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현장IS] 승리 "국민께 죄송, 정준영 단톡방이 내 인생 전부는 아냐"
75,443 757
2021.06.30 12:58
75,443 757
승리(이승현)가 "국민들께 죄송"하다면서도 유출된 정준영 단톡방에 의존한 의혹에는 억울함을 호소했다.

30일 오전 경기 용인시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는 승리에 대한 피고인신문이 진행됐다. 판사는 검찰부터 질문하라고 했으나, 변호인은 재판 초기 증인신청을 이야기할 시점부터 "피고인신문은 마지막에 하겠다"고 말했다면서 주신문 권리를 주장했다.

변호인 요청에 군 판사는 "그건 임의적 절차로 검찰이 피고인신문을 하지 않겠다고 한 적이 없으니 군 검사부터 하는 것이 맞다"면서 "왜 지난 공판에서 반대신문요청을 확인하지 않았느냐"고 책임을 돌렸다.

이에 변호인은 "이미 신청을 여러 번 했고, 우리가 알기로 군 검찰은 피고인신문을 요청한 적이 없다. 변호인 위치에서 절차를 확인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검찰 측이 피고인신문을 요청한 적이 없기에 당연히 우리는 주신문으로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군 판사는 변호인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며 "검찰이 피고인신문 신청을 안 했다고 하더라도, 승리 측이 혐의를 전부 부인하고 있는데 피고인신문을 진행하는 것은 군 검찰로서 당연했을 것이다"고 했다.

판사 재량으로 먼저 피고인신문 기회를 가진 군 검찰은 "언제 데뷔했느냐" "어느 나라에서 활동했느냐" "바카라는 어떻게 하냐, 주사위로 하느냐" 등 아이스브레이킹에 불과한 질문을 던져, 날 선 권리 주장을 펼쳤던 직전의 상황을 힘빠지게 했다. 판사도 핵심을 맴도는 질문들에 "속도를 내달라"고 강조했다.

승리는 또 군 검사가 "카톡방에 대화 내용이 있는데 몰랐느냐" "카톡방에서 일본인 일행만 접대하는 내용이던데" 라고 묻자 "그 카톡방 내용이 내 인생 전부는 아니다"고 호소했다.

이어 "카톡 단체방도 여러 방이고 다른 SNS도 다섯개 정도 이용했다. 잠깐만 놓쳐도 쌓이는 메시지가 500개다. 메시지가 왔다고 해서 내가 다 보고 알았다곤 할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정준영 단톡방에서 일본인 사업가에 대해서만 언급한 이유에는 "당시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하면서 세계 각지의 지인들을 다 불렀다. 부른 지인들도 또 일행들을 끌고 왔고 이 분들도 한국에 지인이 나만 있는 것이 아니다. 다른 방에선 베트남, 중국, 말레이시아 등 지인들 이야기가 오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카톡방이 정말 내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국민께 송구하지만 지인만 있는 대화방이라 오타도 내고 험하게 이야기도 주고 받았다.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승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알선 등), 상습도박, 특수폭행 교사 혐의를 받고 있다.
댓글 75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364 05.18 58,0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02,1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77,3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8,7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82,7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3,8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5,14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7,3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5,3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4,3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6715 이슈 오정세 때문에 유느 당황한거 오랜만에 보는듯 ㅋㅋㅋㅋㅋㅋ 15:37 57
3076714 이슈 [블라인드] 인생은 진짜 운인거 같다 1 15:37 181
3076713 기사/뉴스 “트랜스젠더 여성은 여성화장실 이용 안 돼”…영국, 새 지침 논란 15:35 135
3076712 이슈 아이유가 급하게 살찌울때 먹는 음식 6 15:34 783
3076711 이슈 타이밍 절묘한 멋진 신세계 대사.jpg 2 15:32 678
3076710 이슈 뜨거운 것이 좋아 (2008) 1 15:32 101
3076709 팁/유용/추천 버터 계란 없이 존맛 머핀 만들기 1 15:32 319
3076708 기사/뉴스 "그런 공식 공지 없었다"...인공기-일장기 되는데 태극기는 안 된다고? 누가 태극기 드는 걸 막았나? 15:32 254
3076707 이슈 전지현 보실 분? 오늘 착장: 여자가 미쳤다 수준(p) 15:30 665
3076706 이슈 익산의 미륵사지와 박물관은 참 잘 만들고 관리하는 경우라고.. 6 15:29 839
3076705 유머 다시 찍으라고 해도 절대 못 찍을 사진 15:27 677
3076704 유머 스피노자의 에티카 책표지에 슬픈 독자 9 15:26 749
3076703 이슈 여직원 정보 유출이 '일부'라고 말장난 중이라는 CJ 9 15:20 1,148
3076702 이슈 김세정 인스타그램 업로드 4 15:20 540
3076701 이슈 평생 단 한쪽만 먹어야 한다면 11111 vs 2222 59 15:19 1,015
3076700 정치 [속보] 박근혜 전 대통령, 추경호와 대구 칠성시장 돌며 30분간 유세 지원 21 15:19 1,077
3076699 이슈 혼자서 백패킹 3대 성지인 제주도 비양도로 떠난 펭수🐧🍊 5 15:16 510
3076698 유머 일본 큐슈 유후산에서 방목중인 조랑말들(경주마×) 4 15:14 457
3076697 이슈 횟집 싯가가 생각보다 비쌀 때 - 나는 딘딘이다 vs 나는 스윙스다 22 15:11 2,654
3076696 이슈 엔믹스 해원 x 아이오아이 세정 Heavy Serenade 챌린지 10 15:10 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