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팁/유용/추천 알람 소리 듣고 한 번에 일어나는 법
79,140 44
2021.04.03 20:39
79,140 44
핫게에 알람소리 듣고도 안일어나서 룸메한테 맞았다는 글 보고 쓰는 글임.


왜냐하면 내가 한 때는 쳐맞은 저 글쓴이 같은 사람이었다가, 지금은 알람 울리기만 하면 발딱 일어나는 사람이 되었기 때문임.
내가 지금의 방법을 찾기 전에는 여러가지 알람 어플도 써봤어. 수학문제 풀기, 정해진 곳에서 사진 찍기 등등을 해봐도....비몽사몽 문제풀고 다시자고, 사진 찍고 다시자고 하면서 효과룰 잘 못봤거든. 그런데 한 방법으로 습관이 완전 한순간에 바뀌었어!



습관 고친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방법은 바로 이거임



<안 일어나면 ㅈ되는 최후의 시간으로 알람 단 1개만 맞추기>



너무 리스크가 큰거 아니냐고? ㅋㅋㅋ

그게 이 방법이 효과있는 이유임.
한 번에 못 듣고 못일어나면 100% 큰일난다는 위험성을 내 자신이 알아야 다음날 몸을 일으킬 수 있음.


내가 예전에 알람 열 몇개씩 맞추며 살 때의 마인드는 이랬음.
'나는 알람 잘 못들으니까 일어나기 한참 전부터 여러번 맞춰놔야 겨우 제시간에 일어날 수 있어'


근데 이렇게 되니까 나 스스로도 여러개의 알람 때문에 안심이 되어서 자면서도 계속 알람을 끔... 끈지도 모르면서 몇개나 알람을 끄고 계속 자고 ㅠㅠ 결국 피곤한 상태로 마지막 알람쯔음 되면 겨우 제대로 일어나지.



근데 최후의 시간, 유일한 알람 딱 하나로 바꾼 후부터는 내가 이걸 못 듣는다면 안된다는 마인드 셋팅이 자기 전부터 됨. 솔직히 알람 못듣는건, "이 알람은 꺼도 아직 늦지 않은 시간이야..." 하는 마인드가 있으니까 몸이 자동으로 끄고 그냥 자는거임 ㅋㅋ

그리고 진짜 신기한게 알람 딱 하나만 맞추면 그 알람은 진짜 절대 안놓쳐지더라.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자다가도 내가 내릴 정류장 이름은 들리게 되는 그런 효과처럼ㅋㅋㅋ 그렇게 알람 못듣던 내가 바뀌어서 내자신도 놀랐어.


아무튼 내가 이렇게 습관을 바꾸고 나니 너무 만족스러워. 그 이유는 아래와 같아.


1. 주변 사람에게 피해줄 일이 없음
계속해서 알람 울리며 룸메이트, 옆집, 아랫집 등에 소음 유발하지 않는다는게 장점 (나는 계속 자취했어서 여러 알람 맞출 때도 괜찮긴 했지만.. )

2. 일어날 때 덜 피곤함
8시에 일어나도 되는데 7시부터 알람과 씨름하다가 겨우 8시에 일어나는게 예전의 생활이었음.
근데 이젠 그냥 8시까지 푹~~~ 자고 8시에 딱! 알람 듣고 일어나지. 이게 훨씬 덜 피곤하더라 정말루

3. 불안하지 않음
또 알람 못들으면 어떡하지...? 라는 불안감에서 해방됨. 역설적이게도 한번만에 못일어나면 안된다는 불안감이, 여러번의 알람을 놓칠 것 같다는 불안감을 없애줌 ㅋㅋㅋ


4. 뿌듯함
내가 일어나고자 하는 시간에, 내 의지로 바로 일어난다는게 뿌듯함을 느끼게 해줌. 출근 때문에 힘들긴해도, 한번에 일어나서 알람 끄고 암막커튼 걷으며 햇살 받으면 그 순간만큼은 은근 뿌듯하다 ^^




진~짜 오랜시간동안 알람 여러개 맞추고 살던 나도, 저렇게 습관 바꾸는게 생각보다 어렵지도 않고 금방 고쳐졌으니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든 덬들도 저 방법 도전해보길 바래!
댓글 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닥터그루트💜 "단 10일 체감" PDRN 헤어라인 부스터샷 체험단 모집(30인) 153 00:05 5,3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408,4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729,0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97,4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034,12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46,3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5,8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509,1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20.05.17 8,730,0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614,2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03,0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1446 이슈 끓는 솥에 들어가 수양하는 일본 스님 11:26 152
3091445 기사/뉴스 6일 굶고 하루 ‘치킨 폭식’ 했더니 벌어진 일…7.5㎏ 빠지고 ‘급성 췌장염’ 1 11:25 447
3091444 이슈 당근 나오셨죠?.."근데 긴급체포합니다"  11:25 350
3091443 이슈 간이식 제공자가 고소장을 보냈습니다. 대처방안 좀 알려주세요. 1 11:24 467
3091442 이슈 아이오아이 매니저 단톡방상태 4 11:24 504
3091441 기사/뉴스 "FIFA가 책임져라" 우루과이, 항공기 서류 문제로 미국 입국 대혼란… 사우디전 하루 전까지 멕시코 훈련장에 발 묶였다 11:24 75
3091440 팁/유용/추천 백종원, 엔시티 도영, 이국주 냉라면 레시피 모음 11:24 95
3091439 이슈 어린이집 근황.jpg 14 11:22 1,061
3091438 이슈 온라인에서 자주 보이는 특정유형의 사람.npc 9 11:20 700
3091437 기사/뉴스 "형편 넉넉하면 여행, 궁하면 쇼핑에서 행복 느껴" 14 11:19 890
3091436 이슈 추이가 미친것 같은 신입사원 강회장 시청률 추이 10 11:19 724
3091435 기사/뉴스 배달라이더 부결된 최저임금, 이번엔 '업종별 차등적용' 11:18 98
3091434 이슈 마리옹 코티야르 “韓문화 팬..에스파·아이브·키키, 내 플레이리스트” 7 11:16 562
3091433 이슈 그로구 이름 부르면 대답하는 소리가 너무너무 귀여움 7 11:16 419
3091432 기사/뉴스 ‘故 종현 장례사진 합성 논란’ 올리버 트리, 헬기 충돌로 사망 22 11:13 3,959
3091431 기사/뉴스 '0' 하나 잘못 썼다가..."3년치 월급 날리게 됐어요" 25 11:13 2,400
3091430 기사/뉴스 "호르무즈도 개방" '106일 전쟁' 마침표 찍은 美·이란의 손익계산서 2 11:13 341
3091429 이슈 화이트보드로 지시하는 일본 축구 대표팀 감독 7 11:12 1,155
3091428 기사/뉴스 아무리 급했더라도…인천공항 여직원 휴게실 무단침입 ‘배변 사건’ 20 11:11 2,174
3091427 이슈 사람의 몸무게는 개의 품종과 같다는 서양언니 1 11:10 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