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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정신과에서 유독 '도파민' 건드는 걸 조심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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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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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중추신경계(뇌와 척수)에서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은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이 있음.

도파민은 집중력, 성취감, 쾌락을 관여함.

근데 유독 정신과에선 도파민 건드리는 것에 세토로닌과 노르에피네프린에 비해 매우 조심스러움.





왜냐하면 부작용이 심해서임.


1.도파민을 방해하는 쪽으로 관여하는 경우

항정신병제(조현병 치료제)들이 해당하는 기전임.

파킨슨 병에 걸릴 수 있고 지연성 운동장애(입술, 혀 쪽에 이상 운동)가 올 수 있음.

또 도파민이 주는 각성효과가 떨어져 집중이 안되고 졸릴 수 있음.




2.도파민을 촉진하는 쪽으로 관여하는 경우

ADHD 치료제들이 해당되는 기전임.

부작용으로 과다하게 집중력과 성취감 쾌락이 뻥튀기됨.

그래서 오남용위험이 있고 과다 복용시 일시적으로 환각이나 조현병 증세가 나타날 수 있음.


그리고 일부 마약들은 이런 기전을 가짐.

이 부류 최고는 필로폰.

도파민을 왕창 뿜어내게 만들고 그걸 일정 시간 동안 사라지지 않게 만드는 마약임.

오남용 위험이 매우 큼.


물론 필로폰은 어떠한 치료제로도 절대 쓰이지 않고 우리나라에서는 ADHD는 메틸페니데이트라는 훨씬 안전한 약물로 치료함.





뭐 어찌됐건 전문의들이 심사숙고해서 처방해주는 거라 약물 피드백만 똑바로 해주면 심각한 부작용은 걱정할 일 없음...!

만약 자신의 약물에 도파민과 관련된 약물(특히 아빌리파이(아리피프라졸)이 항우울제 부가요법으로 매우 자주 쓰임)이 들어있어도 놀랄 필요 없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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