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GTLQQ
https://img.theqoo.net/BKotN
어?
https://mnews.joins.com/article/22450456
매사냥을 직접 경험해보지 못했더라도 우리가 쓰는 많은 표현들이 매사냥과 연관돼 있습니다. ‘시치미 떼다’ ‘매달다’ ‘바람맞다’ ‘매섭다’ ‘매만지다’ ‘매끄럽다’ ‘매몰차다’ ‘옹골지다’... 많이 사용하는 우리말이지요. 이 표현들은 매사냥에서 어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삼국시대부터 고구려를 중심으로 매사냥이 매우 성행했는데요 이때부터 선조들이 주인 잃은 매를 위해 매의 꽁지에 주소와 이름 등을 적은 이름표 ‘시치미’를 매달았습니다. 남의 매를 손에 넣고 내 매인 것처럼 시치미를 떼어버리는 경우도 있었는데 여기서 유래해 자기가 하고도 모르는 척 하거나 아닌 척 하는 모습을 ‘시치미 떼다’라고 표현하게 됐습니다.
또 매달다’, '매달리다‘ 도 매사냥에 어원을 두고 있습니다. 매를 길들일 때 줄을 발에 묶습니다. 매는 야생성이 강해 구속을 거부하고 날아가려고 발버둥을 칩니다. 이때 매가 줄에 묶여 거꾸로 퍼덕이는 모습을 이러한 표현에 담았습니다. ‘바람맞다’는 매가 먹잇감을 놓치면 맞바람을 안고 비행하는데서 비롯됐고요.
‘매의 눈빛처럼 날카롭다’에서 온 ‘매섭다(매스럽다)’, 매를 길들일 때 깃털을 보드랍게 쓰다듬는 모습을 표현한 ‘매만지다’, 매의 성질과는 다르게 매의 깃털은 정말 부드러운데 여기서 생겨난 ‘매끄럽다’, 쌀쌀맞다는 표현의 ‘매몰차다’, 고집이 센 매의 성질을 비유한 '옹고집(응(鷹)고집)', 속이 꽉 찼다 혹은 몸이 단단하고 부실함이 없다는 표현의 ‘옹골지다(응(鷹)골지다)’ 등도 매사냥에서 온 우리말입니다. 어원을 알고 나니 더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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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냥을 직접 경험해보지 못했더라도 우리가 쓰는 많은 표현들이 매사냥과 연관돼 있습니다. ‘시치미 떼다’ ‘매달다’ ‘바람맞다’ ‘매섭다’ ‘매만지다’ ‘매끄럽다’ ‘매몰차다’ ‘옹골지다’... 많이 사용하는 우리말이지요. 이 표현들은 매사냥에서 어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삼국시대부터 고구려를 중심으로 매사냥이 매우 성행했는데요 이때부터 선조들이 주인 잃은 매를 위해 매의 꽁지에 주소와 이름 등을 적은 이름표 ‘시치미’를 매달았습니다. 남의 매를 손에 넣고 내 매인 것처럼 시치미를 떼어버리는 경우도 있었는데 여기서 유래해 자기가 하고도 모르는 척 하거나 아닌 척 하는 모습을 ‘시치미 떼다’라고 표현하게 됐습니다.
또 매달다’, '매달리다‘ 도 매사냥에 어원을 두고 있습니다. 매를 길들일 때 줄을 발에 묶습니다. 매는 야생성이 강해 구속을 거부하고 날아가려고 발버둥을 칩니다. 이때 매가 줄에 묶여 거꾸로 퍼덕이는 모습을 이러한 표현에 담았습니다. ‘바람맞다’는 매가 먹잇감을 놓치면 맞바람을 안고 비행하는데서 비롯됐고요.
‘매의 눈빛처럼 날카롭다’에서 온 ‘매섭다(매스럽다)’, 매를 길들일 때 깃털을 보드랍게 쓰다듬는 모습을 표현한 ‘매만지다’, 매의 성질과는 다르게 매의 깃털은 정말 부드러운데 여기서 생겨난 ‘매끄럽다’, 쌀쌀맞다는 표현의 ‘매몰차다’, 고집이 센 매의 성질을 비유한 '옹고집(응(鷹)고집)', 속이 꽉 찼다 혹은 몸이 단단하고 부실함이 없다는 표현의 ‘옹골지다(응(鷹)골지다)’ 등도 매사냥에서 온 우리말입니다. 어원을 알고 나니 더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