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줄숲모기
학명 - Aedes albopictus Skuse
분류 - 절지동물문 곤충강 파리목 모기과 숲모기속
다들 살면서 한번쯤은 봤을 것임.
일상적으론 몸의 흑백 줄무늬로 '아디다스모기'라고 부르며, 노인들은 때려죽으면 묻어나오는 까만 가루를 보고 '연탄모기'라고도 부르는 듯함.
원래 우리나라에 서식하던 종은 아니고 동남아나 아프리카 등 열대 지역에 사는 모기였는데, 무역용 선박을 타고 동북아, 미국, 유럽 등의 전 세계로 서식지를 넓혔다고 함.
모기치곤 덩치가 큰 편이라 멀리서 보면 모기 비슷한 다른 날벌레처럼 보일 수 있고 앵앵거리는 소리도 큰 편임.
이 모기에 물리면 더 크게 붓고 가려움과 통증도 심한 편임. 거기다가 휘휘 손짓하면 그냥 가버리는 일반 모기와 달리 될때까지 흡혈을 시도하고 두꺼운 옷과 신발을 뚫고 흡혈을 하려는 대단한(...) 열정을 보이기도 함. (주둥이로 옷, 신발을 뚫는건 아니고 섬유 조직의 미세한 틈새 사이로 침을 꽂아 넣는 식임.
덩치가 커서인지 어지간히 독한 살충제가 아니면 죽지도 않음. 특히 이들에게 산은 아주 좋은 번식지라 산이나 산 근처에 사는 사람들이 여름에 밤만 되면 외출을 하지 않으려는 이유가 이 모기때문이라고 할 정도임.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모기는 뎅기열 바이러스, 황열병 바이러스, 지카 바이러스의 매개체임.
하여튼 사람에게 좆같은 요소는 다 모아놨음.🦟
정보 (다소 혐오스러울 수 있음) 아마도 이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는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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