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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해피인지 배드인지 의견 나뉘는 에반게리온 결말

무명의 더쿠 | 04-17 | 조회 수 13861


에반게리온 극장판 : End of Evangelion


 



※ 스포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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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멸망을 초래하는 이른바 '서드임팩트'가

주인공의 주도 하에 발생.


사람들에게 배신, 거부 당한 상처로 너덜너덜해진 주인공은

"그냥 너도 죽고 나도 죽자"를 바랐고 그게 그대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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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류는 LCL화(태초의 모습/오렌지색 액체상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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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인공은 사람들과 다시 어울려 살고싶다며 마음을 다잡고

서드임팩트를 중단시킴.


그리고 나온 희망적인 대사.

"다시 돌아오려는 의지만 있으면 누구든 원래모습을 되찾을 수 있다"

"인간에겐 원래 복원하고자 하는 힘이 있으니 걱정할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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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드임팩트의 주체였던 주인공과

LCL화를 강력하게 거부했던 히로인이

가장 먼저 인간의 상태로 돌아옴.


사실 히로인이 주인공을 '거부'했던게 서드임팩트 발발 원인 중 하나였지만

이번에는 히로인이 먼저 따스하게 주인공을 어루만져주게 되면서 끝.





해피 엔딩이다

: 다른 인류들도 조만간 곧 인간의 형태로 다시 돌아올거니까

인류 멸망이 아님.

주인공이랑 히로인이 드디어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했으니까

이것은 좋은 징조다.



배드 엔딩이다

: 인류가 언제쯤 제모습으로 돌아올지 기약이 없음.

맘 다잡으면 뭐하냐?

주인공이 또 막판에 맘 흔들려서 히로인 목이나 조르는데.

얘네는 앞으로도 서로 삐걱대면서 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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