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2층에서 투신자살한 여고생, 친구가 받아내
70,133 498
2021.05.04 09:49
70,133 498

jVsrP


 아파트 12층에서 투신한 여고생을 친구가 1층에서 받아내 둘 다 살아남은 기적같은 일이 알려져 화제다.


  15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인천 중구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고교 2학년 A(17)양이 가정불화 등을 비관해 투신하는 것을 1층에서 있던 학교 친구 B양이 팔과 온몸으로 받아내 친구의 목숨을 구했다. 


  경찰에 따르면 B양은 사고 당일 오전 5시께 평소 절친한 친구 A양으로부터 "하늘에서 지켜보겠다. 운동 열심히 하라"는 내용의 문자를 받았다. 이상한 느낌을 받은 B양은 A양에게 전화를 걸어 보았지만 A양은 전화를 받지 않았고, 이에 B양은 곧바로 친구 3명과 함께 A양이 사는 아파트로 달려갔다.


  B양이 친구들과 함께 A양이 사는 아파트에 6시 15분쯤 도착했을 때 A양은 이미 옥상 난간에 매달려 있는 상황이었다. 다급해진 친구들은 1층에서 A양의 이름을 부르며 투신을 말렸지만 A양은 곧 12층에서 몸을 내던졌다. 순간 평소 유도로 단련되어 있던 B양은 자신의 팔과 온몸으로 친구인 A양을 1층에서 받아냈다.


  경찰은 "투신한 학생과 받은 학생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로 멀쩡해 보였다"며 "학생들이 학교 유도부에 소속된 운동선수라 반사신경이 뛰어나 큰 사고를 면한 것 같다"고 말했다.


  투신한 A양은 팔·다리가 모두 부러졌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었으며, B양도 오른쪽 팔 다리를 삔 정도의 찰과상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대단하다" "친구를 두 팔로 안은 그 용기. 진심으로 박수를 쳐 드리고 싶네요" "생명을 선물 받은 친구도 이렇게 좋은 친구가 곁에 있으니 삶을 너무 비관적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살아가길 바란다"며 투신한 친구를 받아낸 B양의 용기에 박수를 보냈다.







10년 전 기사인데 신기해서 퍼옴

목록 스크랩 (0)
댓글 49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295 03.19 67,4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2,64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10,5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5,6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34,48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3,0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6,0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0,0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9,3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0,17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28,3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9721 이슈 오늘자 미국 스포티파이 2 23:52 315
3029720 이슈 하이브 홍보실장: 생각보다는 좀 못해서 바로 잡아야 될 거 같고 2 23:52 348
3029719 유머 강아지 두마리가 산책하는 방법 23:50 168
3029718 이슈 태용 싹 챌린지 23:50 82
3029717 유머 국산겜의 흔한 패러디 2 23:47 313
3029716 이슈 올데프 공트 업로드 - COMPLEXCON HONG KONG 🔛 23:46 127
3029715 이슈 아이브 안유진 아가팬들 목소리 들으려고 아가들~ 불렀는데 어른들도막 대답해서 잔소리함 아 13 23:40 1,420
3029714 이슈 전설적인 락 밴드 AC/DC 이름의 의미 20 23:37 2,057
3029713 이슈 색이 다채롭고 예쁜 깜찍한 새 11 23:36 1,041
3029712 유머 허기 달래러 갔다가 배불러서 나오는 탕수육&비빔국수 2500원, 꼬마김밥 천원인 NC 불광점 분식집 31 23:33 2,163
3029711 이슈 2004년 한예슬, 현빈 3 23:31 1,155
3029710 정보 넷플릭스 <어쌔신 크리드> 실사 영화화 11 23:31 1,358
3029709 이슈 네이트판) 39살인데 결혼 생각 없다가 결혼 정병 와 203 23:27 18,768
3029708 이슈 어플 회색으로 만들어서 사망시키는 발상이 진자 개웃긴 거 같음 26 23:27 3,455
3029707 기사/뉴스 BTS 공연 26만명 온다더니 정작 4만~5만? 공무원 과다동원에 수당만 4억 14 23:27 747
3029706 이슈 실시간 홍콩에서 공연 중인 블랙핑크 제니 17 23:27 3,864
3029705 이슈 "밥 한 끼 못 챙겨줬다" 영정 앞 젖병, 울산 4남매 엄마 오열 22 23:25 2,774
3029704 정보 블랙핑크 7년차 팬이라는 홍콩 배우 장만옥 23 23:25 2,619
3029703 기사/뉴스 천진난만한 4남매 영정 앞엔 젖병이…울산 일가족 눈물 속 발인 9 23:24 1,426
3029702 이슈 회식때 여직원 안챙겼다고 역적되는 분위긴데 내가 잘못한거임? 260 23:24 13,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