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B.A.P 前멤버 힘찬, 자택서 극단적 선택 시도 '충격'
99,203 637
2021.06.14 21:16
99,203 637
생명에는 지장 없어 "즉흥적인 행동"

아이돌그룹 B.A.P 전 멤버 힘찬(31, 본명 김힘찬)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준다. 다행히도 힘찬은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14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힘찬은 지난 13일 늦은 시각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이 시점 직전 힘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힘찬 글에서 최근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하고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내비쳤다.

"안녕하세요 김힘찬입니다. 먼저 말을 뒤늦게 꺼내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늦게나마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글을 적습니다. 제가 여태까지 했던 모든 행동들에 대하여 믿어주시고, 기다려 주셨던 분들께 먼저 이렇게나마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늦게 말을 꺼낸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쏟아지는 기사와 진실과는 다른 이야기들이 있기에 말을 아끼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사건들에 대하여 심려를 끼쳐 드린점 죄송합니다. 또한 저의 불찰과 실수에 대하여 모든것을 알고있으며, 모든 부분 죄송하고 사죄 드립니다. 모든 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여태까지 믿어주신분들에 대한 보답을 이렇게까지밖에 못하는 저를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모든 분들이 사고없이 무탈하게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안녕히계세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관계자 등에 따르면 힘찬은 강제추행 혐의 실형 판결, 음주운전 적발 등으로 인해 물의를 빚은 자신의 행동을 자책하며 즉흥적으로 이와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행히도 힘찬은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이며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당시 힘찬 어머니께서 힘찬의 지인들에게서 힘찬의 신변을 걱정하는 연락을 받고 다행히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힘찬은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힘찬이 자신의 행보에 대해 팬들에게 실망감을 준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힘찬은 최근까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돼 1심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힘찬은 2018년 7월 경기 남양주의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으며 재판부는 힘찬을 향해 징역 10개월,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 등의 선고를 내렸지만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구할 기회를 주기 위해 법정구속을 하지 않았다. 힘찬은 1심 선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항소했다.

또한 힘찬은 2020년 10월 25일 솔로 싱글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하는 듯 보였지만 싱글 발표 다음 날인 2020년 10월 26일 서울 강남 도산대로 학동사을리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이 적발되며 불구속 입건되며 다시금 논란을 빚었다. 힘찬은 이에 대해 "자숙하고 반성하는 모습으로 삶을 살겠다"라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108/0002963490
목록 스크랩 (0)
댓글 6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예매권 이벤트 388 12.11 13,2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4,2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13,5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15,0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51,07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9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6,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8759 이슈 심은경 <씨네21> 커버 11:23 14
2928758 이슈 엔믹스, 英 NME 선정 '2025 최고의 K팝' 1위 · 7위…"깊이 빠져들 수밖에" 4 11:21 87
2928757 유머 냉부 김풍 작가 생일🥳 어째서인지 손종원 셰프와 같이 축하 받는 4 11:20 353
2928756 유머 팬에게 넌 누구냐고 묻는 황정민 5 11:19 344
2928755 유머 일본 PS5 신작 게임 갱 오브 드래곤 남주 6 11:19 311
2928754 유머 ??: 제 출연료를 좀 깎아서라도 어려운 동료들이나 동생들을 도와줬으면 어떨까 해요 11 11:18 1,348
2928753 기사/뉴스 [단독] 쿠팡, 돈은 한국서 벌고 로비는 美에…4년간 1000만불 집행 4 11:18 179
2928752 기사/뉴스 제임스 카메론 "넷플릭스 자격 없다"...꺼지지 않는 오스카 출품 논쟁  7 11:16 281
2928751 팁/유용/추천 네이버페이 180원 (24시간 후 적립) 3 11:16 455
2928750 유머 가끔 택시타면 생기는 일 2 11:15 380
2928749 정치 與 "통일교 관련 민주당 명단 우후죽순...명확한 근거 없는 물타기" 6 11:15 160
2928748 기사/뉴스 [단독] 선행매매로 112억 번 기자, 이투데이-서울경제-서울경제TV 거쳤다 6 11:14 673
2928747 이슈 28년전 베컴 부부 8 11:14 676
2928746 이슈 꼬소한 불마요들기름막국수 3 11:14 536
2928745 이슈 요새 뜬금없이 커뮤 여론 통일시킨 나라(?) 18 11:13 1,730
2928744 기사/뉴스 한혜진 “마지막 연애 최소 3년 전, 과거 7년 장기 열애‥이젠 연애 재미없어”(옥문아) 6 11:12 1,251
2928743 정치 박정훈 대령, 軍 내란가담 조사한다…金총리 "군 명예회복 중요" 6 11:12 178
2928742 이슈 이찬원 유튜브에 댓글 단 해태아이스 (feat. 바밤바) 8 11:12 1,745
2928741 유머 한 여행 유튜버의 폭력적인 콘텐츠 재생시간 9 11:12 1,911
2928740 기사/뉴스 잠든 태국인 아내 얼굴에 끓는 물 부은 남편…"떠날까 봐" 5 11:10 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