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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잘릴수록 돈방석에 앉는다' 5번 잘린 무리뉴, 위약금으로만 1200억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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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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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처=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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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잘렸는데도 웃을 수 있는 이유가 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이 또 한번 경질됐다. 토트넘 구단은 19일(한국시각) 무리뉴 감독의 해고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성적 부진을 이유로, 무리뉴 감독 뿐 아니라 그가 데려온 코칭스태프를 모두 쫓아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 입장에서 금전적인 타격은 없다. 무리뉴 감독은 경질되며 보상금으로 무려 1500만파운드를 받는다.

화려한 우승 경력만큼이나 경질 경력도 화려한 무리뉴 감독. 특히 최근 부침이 심해지며, 경질되는 횟수가 늘어났는데, 그에 따라 받게되는 위약금도 많아졌다. 2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무리뉴 감독이 지금까지 위약금으로만 번 수익이 자그만치 7750만파운드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우리 돈으로 1200억원이다.

2007년 첼시에서 나오며 1800만파운드를 받은 무리뉴 감독은 2013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해고되며 1700만파운드의 위약금을 받았다. 이후 첼시 2기인 2015년 또 한번의 경질이 되며 1250만파운드의 위약금을 수령했고, 2018년 맨유에서 짤리며 1500만파운드를 받았다. 올해 토트넘에서 위약금으로 1500만파운드를 수령하며, 위약금만으로 7750만파운드를 벌어들였다. 잘릴때마다 돈방석에 앉는 무리뉴 감독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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