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하늘 "故이현배 사망, 김창열이 원인..20년 참았다" 분노 [종합]
5,563 41
2021.04.19 12:28
5,563 41

20210419085004856yitu.jpg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하늘은 1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기능을 통해 방송을 진행하며 심경을 내비쳤다.

이날 새벽 이하늘은 "김창열이 내 동생한테 언론 플레이를 하더라. 못 참겠다"라며 욕설을 내뱉었다. 그는 "DJ DOC 깨기 싫어서 몇 년 동안 참았는데 내 동생이 없지 않냐"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김창열이랑 친해서 이하늘이 저런다고 누가 그랬냐"라며 현배가 객사한 건 김창열 때문이다. 나 많이 참았다. 근데 DJ DOC 하고 싶지도 않다"며 "원인 제공을 한 사람이 자기가 소속사 대표에 앉았다고 내가 심신미약이라느니 감정이 격해서 하는 얘기라느니"라며 분노했다.

이하늘은 故 이현배가 제주도에 내려온 게 김창열 때문이라면서 "내가 어제 울면서 전화했을 때도 '내가 무슨 잘못이에요' 하더라. 근데 오늘 기사가 나니까 태도를 바꿔서 와서 무릎을 꿇고 빌더라"라며 "현배를 이렇게까지 만든 거에 대해서 주홍글씨처럼 가져갈 거다. 평생 안고 가자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또 그는 DJ DOC 앨범이 사실은 자신의 솔로 앨범이었다고 주장하며 "앨범 녹음하면 1년에 두 번도 안 온다. 소속사 대표된 것도 기사 보고 알았다"고 말했다.

이하늘은 "첫 번째는 가난하게 산 내 잘못이다. 두 번째는 김창열 때문이다"라며 과거 김창열, 정재용과 200평 정도 게스트하우스로 나온 제주도의 땅을 샀다고 밝혔다. 이하늘은 "셋이 n분의 1 하는데 재용이가 돈이 없었다. 나는 멤버랑 같이 하고 싶었다. 내가 재용이 거까지 돈을 냈다"고 덧붙였다.

이후 게스트 하우스의 인테리어, 이자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웠던 정재용의 지분을 이현배가 넘겨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현배는 살고 있던 인천 아파트를 처분하고 제주도에 내려와 직접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했고, 바리스타 자격증을 준비하는 등 제주도 생활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하늘에 따르면 공사를 진행하면서 비용이 늘어나자 김창열은 수익성이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불하지 않았고, 이하늘 이현배 형제가 빚을 안게 되면서 공사가 힘들어지게 됐다.

이어 "돈을 안 내면 부도다. 왜 이제 와서? 현배는 인테리어를 하면서 올인해서 하고 있는데 돈이 더 비싸지면 못 내겠다고 하더라. 난 이 얘기를 결혼식날 들었다. 비록 이혼했지만 내 결혼식날 피로연에서 엄청 싸웠다"며 "이것 때문에 현배가 공사 대금도 못내고 제주도 공사하던 곳 근처에서 연세 내고 살기 시작했다. 이게 팩트다"라고 전했다.

또 이하늘은 故 이현배가 생활고를 겪으며 오토바이 배달을 시작했고, 그러던 중 교통사고가 났다고 말했다. 이하늘은 "현배가 내 오토바이를 제주도에 보내주면 안 되겠냐고 했다. 생활이 힘들어서 배달을 해야겠다고 하더라. 위험하니까 안 된다고 했다"며 "그러다가 오토바이 사고가 나서 차에 치여 죽을 뻔 했는데 나한테 미안하니까 형한텐 말하지 말라고 했더라. 내 주위 애들이 다 숨긴 거다. 돈이 없으니까 머리 MRI도 안 찍었다더라"라며 울먹였다.

이어 "나는 이제 갖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없다. 내가 원하는 게 뭐가 있겠냐. 세상에서 제일 친한 친구를 잃었는데 뭘 해서 행복하겠냐. 감성팔이 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이제 지구에..."라며 말을 흐렸다.

이어 "그래서 어제 창열이한테 악마 새끼라고 그랬다. 진심이라고 보이면서 사과를 했었으면 지금은 현배 보내는 게 우선이니까 문제 안 만들고 싶었다. 잘하고 싶었는데 나도 X 같은 사람 되고 걔도 X 같이 되면 된다"며 욕설을 내뱉었다.

이하늘은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우며 헛웃음을 짓는가 하면 "씁쓸하다. 이제 어떻게 되는지 보자"며 말을 삼켰다. 이하늘은 "20년 가까이 있었던 일 처음으로 얘기한 것 같다. 20년 동안 참았다. 그걸 안고 산다는 건 쉽지 않다. 그래도 지키고 싶어서 참았는데 이제는 지킬 마음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이하늘 인스타그램, 최자 인스타그램



https://entertain.v.daum.net/v/20210419085001870

목록 스크랩 (0)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아비노💜 스트레스 릴리프 바디워시 체험단 모집 (50인) 330 05.14 15,3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1,21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17,07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3,6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15,04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8,1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1,8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81,3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1,3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1,0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34,3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8338 이슈 멋진신세계 보는 덬들은 어느 쪽이 더 좋음??.jpgif 08:40 6
3068337 이슈 멋진신세계 보는 덬들은 어느 쪽이 더 좋음??.jpgif 08:40 7
3068336 이슈 개인적으로 주변 이야기 들어보면서 초봉 듣고 진짜 놀랐던 업계가 딱 세 군데 있음 08:40 76
3068335 유머 아웃입니다. 아싸라비아~🎵 08:39 18
3068334 기사/뉴스 100만 유튜버 ‘수탉’ 납치·살해 시도 일당…징역 25년·30년 08:39 55
3068333 유머 그냥 백병원 수건 제작한 교수님 후기.youtube 08:39 136
3068332 이슈 언내추럴 여주 친구 배우 과거.....jpg 08:38 290
3068331 이슈 예술작품이 모티브가 된 2026 멧갈라 드레스 08:36 323
3068330 이슈 tvN 토일 드라마 <은밀한 감사> 7회 선공개 영상 1 08:32 251
3068329 기사/뉴스 "8천피 못 믿겠다"…하락 베팅에 '뭉칫돈' 3 08:29 791
3068328 이슈 일본인 손님 오셨는데 사무이데스까? 물어보고는 맛잇게 드세요 일본어로 몰라서 걍 '냠냠네' 했더니 웃으며 옼키~아리가또 해주심 7 08:28 929
3068327 유머 오늘 새벽3시 설악산 한계령 인파 5 08:28 1,542
3068326 유머 원영이 타자 느려서 이서 달래는데 한나절 걸림 ㅠㅠㅠ 5 08:26 1,397
3068325 기사/뉴스 구류면관 쓴 변우석, "천세"…'21세기 대군부인' 역사 왜곡 논란 터졌다 [Oh!쎈 이슈] 46 08:24 1,224
3068324 유머 칸 영화제 레드카펫 전지현 구교환 ㅋㅋㅋㅋㅋㅋㅋㅋ.jpg 34 08:22 2,717
3068323 이슈 칸 영화제 참석차 출국하는 한소희.jpg 1 08:21 1,296
3068322 유머 고양이를 얼마나 화나게 한거야 12 08:21 1,356
3068321 유머 교수님이 알려주는 프랑스 사람처럼 보이는 법 8 08:19 1,043
3068320 이슈 딸 바보 중년의 말투를 그대로 구현해낸 것 같은 97년생 남배우 11 08:17 2,223
3068319 이슈 천우신조란게 이런 걸까 아니면 육감?? 1 08:16 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