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라이온즈 벤 라이블리가 5일 대전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역투하고 있다. 삼성라이온즈 제공
'이쯤되면 굿이라도 한 번 해야하나….'
삼성라이온즈 라이블리가 호투를 펼쳤음에도 또다시 승수를 챙기지 못했다.
라이블리는 시즌 초반 부진을 털어내고 선발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는 등 빼어난 피칭을 하고 있지만, 지독히도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그가 마운드에 있을 때마다 펑펑 터지던 타선이 침묵하고 있기 때문이다.
라이블리는 5일 어린이날 대전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6이닝 동안 105개 공을 던지며 3개 안타와 볼넷 2개 만을 내주는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삼진 8개를 잡아낼 정도로 한화 타선을 꽁꽁 묶었으나 타선이 한 점도 내지 못해 시즌 첫 승이 또다시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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