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마지막 목격자라는 이유로 가해자로 지목된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죄많은소녀'의 결말
5,773 36
2021.05.18 18:31
5,773 36

※ 스포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zPX80Y25DGw



포스터


NwgBY.jpg






줄거리

같은 반 친구 경민의 갑자스런 실종으로 

마지막까지 함께 있었던 영희(전여빈)는 가해자로 지목된다. 


딸이 죽은 이유를 알아야하는 경민의 엄마,

사건의 진실을 밝혀야 하는 형사,

친구의 진심을 숨겨야 하는 한솔,

학생이 죽은 원인을 찾아야 하는 담임 선생님까지.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영희를 의심한다.

죄 많은 소녀가 된 영희는 결백을 증명해야만 하는데...




감독 : 김의석

출연 : 전여빈, 서영화, 고원희, 이태경

개봉 : 2018년 09월 13일













※ 내용스포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읽지 않는 것을 권유함)




마지막까지 같이 있었다는 이유로 모두가 영희를 가해자로 바라보는데

이는 사실 인물들 스스로가 가진 죄책감과 죄의식을 영희에게 떠넘기는 행동들임.


영희는 인물들 중 홀로 그것을 감내하며 괴로워하는데

아무도 영희를 보듬어주지 않음.


결국 영희는 장례식장 화장실에서 락스물을 마시며 자살을 시도하고

살아 남았지만 목과 복부에 구멍이 생기는 후유증이 남게 돼


그런데 이후 주변 인물들의 행동이 180도 달라지고

영희를 가해자로 몰았던 자신들의 죄책감과 죄의식을 

또 다른 사람에게 전가하는 행동을 보이는데

영희는 이런 모습들에 환멸과 분노를 비롯해 여러 감정들을 느껴


그러다 영희에게 굉장히 집착적으로 대했던

경민모와 마지막으로 만나 영희는 이런 말을 해


"내일이면 

내가 왜 죽었는지

사람들이 물어볼 거에요


그 이유나 잘 대답해 주세요"




마지막에 같이 있었다는 것만으로

자식의 죽음을 자신에게서 찾으려는 경민모에게 영희는 울분을 토하게 되는데


영희는 그날 저녁 경민이와 함께 걸었던 굴다리를 홀로 걸어가며 영화는 끝이남.








영희가 마지막에 걸어가는 것이 죽으러 가는 것,

자신이 실종된 이후에 벌어질 상황들을 방관하고 지켜보기 위해 사라지는 것,

이외에도 다양한 결말 해석이 나왔지만


감독과 영희를 연기했던 전여빈배우 피셜로 

영희가 굴다리를 건너 죽으러 가는 것이 맞다고 이야기 했음



실제 전여빈은 제일 심적으로 힘들었던 장면이 자살시도나 다른장면도 아닌 

마지막에 굴다리를 혼자 걸어가는 씬이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고

당시 눈물이 나면 안되는 씬인데 눈물이 많이 나서 힘들었다고 함.






목록 스크랩 (0)
댓글 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209 03.16 45,8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66,8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08,06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6,5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6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5,3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2,7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4086 이슈 진짜 엄청 신기한 최예나 & 알찬성민 친남매 테스트 20:43 82
3024085 이슈 오늘자 또 고대남이 고대남한 사건 (불법촬영) 20:41 423
3024084 유머 전문가들이 말하는 떡볶이 VS 라면 중에 그나마 몸에 좋은 음식 9 20:40 685
3024083 이슈 키키 지유가 막내 키야 학교갈때 싸줬다는 점심 도시락.jpg 2 20:40 467
3024082 유머 원피스 캐릭터 고르기 6 20:39 115
3024081 이슈 헤어지기엔 너무 아름다운, 이은미 "녹턴" 20:38 87
3024080 이슈 [해외축구] 원덬이만 알기 아까운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 옌스 카스트로프 선수 이번주 경기 관련 재미있는 이야기.txt 20:35 190
3024079 이슈 사실상 강다니엘 솔로곡 최고 역작 15 20:34 938
3024078 이슈 인피니트 김성규 '널 떠올리면' 보컬챌린지 에이핑크 정은지 3 20:31 165
3024077 이슈 버섯의 계절에 우는 국립산림과학원 24 20:31 2,579
3024076 정치 [단독] 국민의힘도 공천헌금 논란..관악을 당협 고발 20:31 132
3024075 이슈 최근 프랑스 명품 브랜드 끌로에가 출시한 여름 가방 17 20:31 1,953
3024074 이슈 2026년 스튜디오드래곤 라인업 19 20:30 1,559
3024073 이슈 충주맨 김선태가 지금의 유명세 얻기까지 했던 것들 19 20:30 2,209
3024072 유머 NCT 위시에는 마크 없어? 3 20:30 392
3024071 이슈 실시간 왕사남 무대인사 안경벗는 박지훈..twt 8 20:29 915
3024070 이슈 콘서트에서 깜짝생일축하를 당한(? 포레스텔라 강형호 20:29 67
3024069 유머 @: 여적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7 20:29 697
3024068 이슈 [오피셜] 강호동 봄동 비빔밥은 봄동이 아니다 14 20:27 1,628
3024067 기사/뉴스 [단독] '전자발찌 성폭행범' 미성년자라 신상공개도 면제 22 20:26 1,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