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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강소현 기자]
개그맨 장도연이 10년간 달려온 개그 활동에 쉼표를 찍는다.
장도연은 2012년부터 10년 동안 쉬지 않고 공개 코미디 무대에 섰던 오랜 고민 끝에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다.
10년간 수없이 올랐던 무대지만 마지막이라 생각하자 묘한 기분은 감출 수 없었던 걸까.
한 케이블 프로에 출연한 장도연은 재능을 알아본 신동엽의 권유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면서 개그맨의 길에 들어서게 됐다. 공개 코미디 무대에 오른 장도연은 거침없다.
뿐만 아니라 타고난 센스와 순발력은 예능에서도 통했다. 상대방을 깎아내리지 않으면서도 편안한 분위기 속에 웃음을 자아낼 줄 아는 그의 능력은 MC로서도 인정받았다.
이처럼 꾸준히 예능에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고 파이를 늘려가는 와중에도 공개 코미디 무대에 매주 오르면서 개그에 진심이었기에 그의 결정이 마냥 아쉽게 여겨지지만은 않는다. 나아가기 위해서는 잠시 멈추는 것 도 필요하다. 마침표가 아닌 쉼표이기에, 재충전의 시간을 거친 장도연이 반환점을 거쳐 돌아왔을 때를 기대하며 그의 선택을 응원하는 바다.(사진=뉴스엔 DB)
뉴스엔 강소현 eh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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