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정신과덬 필독) 이미 정신과 코드 남았지만 보험 가입하는 법
32,764 1061
2021.03.10 22:01
32,764 1061

http://www.psychiatric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89


정신과 병력이 있는 환자의 경우 병에 대한 인식이 낮아 치료가 잘 유지 되지 않거나 자살을 기도할 위험성이 높다는 이유로 가입을 거부하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정말 심각한 정신질환의 경우가 아니고 ‘단순히 정신질환이 있다는-정신과 진료를 받았다는 이유만으로는 보험가입에 차별 받지는 않는다’는 게 법적 사실이라는 것이다. 이미 국가 인권위원회에서도 “정신장애인이라는 이유로 보험가입으로부터 거부하는 것은 장애인 차별이다”라 하였고 금융감독원 또한 “어떤 보험이든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가입을 거부하는 것은 장애인 차별금지법 위반”이라며 못 박았다.





http://www.psychiatric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90


2010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는 “민간보험 가입에 차별받는 환자에 대한 대책” 브로셔에서 보험가입 시 알아야 할 사항들에 대해 환자 및 보호자에게 다음과 같은 10가지 사항을 권고하였다.

 

1)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보험가입에 차별 받지는 않습니다. (다만, 심각한 신체 질환에서 보험가입이 거절되는 경우와 유사한 이유로 보험가입이 제한되는 경우는 있습니다.)

2) 정신과 치료 경력을 숨기지 마십시오. (고지 의무 위반으로 오히려 손해를 보실 수 있습니다.)

3) 가입하려는 보험상품의 명칭과 보험회사를 명확히 확인해 놓으시고, 보험 모집원 등의 명함을 받아 놓으십시오.

4) 단순히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보험 가입이 거절될 경우에는, 본 안내문의 내용을 모집원에게 읽어 주십시오.

5) 보험 모집원이 보험 가입을 거절하는 경우, 가입이 제한되는 이유를 문서로 작성 해 줄 것을 요구하십시오.

6) 보험 모집원의 판단에 의한 가입 제한이 아니라, 보험회사의 공식적인 가입 심사를 받게 해 줄 것을 요구하십시오.

7) 보험회사에서 공식적인 가입 거절 이유를 밝히기를 거부할 때에는, 환자 혹은 보호자께서 직접 그 내용을 문서로 남기십시오.

8) 뚜렷한 이유 없이 가입이 거절되는 경우 감독기관에 민원(진정)을 하시거나, 분쟁 상담을 하십시오.

9) 보험상품과 보험회사에 따라 가입 기준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상품이나 다른 회사의 상품에 가입하는 것도 고려해 보십시오.

10) 보다 구체적인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담당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십시오.

 

보험사의 가입 거절은 모집원의 자체적인 판단일 뿐이거나 적법하지 못한 거절일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 이다. 경증의 정신과 진료 기록에 대해 ‘정신과 병’이라는 이유만으로 자살 위험이 높고, 치료유지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은 그야말로 보험사들의 정신과 질환에 대한 편견이다. 그리고 그 잘못된 편견과 오해가 정신과 환자들에 대한 낙인을 뼈아프게 들춰낸다. 보험 가입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늘어놓다가도 고지한 의료기록 서류에서 F 코드를 발견하는 순간 낯빛이 변하는 일부 보험사 직원들의 눈빛이 그 낙인을 다시 한번 뜨겁게 눌러 새긴다. 단지 우울증, 불안 장애 때문에 치료 받았을 뿐인데 기록에 남겨진 F 코드가 마치 이마에 새겨진 문신인 것만 같고 가슴팍에 새겨진 주홍글씨인 것만 같다.




진정서 넣어야 해서 귀찮지만 꼭 필요한 보험이 있다면 이렇게라도 드는 것도 나쁘지 않음

목록 스크랩 (841)
댓글 106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도브X더쿠💙 [도브ㅣ미피] 귀여움 가득 한정판 바디케어 체험단 (바디워시+스크럽) (50명) 228 00:05 2,9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4,4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34,0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6,3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37,46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8,9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83,6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1,3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39,3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0355 유머 권성준이 요리하다가 불 냄 이슈로 손종원이 화재 진압해주니까 박은영이 냉부의 명예소방관이라고 주접 떪 01:36 22
3070354 이슈 태민 부장뱅크 사건.musicbank 01:36 42
3070353 유머 여러분이 몰랐던 사실 에반게리온 겐도는 평소 재킷 안에 멜빵 바지를 입고 있답니다 4 01:34 127
3070352 기사/뉴스 고우림 “김연아에 게임 하루종일 해 혼나” 강남 폭로에 당황‥화해 비법은 설거지(냉부) 01:34 95
3070351 유머 멋진 신세계로 간단히 보는 한국인이 사랑에 빠지는 과정 3 01:34 228
3070350 이슈 파닥파닥 날리는 토끼 귀 종이비행기 만들기 1 01:34 56
3070349 이슈 내일 컴백하는 아이오아이........jpgx 01:33 68
3070348 유머 변기에 내려간 이후 빅나티 근황 6 01:33 238
3070347 이슈 5년전 오늘 발매된, 태민 "Advice" 1 01:30 35
3070346 이슈 야인시대 김두한 VS 신마적 01:30 65
3070345 유머 인간과의 포옹을 능동적으로 즐기는 터키의 고양이 4 01:27 414
3070344 이슈 삶은 반숙 계란 예쁘게 컷팅하는 법 5 01:27 730
3070343 기사/뉴스 ‘21세기 대군부인’ 등 한국 드라마, 프랑스 칸 진출 26 01:26 772
3070342 이슈 Best Part 부르는 김고은 3 01:20 596
3070341 이슈 @남자가 안정형인지 불안형인지 이딴건 하등 중요한게 아니다. 중요한 건 얼굴이다.twt 3 01:20 911
3070340 이슈 시구하는 박유호 어린이 2 01:14 463
3070339 유머 최고의 칭찬- 너 진짜 개 같았어 4 01:13 684
3070338 유머 40대후반으로 설정한 자캐가 서태지 세대라는걸 깨달은 작가만화 21 01:13 1,941
3070337 이슈 연세대 동문 아카라카에서 반응터졌다는 무대 19 01:11 2,136
3070336 이슈 8년전 오늘 발매된, UNI.T "넘어 (No More)" 1 01:11 81