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아이유가 정규 5집 앨범 'LILAC'(라일락)으로 음원, 음반 차트 1위를 석권했다.
3월 25일 오후 6시 발매된 아이유 신보 'LILAC' 타이틀곡 'LILAC'은 발매 직후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등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더블 타이틀곡 'Coin'(코인) 포함 나머지 9곡도 2위부터 10위까지 '줄 세우기' 됐다.
특히 아이유는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24Hits 차트 1위를 꿰찼다.
해당 차트는 매 시간 최근 24시간 동안의 이용량 중 스트리밍 40%, 다운로드 60%를 반영한 차트다. 집계 기준이 1시간이 아닌 24시간인만큼 상위권 진입조차 쉽지 않지만 아이유는 솔로, 그룹을 통틀어 가장 막강한 음원 파워와 대중성을 겸비한 가수답게 단번에 정상에 등극했다.
해외에서도 뜨겁게 사랑받고 있다. 아이유는 'LILAC'으로 11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앨범 판매량도 심상치 않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LILAC'은 26일 낮 12시 기준 10만 5,761장 판매됐다. 하루 만에 괄목할 만한 수치를 기록하며 아이유의 탄탄한 국내외 팬덤을 가늠케 했다.
2019년 발매된 미니 5집 'Love poem'(러브 포엠)이 15만여 장의 판매고를 올린 가운데 'LILAC'은 향후 아이유의 앨범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깰 전망이다.
이번 신보는 29세에 접어든 아이유가 자신의 20대 가수 인생을 아우를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앨범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프로듀싱한 음반이다. 아이유는 전곡 가사를 쓰는 데 그치지 않고 일부 트랙 작곡에도 참여해 특출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