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에이핑크 박초롱 '학폭' 의혹(인터뷰)
63,547 342
2021.04.05 09:31
63,547 342

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 이선명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 이선명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의 학교 폭력(이하 학폭) 의혹이 제기됐다.

박초롱과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A씨는 서로 다른 고등학교를 다니던 시절 우연히 길거리 골목에서 그를 만나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A씨는 5일 스포츠경향에 “지난 2008년 18살때 사창동 어느 길거리에서 박초롱을 우연히 마주쳤는데 미소를 보이던 제게 그는 못마땅한 얼굴로 째려봤다”라며 “이후 박초롱 친구들이 ‘야 초롱이가 너 때리고 싶대’라고 하며 어떤 골목길로 끌고 갔고 박초롱은 ‘너가 나를 보며 웃는 모습이 기분 나빴다’고 말한 뒤 뺨을 때리고 강정이도 걷어 찼다”고 폭로했다.

박초롱 친구들은 머리, 어깨, 등을 폭행하기 시작했고 해당 사건으로 얼굴이 붓거나 온몸에 피멍이 드는 등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걸그룹으로 데뷔하게 된 박초롱을 보고 지난날 트라우마로 힘들었다며 “그의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사과를 요구했지만 오히려 ‘허위사실명예훼손죄’ ‘강요미수죄’로 경찰조사를 받게 됐다”고 했다.

A씨는 박초롱 소속사에게도 피해 사실을 전했으나 소속사에서는 ‘안티 팬의 장난전화 정도’라고 생각하며 대처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였다고도 전했다.

이후 박초롱과 연락이 닿았지만 “미안해” 한마디로 당시 상황을 정리하려 했다며 “공식적으로 사과를 해라”고 말하자 박초롱은 만남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A씨가 트라우마로 박초롱을 만나려하지 않자 박초롱은 2번째 통화에서 A씨에 학폭을 가한 사실이 없다고 말을 바꿨다는 것이 A씨 주장. A씨는 이를 증명하기 위해 박초롱과 첫번째 통화 녹취가 있다고 했다.

A씨는 당시 박초롱과 학폭을 가한 다른 친구의 전화를 받았다며 “박초롱과 전화를 마치고 곧바로 전화와서 내 기억이 잘못됐다고 하더라”고 박초롱과 다른 친구가 입을 맞춘 정황도 말했다.

박초롱의 고소로 인해 가해자란 누명을 쓰게 된 이상 이같은 학폭 피해 사실을 밝히고 강경대응에 나서겠다며 그를 무고죄로 이날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박초롱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와 연락을 시도 했으나 닿지 않았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10405092951453

목록 스크랩 (0)
댓글 3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벤트 종료 임박! 지금 참여하기🔥[ KREAM x 더쿠 ] 덬들의 위시는 현실이 되..🌟 봄맞이 쇼핑지원 이벤트🌺 731 04.24 88,94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706,96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189,46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982,1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461,98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469,6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461,9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02,82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8 20.05.17 3,016,16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90,0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62,1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7036 유머 고1 첫 담임선생님은 말로 천냥빚 갚는 사람이였음 2 22:30 299
2397035 이슈 [선재 업고 튀어 9화예고] “다 나 때문에 벌어진 일이니까, 이번엔 꼭 바꿀게!” 변우석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기회😰 5 22:30 275
2397034 이슈 범죄도시4 주말 무대인사 일정(마동석,김무열,이동휘) 22:28 257
2397033 이슈 야구 순위 만화.jpg 4 22:28 384
2397032 기사/뉴스 농작물 훼손 이유로 벤츠 파손한 농부, 배상금에 망연자실 (중국) 5 22:27 548
2397031 이슈 김윤아 킬링보이스 무보정 무반주 라이브 현장 공개 ㄷㄷㄷ.twt 6 22:26 479
2397030 유머 중국의 이색 대회중 하나인 머리카락 빨리 말리기 대회 우승자 3 22:25 889
2397029 유머 팬이 그린 그림(경주마) 2 22:24 183
2397028 이슈 2009년 어느 행사장에서 20대 시절 판빙빙 4 22:24 1,006
2397027 유머 근로자의 날 포스터에 숨겨진 이스터에그 10 22:24 1,479
2397026 유머 [KBO] 류현진 100승 축하 기념 화끈한 한화 후배들의 물세례ㅋㅋㅋㅋ.jpg 11 22:24 773
2397025 이슈 [KBO] 키움히어로즈 김혜성 멀티홈런 + 백투백홈런 4 22:23 294
2397024 유머 대문자 E 할머니.jpg 5 22:23 1,062
2397023 정보 원덬기준 요즘 유행하는 레이어드룩의 '찐'버전인 것 같은 해외가수 3 22:22 1,105
2397022 이슈 알티타고 있는 민지적사고 35 22:21 2,615
2397021 이슈 [선재 업고 튀어] 오빠 소리에 광대 터지는 류선재.twt 44 22:19 2,504
2397020 이슈 유기묘가 가까이 와서 얼굴 확인한 이유..jpg 55 22:18 2,642
2397019 유머 [단독] 이클립스 류선재, 의문의 여성과 함께 야밤속 사랑의 도피 현장 189 22:17 11,258
2397018 이슈 [선재업고튀어] 좋아하는 여자에게 침대안에 숨겨둔 캐릭터등신대 들킨 남주..x 49 22:16 2,416
2397017 이슈 [선재업고튀어] 10년 넘게 임솔 집터 가서 술주정 부린 류선재.twt 45 22:16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