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트하우스' 김영대
지난 2019년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오남주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김영대는 지난해 SBS '펜트하우스'를 만나 대중들에 제대로 존재감을 남겼다. 엄기준(주단태 역), 이지아(심수련 역)의 아들이자, 한지현(주석경 역)의 쌍둥이 오빠 주석훈 역을 맡았다.
◇ '달이 뜨는 강' 나인우
'대체' 배우에서 '대체불가' 배우로 거듭났다. 나인우는 배우 지수의 학교 폭력 논란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한 후 약 이틀 만에 현장에 투입됐다. 위화감 없는 천생 온달 모습으로 첫 등장부터 위화감을 지웠다. 전작 tvN '철인왕후'에서 다져놓은 사극 발성과 늠름한 풍채, 내밀한 감정 연기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추며 온달 역을 매끄럽게 소화했다. 김소현과의 호흡 또한 좋았다.
◇ '인간수업' 남윤수
어디서 이런 일진을 데려왔을까. 넷플릭스 오리지널 '인간수업'을 본 사람들이라면 남윤수를 향한 이 반응에 모두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다. 그만큼 현실감 넘치고 생생한 연기력이다. 남윤수는 우리 주변에서 한 번쯤 마주쳤을 법한 불량학생 기태 역을 섬세하고 생동감 넘치게 소화해냈다. 말투부터 표정, 행동까지 그야말로 '오리지널'이다.
◇ '스위트홈' 송강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외모와 우월한 피지컬로 주목받은 송강은 지난해 '좋아하면 울리는 1, 2', '스위트홈'을 통해 단번에 '넷플릭스 아들'로 떠올랐다. 비주얼은 멜로지만 장르는 만능이다. 고등학생부터 반인반괴, 최근에는 발레리노 역할까지 섭렵하며 배우로서 무한 잠재력을 증명했다.
◇ '18 어게인' 이도현
무서운 기세다. 2019년 tvN '호텔 델루나'에서 아이유의 '그 사람'으로 주목받은 이도현이 지난해 JTBC '18 어게인'을 통해 주연 자리를 꿰찼다. 윤상현의 18년 전 모습으로 완벽하게 분해 외모는 고등학생, 내면은 40대 아저씨 감성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극중 김하늘과 1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연상연하 로맨스까지 톡톡히 선보이며 수많은 여심을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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