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금 & 적금
요즘 같은 금리에, 물가 상승분 생각하면 예적금 하는 놈이 병신이다
돈 넣어 봤자 마이너스나 마찬가지다
별별 소리 다 나오고 어느 정도 맞는 말이긴 함
하지만 5년 뒤, 10년 뒤 자산 현황 봤을 때 생존해 있는 사람의 90% 이상은 결국 예적금에 집중한 사람들임
예적금의 진짜 의의는 '쓸데 없는 데다가 돈 뿌리지 않고 안전하게 돈을 보관' 할 수 있게 해 주는데 있음.
심지어 보관해 주면서 소소하게 용돈도 늘려 줌
개인의 성향에 따라 재테크의 방식도 여러 방식이 있겠지만 그 어떤 재테크를 하더라도 일정 금액은 반드시 예적금에 할애해야 함
예적금은 일획천금의 꿈을 안고 허공에 돈을 뿌리고 있는 나, 너, 우리가 진짜 좆되기 직전 솟아날 구멍을 만들어 주는 최후의 보루, 마지막 안전벨트 같은 거임
안하면 절대 안된다는 말이야
요즘 언론이나 넷에서 24시간 365일 벼락거지 운운하면서 코인, 주식 안하는게 병신이다
예금 적금 하는 새끼가 병신이다
벼라별 소리 다 나오지만, 다시 한 번 강조하면 10년뒤에 살아 남는 사람 열 명 중 아홉명은 예적금 붙잡고 있는 사람임
내가 그 10%가 될 수도 있잖아?
하는 사람 있을 수는 있음
뭐, 뉴턴도 좆망한게 주식인데 건투를 빔 ㅇㅇ
물론 주식하는게 병신이란 소리는 아님
근데 주식을 할 때는 하더라도 예적금은 반드시 들어두고 남는 여윳돗으로 하는게 정석임
여윳돈이 월 100만원이라고 가정할 때 70~90 적금에 때려박고 남는 돈으로 삼전 카카오 같은 우량주 2~3주 씩 꾸준히 사서 모으는 건 아주 권장할만한 재테크 방법임
막막 상업과 도둑의 신 헤르메스 빙의해서 여윳돈 100만원 다 주식에 때려박고 신용대출, 카드론 받아서 그 돈까지 개잡주에 집어 넣지만 않으면 됨
그리고 코인은.....
코인에는 재테크란 말을 붙여선 안된다고 생각함
그냥 도박임
차라리 강원랜드 가서 슬롯을 돌리자
거기는 돈 넣었다가 진짜 좆될 위기 오면 말리는 시늉이라도 해줌
그냥 요즘 들어 넷상에서 예적금에 대해서 너무 안 좋은 이야기만 나오길래 한 번 써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