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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마지막 목격자라는 이유로 가해자로 지목된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죄많은소녀'의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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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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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zPX80Y25DGw



포스터


NwgBY.jpg






줄거리

같은 반 친구 경민의 갑자스런 실종으로 

마지막까지 함께 있었던 영희(전여빈)는 가해자로 지목된다. 


딸이 죽은 이유를 알아야하는 경민의 엄마,

사건의 진실을 밝혀야 하는 형사,

친구의 진심을 숨겨야 하는 한솔,

학생이 죽은 원인을 찾아야 하는 담임 선생님까지.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영희를 의심한다.

죄 많은 소녀가 된 영희는 결백을 증명해야만 하는데...




감독 : 김의석

출연 : 전여빈, 서영화, 고원희, 이태경

개봉 : 2018년 09월 13일













※ 내용스포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읽지 않는 것을 권유함)




마지막까지 같이 있었다는 이유로 모두가 영희를 가해자로 바라보는데

이는 사실 인물들 스스로가 가진 죄책감과 죄의식을 영희에게 떠넘기는 행동들임.


영희는 인물들 중 홀로 그것을 감내하며 괴로워하는데

아무도 영희를 보듬어주지 않음.


결국 영희는 장례식장 화장실에서 락스물을 마시며 자살을 시도하고

살아 남았지만 목과 복부에 구멍이 생기는 후유증이 남게 돼


그런데 이후 주변 인물들의 행동이 180도 달라지고

영희를 가해자로 몰았던 자신들의 죄책감과 죄의식을 

또 다른 사람에게 전가하는 행동을 보이는데

영희는 이런 모습들에 환멸과 분노를 비롯해 여러 감정들을 느껴


그러다 영희에게 굉장히 집착적으로 대했던

경민모와 마지막으로 만나 영희는 이런 말을 해


"내일이면 

내가 왜 죽었는지

사람들이 물어볼 거에요


그 이유나 잘 대답해 주세요"




마지막에 같이 있었다는 것만으로

자식의 죽음을 자신에게서 찾으려는 경민모에게 영희는 울분을 토하게 되는데


영희는 그날 저녁 경민이와 함께 걸었던 굴다리를 홀로 걸어가며 영화는 끝이남.








영희가 마지막에 걸어가는 것이 죽으러 가는 것,

자신이 실종된 이후에 벌어질 상황들을 방관하고 지켜보기 위해 사라지는 것,

이외에도 다양한 결말 해석이 나왔지만


감독과 영희를 연기했던 전여빈배우 피셜로 

영희가 굴다리를 건너 죽으러 가는 것이 맞다고 이야기 했음



실제 전여빈은 제일 심적으로 힘들었던 장면이 자살시도나 다른장면도 아닌 

마지막에 굴다리를 혼자 걸어가는 씬이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고

당시 눈물이 나면 안되는 씬인데 눈물이 많이 나서 힘들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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