로 그대로 사망하였으며

시신 역시 9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그 위치에 그대로 있다.



XYcfX.jpg

목록 스크랩 (0)
댓글 35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89 03.12 47,98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2,87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47,6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2,6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83,0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1,5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1,3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2,2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9,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0144 유머 한국인 차동차의 색이 흰,검,회가 많은 이유 5 02:02 254
3020143 이슈 감성카페st 노래 듣고 싶은데 아 좀 안유명한 팝가수 없나? 하는 홍대병 환자들에게... 1 02:01 64
3020142 유머 진격거 지도 봤는데 월시나 월로제 월마리아 땅 개넓잖아 이 땅에서 지금 개간지 없어서 굶어죽는다고 근들갑 떤 거야? 3 01:58 308
3020141 이슈 한-중-일 전통 가옥 스타일 3 01:57 440
3020140 정치 뉴스공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01:57 208
3020139 기사/뉴스 "부정적인 상호작용을 할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될지를 모르고, 그냥 정서를 폭발시켜버리는" - 최근 강원대 흉기 위협 사건 분석 5 01:56 176
3020138 팁/유용/추천 무명가수 노래 즐겨듣는 원덬이 새벽에 우울할때 듣는 노래 모음 2 01:52 119
3020137 유머 양심고백하고 간 계랄버블 3 01:49 636
3020136 이슈 술꾼들 사이에 있다는 주종별 파벌 15 01:48 508
3020135 이슈 7년전 오늘 발매된, 마마무 "고고베베 (gogobebe)" 01:48 22
3020134 이슈 무사고 무위반 할아버지의 비결 2 01:47 523
3020133 유머 창억떡 먹고싶어서 4인팟만들고 고속버스택배신청해써요!!! 18 01:44 1,658
3020132 기사/뉴스 [속보] '이란 정권 붕괴 예상' 트럼프 "당장은 아닐 수도" 8 01:44 475
3020131 유머 미친 늑대 기개 7 01:44 423
3020130 이슈 [넷플/데스게임 8화] 한 달 동안 남편이 실종되었다. 남편에겐 무슨 일이 생긴 걸까?.....jpg 4 01:43 453
3020129 이슈 작년 9월 한국 국가대표 처음 온 독일 한국 혼혈 옌스 카스트로프 선수를 위해서 대표팀 선수들이 해준것.txt 2 01:42 619
3020128 이슈 딸 데리고 롯데월드 갔다 옴.jpg 20 01:40 2,044
3020127 이슈 원덬이가 어릴 때 좋아했던 추억의 CD게임 7 01:40 489
3020126 유머 박진영(갓세븐) 여자한테 또 차임 8 01:39 758
3020125 정보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패배한 이유.jpg 8 01:37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