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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공식발표]‘SSG 창단’ 용진이형, 아마추어 야구도 지원사격…전국대회 창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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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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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정용진 부회장이 이끄는 신세계그룹 이마트가 아마추어 야구 지원에도 발벗고 나섰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 창단의 뒤를 이어 이번에는 전국 규모의 아마추어 대회를 만들기로 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21일 “이마트와 전국야구대회개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KBSA와 이마트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동호인 야구 저변 확대를 골자로 한다. 이를 따라 가칭 ‘SSG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와 가칭 ‘노브랜드배 고교동창 야구대회’ 등 2개의 전국대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운영‧홍보‧중계 등에서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칭 SSG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는 기존 협회장기 고교야구대회를 확대하고 대회명칭도 변경하여 2022년부터는 KBSA로 등록된 모든 19세 이하부 야구팀(2021년 기준 84팀)이 참가하기로 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가칭 노브랜드배 고교동창 야구대회는 고교야구 등록 학교의 동문 대항전으로 열리며 출전자격은 해당학교 졸업생 중 순수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하되 선수출신 약간 명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KBSA 이종훈 회장이 올해 취임 후 제시한 메인스폰서 유치와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의 첫 가시적 성과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마트와의 메인스폰서 체결을 통해 KBSA는 안정적 재정을 바탕으로 전국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길을 개척했다. 또, 이마트 역시 아마추어 야구에서 새로운 마케팅 활로를 열어나가게 됐다.

KBSA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대회운영 노하우와 이마트가 보유한 마케팅 능력의 협업을 통해 고교야구의 인기가 부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 동문야구대회를 통해 엘리트 야구와 동호인 야구가 하나의 연장선 속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도모하겠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종훈 회장은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대표하는 기업인 이마트와 업무협약을 통해 고교선수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야구를 사랑하는 동문에게 학교를 대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관심을 가져주신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2022년을 파트너십의 원년으로 삼아 향후 소프트볼과 베이스볼5 종목에서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제보> underdo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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