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소녀시대 편이었다. 무난한 촬영 도중 갑자기 촬영중단으로 1시간 공백이 생겼었다. 다들 조명세팅과 촬영문제의 한 부분으로 알고 휴식을 취했다. 그뒤 다시 촬영이 재개됐고 잘 마무리됐다. 나중에 알고봤더니 촬영이 중단된 것은 재석이형 때문이었다. 중간에 병원에 다녀오셨다는 것이다. 지독한 감기몸살이셨다고 들었다. 처음부터 촬영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그러나 출연진, 게스트 누구도 눈치 못챌만큼, 재석이형은 아무렇지 않은 듯 촬영을 강행하셨던 것이다. 곁에서 형을 보고 있으면 그 프로 정신과 인품이 존경스러울 정도다." - 송중기 -
- 출처 : 김인구 기자의 개념 연예인 -
"2006년 코미디에서 예능으로 넘어와 힘들어 할 때였다. 그때 형님의 한마디는 '스타는 아무나 되는 줄 아느냐?' 그리고 돌아서며 조그맣게 말해주었다. '그런데 그 스타가 네가 되지 말라는 법은 없어.' 너무 감사하고 큰 힘이 되었다."
- 개그맨 정형돈-
"2007년 무한도전 멤버들이 대상 수상 후 인터뷰를 위해 엄청난 카메라가 달려들었다. 결국 난 뒤로 밀려났고 정말 울고 싶었다. 그때 유재석 선배님이 '저기, 죄송한데 슬기 씨 자리 좀 부탁드릴게요.'라고 말하며 내 팔을 잡고 끌어올려 주셨다. 그날의 느낌을 잊을 수 없다. 그래서 그런지 이후 유재석 선배님을 만나면 늘 눈물이 난다."
- 리포터 박슬기(2014년 MBC 방송연예대상 우수상 수상 소감) -
진실게임 MC 시절, 하루는 힘 좋기로 소문난 출연자와의 녹화가 있었다. 녹화도중 그 출연자가 유재석 씨를 안아올렸다. 그런데 그만 실수로 유재석 씨를 놓치고 말았다고 한다. 그것도 머리가 바닥에 세게 부딪혀 큰 소리까지 날 정도로 말이다. 그리고 유재석 씨는 기절했다. 그래서 그날 노고하를 그만하기로 결정을 내리고 잠시 시간이 지났는데 유재석 씨가 깨어났다. 그리고 '괜찮다며 녹화를 마저 끝내자고 했다.' 그리고 언제 기절했었는지 모를 정도로 완벽하게 녹화를 마쳤다. 그리고 나서야 그는 응급실로 갔다고 한다. 제작진은 유재석에 안부를 걱정하고 있었는데 잠시 후, 유재석 씨에게 전화가 왔다. 괜찮냐고 안부를 묻자. 유재석 씨는 '다들 걱정했지? 괜찮대.'라고 말한 뒤 '아까 나 들었다가 떨어트린 출연자 분 전화번호 좀 가르쳐줄래?'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자 제작진이 '연락처요? 왜요?'라고 묻자. '아마 그 분이 가장 놀랬을거야. 본인이 실수한 거라고 생각해서. 하지만, 난 이렇게 괜찮잖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전화하려고.'라고 말했다고 한다.
https://img.theqoo.net/zTTPN
https://img.theqoo.net/mbqAL
https://img.theqoo.net/fumOa
이진호는 29일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개그맨) 박승대 사장 결혼식 때 유재석을 처음 만났다. 다음 일정차 급히 뛰어가고 있었다. 인사했더니 갑자기 30만원을 줬다. 양세찬, 이용진, 나까지 셋이 있었는데 밥 사먹으라면서 돈을 줬다"고 말했다.
남희석도 유재석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20대가 갓 되어 유재석을 처음 만났다. 하숙 생활을 했다. 집을 조그마한 자취방으로 옮기는데 좁은 골목길이었다. 재석이가 손수레를 끌어가면서 이삿짐을 날랐다. 그때 정말 고마웠다."
https://img.theqoo.net/fcEIO
김신영은 과거 '놀러와' 시절 유재석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유재석에게)진심으로 감사해서 하는 것이다. 이런 말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첫 고정을 맡았는데, 말을 한 마디도 못 하고 끼지도 못하겠더라. 자괴감에 빠져 있었다. 그때 유재석이 '오늘은 오빠가 널 챙기지 못해 미안하다. 다음부터 챙겨줄게'라고 했다. '다시는 예능 안 해야지'라고 생각했던 내 마음을 돌렸다"라고 밝혔다.
신인들이 그렇듯 방송관계자들에게 홍보겸 자신의 CD를돌렸다.
보통다른연예인같은경우 '감사합니다 잘들을께요'가 대부분이였다.
하지만 유재석은 CD를 같이 들은분과 함께
만원씩을 걷어 자신의 돈 10만원을 보내 박화요비에게 건내며
"한가수의 노력과 정성이담긴 CD를 공짜로 듣는건 말이안됩니다. 그러는건아니에요"
▶박화요비 신인 때
김장훈씨가 라디오에서 한 일화를 밝혔답니다.
무한도전 녹화때 큰 인형탈을 쓰고 보조출연하는 아르바이트생이 있었답니다.
그런데 그게 한 여름이었나봐요
다른 출연진이나 스탭은 그냥 진행하고 있는데
유재석씨가 나서면서 "저 분들 더워서 쓰러진다고 , 녹화 쉬는 중간에는 탈 벗고있게 하라고" 피디에게 따졌답니다. 저거 써봤냐고 계속 저러고 있으면 사람 쓰러진다고, 그 얘기를 말하면서 김장훈씨가 정말 유재석씨는 배려심있는사람이라고 계속 칭찬하셧대요
▶김장훈의 라디오 일화
저희 학교 체육선생님이 11/29일날 그러니까 저번주 수요일에 유재석이 진행하는
진실게임 촬영을 하러 갔대요~ 근데 유재석씨가 유명하잖아요
그래서 애들한테 말하니까 애들이 막 싸인받아달라고 그랬대요
그래서 애들이 꾸민 싸인용지를 가지고 녹화하러 가셨대요
그래서 녹화가 끝난 다음에 유재석씨한테 그 용지를 드리면서 싸인좀 해달라고 그랬대요
그 양이 되게 어마어마했다고 하네요 얼마나 귀찮으시겠어요
보통 아이돌그룹 분들이라면 안해주실것 같은데
유재석씨가 하는 프로그램이 한두개가 아니라서 바쁘실거 아니에요!
근데 유재석씨가 체육선생님한테
"기다리기 힘드실테니까, 제가 다 해드려서 학교로 택배 보내겠다"고 했대요
그래서 이틀 후인 금요일날 도착했다고 하네요
이름도 하나하나 다쓰시구 한두명도 아닐텐데 팬싸인회두 아니구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그걸 체육선생님한테 들엇는데 "역시 유재석" 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 학생의 글
https://img.theqoo.net/dQAfn
- 출처 : 김인구 기자의 개념 연예인 -
"2006년 코미디에서 예능으로 넘어와 힘들어 할 때였다. 그때 형님의 한마디는 '스타는 아무나 되는 줄 아느냐?' 그리고 돌아서며 조그맣게 말해주었다. '그런데 그 스타가 네가 되지 말라는 법은 없어.' 너무 감사하고 큰 힘이 되었다."
- 개그맨 정형돈-
"2007년 무한도전 멤버들이 대상 수상 후 인터뷰를 위해 엄청난 카메라가 달려들었다. 결국 난 뒤로 밀려났고 정말 울고 싶었다. 그때 유재석 선배님이 '저기, 죄송한데 슬기 씨 자리 좀 부탁드릴게요.'라고 말하며 내 팔을 잡고 끌어올려 주셨다. 그날의 느낌을 잊을 수 없다. 그래서 그런지 이후 유재석 선배님을 만나면 늘 눈물이 난다."
- 리포터 박슬기(2014년 MBC 방송연예대상 우수상 수상 소감) -
진실게임 MC 시절, 하루는 힘 좋기로 소문난 출연자와의 녹화가 있었다. 녹화도중 그 출연자가 유재석 씨를 안아올렸다. 그런데 그만 실수로 유재석 씨를 놓치고 말았다고 한다. 그것도 머리가 바닥에 세게 부딪혀 큰 소리까지 날 정도로 말이다. 그리고 유재석 씨는 기절했다. 그래서 그날 노고하를 그만하기로 결정을 내리고 잠시 시간이 지났는데 유재석 씨가 깨어났다. 그리고 '괜찮다며 녹화를 마저 끝내자고 했다.' 그리고 언제 기절했었는지 모를 정도로 완벽하게 녹화를 마쳤다. 그리고 나서야 그는 응급실로 갔다고 한다. 제작진은 유재석에 안부를 걱정하고 있었는데 잠시 후, 유재석 씨에게 전화가 왔다. 괜찮냐고 안부를 묻자. 유재석 씨는 '다들 걱정했지? 괜찮대.'라고 말한 뒤 '아까 나 들었다가 떨어트린 출연자 분 전화번호 좀 가르쳐줄래?'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자 제작진이 '연락처요? 왜요?'라고 묻자. '아마 그 분이 가장 놀랬을거야. 본인이 실수한 거라고 생각해서. 하지만, 난 이렇게 괜찮잖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전화하려고.'라고 말했다고 한다.
https://img.theqoo.net/zTT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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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fumOa
이진호는 29일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개그맨) 박승대 사장 결혼식 때 유재석을 처음 만났다. 다음 일정차 급히 뛰어가고 있었다. 인사했더니 갑자기 30만원을 줬다. 양세찬, 이용진, 나까지 셋이 있었는데 밥 사먹으라면서 돈을 줬다"고 말했다.
남희석도 유재석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20대가 갓 되어 유재석을 처음 만났다. 하숙 생활을 했다. 집을 조그마한 자취방으로 옮기는데 좁은 골목길이었다. 재석이가 손수레를 끌어가면서 이삿짐을 날랐다. 그때 정말 고마웠다."
https://img.theqoo.net/fcEIO
김신영은 과거 '놀러와' 시절 유재석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유재석에게)진심으로 감사해서 하는 것이다. 이런 말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첫 고정을 맡았는데, 말을 한 마디도 못 하고 끼지도 못하겠더라. 자괴감에 빠져 있었다. 그때 유재석이 '오늘은 오빠가 널 챙기지 못해 미안하다. 다음부터 챙겨줄게'라고 했다. '다시는 예능 안 해야지'라고 생각했던 내 마음을 돌렸다"라고 밝혔다.
신인들이 그렇듯 방송관계자들에게 홍보겸 자신의 CD를돌렸다.
보통다른연예인같은경우 '감사합니다 잘들을께요'가 대부분이였다.
하지만 유재석은 CD를 같이 들은분과 함께
만원씩을 걷어 자신의 돈 10만원을 보내 박화요비에게 건내며
"한가수의 노력과 정성이담긴 CD를 공짜로 듣는건 말이안됩니다. 그러는건아니에요"
▶박화요비 신인 때
김장훈씨가 라디오에서 한 일화를 밝혔답니다.
무한도전 녹화때 큰 인형탈을 쓰고 보조출연하는 아르바이트생이 있었답니다.
그런데 그게 한 여름이었나봐요
다른 출연진이나 스탭은 그냥 진행하고 있는데
유재석씨가 나서면서 "저 분들 더워서 쓰러진다고 , 녹화 쉬는 중간에는 탈 벗고있게 하라고" 피디에게 따졌답니다. 저거 써봤냐고 계속 저러고 있으면 사람 쓰러진다고, 그 얘기를 말하면서 김장훈씨가 정말 유재석씨는 배려심있는사람이라고 계속 칭찬하셧대요
▶김장훈의 라디오 일화
저희 학교 체육선생님이 11/29일날 그러니까 저번주 수요일에 유재석이 진행하는
진실게임 촬영을 하러 갔대요~ 근데 유재석씨가 유명하잖아요
그래서 애들한테 말하니까 애들이 막 싸인받아달라고 그랬대요
그래서 애들이 꾸민 싸인용지를 가지고 녹화하러 가셨대요
그래서 녹화가 끝난 다음에 유재석씨한테 그 용지를 드리면서 싸인좀 해달라고 그랬대요
그 양이 되게 어마어마했다고 하네요 얼마나 귀찮으시겠어요
보통 아이돌그룹 분들이라면 안해주실것 같은데
유재석씨가 하는 프로그램이 한두개가 아니라서 바쁘실거 아니에요!
근데 유재석씨가 체육선생님한테
"기다리기 힘드실테니까, 제가 다 해드려서 학교로 택배 보내겠다"고 했대요
그래서 이틀 후인 금요일날 도착했다고 하네요
이름도 하나하나 다쓰시구 한두명도 아닐텐데 팬싸인회두 아니구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그걸 체육선생님한테 들엇는데 "역시 유재석" 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 학생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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