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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테일러 스위프트는 왜 굳이 재녹음을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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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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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년 7월에 전 레이블인 빅머신레코드의 사장 스캇 보체타가 테일러의 마스터권을 스쿠터 브라운에게 팔았다는 기사가 남

(얼마전 하이브랑 계약했다고 크게 기사났던 그 회사 맞음)

* 마스터권은 저작권이랑은 조금 다른 개념으로 곡을 방송/영화/공연에서 상업적으로 사용할 권리라고 생각하면 됨

아티스트는 마스터권 보유자에게 허락을 받아야 곡을 상업적으로 사용할 수 있음


테일러는 빅머신레코드에 있을 때, 본인의 마스터권을 사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스캇 보체타는 새로운 앨범을 하나 발매할때마다 지난 앨범 하나의 마스터권을 주겠다고 함

테일러의 앨범 발매텀이 2년인 걸 생각했을 때 지난 앨범의 모든 마스터권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10년이 넘게 걸림

그리고 테일러는 자신이 재계약을 해도, 빅머신레코드가 누군가에게 팔릴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음

테일러는 빅머신레코드와의 재계약을 무산하고 앞으로의 마스터권을 주기로 한 유니버설뮤직과 계약함


테일러는 본인의 마스터권이 누군가에게 팔릴 것을 알고 있었음

하지만 테일러는 본인의 마스터권이 자기를 사이버불링한 가장 싫어하는 사람 중 하나인 스쿠터 브라운에게 팔릴 줄 몰랐다고 함


스쿠터 브라운은 테일러와 카니예 웨스트 사이에 있었던 일 이후로 테일러를 공개적으로 사이버불링 했었음

자신을 대놓고 조롱했던 사람을 좋아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


"전혀 예상치 못했어요. (스쿠터 브라운이 자신의 마스터권을 샀다는 것을) 온라인에 뜬 걸 보고 알았어요.

스캇 보체타가 제 음악을 팔거라곤 생각했어요. 그렇게 할거라곤 알고 있었죠.

하지만 그가 팔아넘긴 상대가 믿겨지지 않았던 거죠. 왜냐하면 우리는 스쿠터 브라운에 대해 끝도 없는 대화를 나눴었거든요.

그리고 스캇에게 3억 개의 이유들이 있었겠죠. 그런 대화쯤은 너무도 쉽게 잊어버릴 만한 이유들이요."


그 사건 이후 테일러는 합법적인 기간인 2020년 11월 이후부터 지난 앨범 1집~6집을 재녹음하겠다고 밝힘






2. 그 후 올라온 테일러의 글



1. 테일러가 AMA에서 Artist Of The Decade 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그에 맞는 옛날 곡을 포함한 히트곡 메들리 퍼포먼스를 준비중이었는데 허락하지 않음


2. 넷플릭스에서 테일러의 삶에 관한 다큐를 몇년동안 준비중인데 그 다큐에 테일러의 옛날 곡이 삼입되는 것도 허락하지 않음


3.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고 싶으면 재녹음을 취소하고, 스캇 보체타와 스쿠터 브라운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겠다고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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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 이후에 올라온 빅머신레코드의 입장



1. 테일러의 AMA 퍼포먼스와 넷플릭스 다큐를 막은 적이 없다


> 테일러도 스캇 보체타와 스쿠터 브라운이 AMA 퍼포먼스와 넷플릭스 다큐를 막았다고 한 적이 없음 테일러도 퍼포먼스와 다큐에 옛날 곡들을 사용하지 못하게 막았다는 걸 문제 삼고 있는 것


2. 테일러가 계약상으로 수억원 신세진 걸 인정했다


> 애초에 빅머신레코드가 테일러 때문에 만들어진 회사고 초기 자본금도 없어서 테일러 데뷔 때 테일러 아버지가 많은 돈을 회사에 투자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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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빅머신레코드의 입장 이후 새로 올라온 테일러 퍼블리시스트 트리 페인의 입장



1. 테일러의 넷플릭스 다큐에 옛날 노래를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센스를 거부함


2. Double 11(중국 광군제) + AMA 퍼포먼스에 옛날 노래를 공연할 수 없도록 거부함

(실제로 Double 11 행사는 큐시트에 Love Story, Blank Space, Shake It Off 포함 6곡을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Lover 앨범의 3곡만 공연함)


3. 자꾸 돈 얘기로 논점 흐리는데 오히려 빅머신레코드 측이 테일러에게 그동안 90억원의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음



그리고 트리 페인이 그 증거들을 가디언지, 뉴욕타임즈, 버라이어티에 보내서 이 신문사들이 컨펌하고 기사냄

이 이후에 빅머신레코드의 입장은 올라오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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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 이후로 많은 아티스트들과 음악 아티스트 연합이 테일러를 지지한다는 SNS 글과 성명문을 올림


스캇 보체타와 스쿠터 브라운이 불법적으로 잘못한 것은 아님

하지만 아티스트 본인이 직접 쓴 곡을 사용하지 못하게 막는 것은 매우 큰 문제라고 생각함


이와 관련해서 할시가 테일러를 지지하면서 올린 트윗으로 글을 마무리할게



"아티스트는 레이블을 신뢰합니다. 이건 건강한 공생 관계가 되어야만 하죠. 당신은 그 사람들과 휴일을 보내고, 저녁, 죽음도 함께 하죠. 아기가 태어날 때도 함께합니다.

그들은 당신의 가장 실패한 순간과 가장 성공한 순간도 함께합니다.

가끔은 말할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법적인 것은 도덕적이거나 윤리적인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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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일들로 테일러는 재녹음반을 발매하기로 결정했고

얼마전에 2집 Fearless의 재녹음반이 발매된 상황임!

또한 그 앨범을 만들 당시에 써뒀던 미공개곡들도 같이 녹음해서 발매중임

테일러가 말하길 그 시절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많이 노력했고 악기 세션, 코러스, 피쳐링까지 그때 그 아티스트들을 섭외해서 녹음함



예상질문)


Q. 빅머신레코드가 테일러한테 마스터권 살 수 있는 기회를 준 거 아니야?

A. 재계약을 하면 한 앨범을 발매할때마다 과거 앨범의 마스터권을 하나씩 돌려준다고 했지 마스터권을 따로 살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하지 않음


Q. 재녹음 안하면 테일러가 테일러 노래를 사용하지 못하는거야?

A. 위에서 본것과 같이 테일러가 자신의 노래를 다큐에 삼입하거나, 공연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허락을 받아야함


Q. 그러면 테일러 예전 앨범은 들으면 안 돼?

A. 저작권은 테일러에게 있으니 안될건없지만 테일러를 응원한다면 팬들과 리스너들을 위해 작업한 재녹음반을 들어주기 바람!


Q. 재녹음반은 1집부터 6집 순서대로 나오는거야?

A. 얼마전에 발매한 Fearless도 2집임 순서는 테일러만 앎 다음 앨범은 5집 1989로 예상중



얼마전에 발매한 2집 Fearless (Taylor's Version) 국내 음싸에서도 들을 수 있으니 많 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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