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둘째 아들 맞음)
허재 아들이라고 하니 대부분 아빠땜에 농구를 시작했나? 생각했겠지만 아님.
물론 아기떄부터 농구장을 집처럼 드나든 건 맞음
( 증거 자료 )
하지만 허재가 농구를 시킨 건 아니고
🙍♂️ : 허재 큰아들이 농구한다며 둘째아들은 뭐하냐
🧑 : PC방도 데려가주시구 맛잇는것두 사주시다니... 농구를 하자!
그렇게 해서 시작한 농구로 사상 처음으로 삼광초등학교를 소년체전 우승으로 이끌며 초등부 MVP로 선정됨
체구 작아가지고 농구공이 벅차보임 ㅋㅋㅋㅋ
아빠와 형처럼 용산중으로 간 허훈은 거기서도 주장 ㅇㅇ
아빠가 뛰어나냐 본인이 뛰어나냐는 질문에
아빠 비디오를 못봐서 모르겠다고 대답하는 중2병 허훈
인천 전자랜드 소속 김낙현 선수는
중딩 허훈을 처음 만났을 당시 ;서울엔 저렇게 잘하는 애가 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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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 패스, 돌파 다 잘하는 까까머리가 허훈임
용산고
라이벌인 경복고와의 대결에서 승리하기 위해 십자인대 늘어난 무릎에 붕대 감고 나와서 경기하고 이김ㅋㅋ
고딩 허훈 명언 "힘들어서 쐈어요"
연세대 허훈
패스 오지는거 봐라..
혼자 날아다니나..
주장이 된 연대 4학년 허훈은 연고전에서 6년만에 연세대를 승리로 이끔
그때 당시의 생생한 두려움이 느껴지는 야구방 무묭이의 연대 허훈 후기
이 영상 보면 나도 모르게 아카라카 외치게 됨
폰세대 학생 쌉가능
그렇게 프로 농구선수가 된 허훈은
19-20 시즌
*15년만에 대기록 9개연속 3점슛 성공
*역대 최초 기록 20-20 (24득점 21어시)
*정규 리그 MVP 수상
20-21 시즌
*14년만에 대기록 득점,어시 더블더블 10회이상 (허훈 12회)
*역대 최초 전반 21득점 9어시
*역대 최초 득점 1위 , 어시 1위 동시 달성
*BEST 5 수상 (유효투표 107표 중 106표 획득)
슈퍼에이스의 길을 걷는중 🔥🔥
이번주 4/11 (일) 오후 3시 허훈 소속 KT vs KGC의 플레이오프 1차전이 있음
참고로 두 팀은 KBL 최초로 같은팀끼리 연장을 네번 간... 끝날듯 끝나지 않는 흥미진진한 경기의 주인공이니까 기대하고 봐도 좋을듯
ㄹㅇ찐막으로 경기 끝나고 인터뷰 해야하는데 마스크 안 갖다주니까 난리난 허훈짤 보여드림
https://gfycat.com/AdmirablePracticalGor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