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지수의 학교 폭력(이하 학폭) 의혹 논란으로 주연 배우가 교체돼 재촬영까지 했던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의 촬영이 모두 종료됐다.
12일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 연출 윤상호, 제작 빅토리콘텐츠)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오늘(12일) '달이 뜨는 강'의 촬영이 모두 종료 됐다.
제작진은 촬영을 마친 후, 마지막회 방송 편집에 매진한다"고 밝혔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나인우 분)의 순애보를 담은 퓨전 사극 로맨스다. 지난 2월 15일 첫 방송 했다.
김소현, 나인우 외에 이지훈, 최유화, 이해영, 김법래, 왕빛나 등이 출연했다.
'달이 뜨는 강'은 지난 3월 촬영이 종료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앞서 주인공 온달 역을 맡은 지수가 학폭 의혹이 3월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제기되면서 논란이 됐다.
이후 3월 4일 예정된 촬영이 취소되기도 했고, 이 과정에서 지수가 하차했다.
지수를 대신해 나인우가 온달 역으로 대체 투입돼 촬영이 이어졌다.
앞서 지수가 촬영했던 분량은 나인우로 재촬영이 진행됐다.
또한 1회부터 6회까지 지수 등장 부분도 나인우로 재촬영 됐고, 이후 중단된 VOD 서비스(1회~6회)가 재개되기도 했다.
방송 전 이미 90% 이상 촬영을 마친 상태에서 주연 배우의 하차로 지난 3월 중 촬영이 종료될 예정이었던 '달이 뜨는 강'은 약 한 달 늦게 촬영을 마치게 됐다.
지난해 10월 중 첫 촬영을 시작해 약 6개월 만에 촬영을 종료하게 됐다. 오는 20일 20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한편, '달이 뜨는 강' 제작사 빅토리콘텐츠는 지난 2일 공식입장을 통해 지수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면서, 지수 소속사 키이스트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힌 바 있다.
https://star.mt.co.kr/stview.php?no=2021041217460835665
진짜 배우, 감독, 스텝분들까지 엄청 고생하셨네..
좋은 선례를 남겨서 다행인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