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사이먼스 타운이라는 곳에는
매년 11월 파도를 타고 펭귄이 옴
멸종위기이기 때문에 이 마을에서는 신임
크크큭..우리는 이 섬을 장악하러...
온게 아니라
아주 중요한 임무가 있음
바로 ☆짝짓기☆
오늘 볼 펭귄커플은 부겐빌레아 커플
12년을 함께한 펭귄커플임
애넨 12년을 함께했기때문에 섬에 도착하면
일단 호다닥 달림
왜냐
바로
최고의 둥지
이 꽃덤불을 선점해야 하니까
다행히 다른 펭귄이 선점 안했음
그럼 바로 둥지 정리시작
끝!
하지만 이렇게 둥지를 만들었다고 해도 완전히 이 커플의 소유가 되는건 아님
이렇게
다 만들어진 둥지를 뺏으러오는 친구들이 있으니까
하지만 부겐빌레아 커플도 이 집을 뺏길 생각 없음
콕콕콕콕 싸우고
부겐빌레아 커플이 이김
둥지를 지켰다고 쉴 틈은 없음
앞으로 출산과 육아를 하려면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바다에서 생선을 많이 먹고 살을 찌워놔야 하기 때문에 바다로!
일정이 바쁘기 때문에
지름길인 주차장으로 가는데...
아앗 주차장을 장악한 펭귄 패거리가 있음
아무도 못지나가게 험악하게 주차장을 장악한 패거리들의 모습
하지만 살을 찌워야 해!
눈만 안마주치면 괜찮겠지..!!?
과연 안싸우고 바다로 갈 수 있을것인가..!!
매년 11월에 사이먼스 타운에 오는 펭귄을 찍은
2021년 다큐멘터리
펭귄타운 (Penguin 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