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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 시작이다

이도현 - 움틈이다 이제 시작입니다

홍경 - 용기인것같습니다. 순간순간 자신이 떨어지거나 의심이 들거나 이럴때 믿어도 된다라는 용기를 작게나마 선물해주신 것같아서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최정운- 선물같은 존재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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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백상에 노미네이트 된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팬분들이 큰 상을 주셔서 반드시 좋은 모습으로 갚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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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행복? 행~복! (웃음)

오정세- 귀한 상을 두번이나 주신 곳!

염혜란 - '좀 더 해봐~'라고 격려해주는 상같아요 !

박정민- 슬슬 건방뜰때쯤에서 저를 자중시키는 작용이 되지않나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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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연예인마다 다르겠지만 가장 대형시상식~

장도연- 100개의 상을 다 줘도 백상 하나만 못하겠죠. 저에게 백상이란 너무 감사해서 뭐라고 얘기해야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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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 개인이 받는 상이라기보다 같이 고생한 동료들이 같이 받는 상이라 생각하구요

김소연- 제가 데뷔한지가 28년째인데 제 연기자 생활을 하면서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였거든요. 

유아인- 대상 하나만 남았닿! (웃음)

전종서- 연기하면서 처음으로 상을 받았는데요. 백상예술대상에서 받을수있어서 아주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첫기억이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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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너무 감사하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이걸 받아도되나? 그런 생각이 드는 상이 아닌가싶다..!



모두 ㅊㅋㅊ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